환경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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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날다 '충돌방지 스티커'에 "쾅"...왜 그러나 했더니
      【 앵커멘트 】 도로변에 설치된 투명 방음벽에 새들이 부딪혀 죽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 때, 매, 독수리 등 맹금류 모양의 스티커를 붙이는 대책이 주목받았지만 실효성이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입장입니다. 대책은 없는지, 조윤정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아파트 화단 사이에 작은 새 한 마리가 쓰러져 있습니다. 인근에 설치된 투명한 방음벽을 허공으로 인식해 그대로 부딪히면서 봉변을 당했습니다. 30분 동안 이 일대에서 발견된 조류 사체만 11마리. 1년 통계를 살펴보니, 지난해 광주에서만 2천 6백마리
      2023-05-11
    • 하와이, 관광객에 섬 입장료 부과 추진.."자연 보호 차원"
      '지상 낙원'이라 불리는 미국 하와이에서 관광객에게 섬 입장료를 부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AP통신 등은 하와이 주의회가 관광객에게 관광허가를 판매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와이 섬에 살지 않는 15살 이상 관광객이 숲과 공원, 산책로, 주가 소유한 다른 자연 지역을 방문할 때 관광 허가증을 구매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관광객이 하와이 시내 관광만 하진 않을 테니, 사실상 섬 입장료를 부과하겠다는 겁니다. 이렇게 모아진 입장료는 산호초 복구, 천연림 병충해 예방, 돌고래&middo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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