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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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악산 케이블카 타고 올라간다..오색케이블카 시공 첫삽
      설악산 국립공원에 설치될 오색케이블카 건설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강원도와 양양군은 20일 오후 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오색케이블카 하부정류장 부지에서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지난 1982년 10월 최초 계획이 입안된 이후 찬반 격론 끝에 더디게 진행되다 지난 2015년 9월 내륙형 국립공원 삭도 설치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본격 진행됐습니다. 이후 환경영향평가 부동의와 행정심판 등으로 8년의 시간이 더 흘렀고 결국 41년 만에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됐습니다. 아직 시공사 선정 작업이 마무
      2023-11-20
    • 낙동강에 벌써 녹조띠..환경단체,"보 개방해야"
      낙동강 유역에서 예년보다 일찍 녹조띠가 발견되면서 보 개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환경단체인 낙동강네트워크는 24일 경남 합천창녕보 상류 선착장과 우산리 어부선착장에서 올해 첫 녹조띠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네트워크 측은 이번 녹조띠 발생이 6월 19일 발견됐던 지난해에 비해 한 달가량 이른 시기에 확인된 것이라며 "올해 녹조의 강도와 기간이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강바닥이 썩을 때 발생하는 메탄가스가 발견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대구 화원유원지 일대 촬영 사진에는 메탄가스가 발생
      2023-05-25
    • 환경단체 "日 오염수 방류, 국제 사회 적극 반대해야"
      환경단체가 일본의 방사성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국제사회의 적극 반대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은 오늘(19) 5·18민주광장과 전남도청 등에서 집회를 열고, 일본 정부가 오늘(19)부터 일본에서 진행되는 G7 정상회의를 통해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국제적 인증을 받으려 할 것이라며 국제사회가 적극 반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G7 정상회의가 지구촌의 평화를 지키는 데 앞정서야 할 기구인만큼, 보다 더 강력한 국제적인 항의가 필요하다고 강조
      2023-05-19
    • 환경단체 '한빛원전 4호기 재가동 승인 절차 중단' 촉구
      환경단체가 영광원자력발전소 한빛 4호기 재가동 최종 승인 절차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 환경단체는 오늘(29일) 기자회견을 열고 "결함이 다수 드러난 영광 한빛4호기가 재가동 최종 승인 절차를 코앞에 두고 있다"며 "안전불감증에 빠진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직 해명되지 않고 검증이 필요한 의혹 다수가 남아있고, 검증과 안전성 평가가 이뤄지지 않는 이상 재가동을 용인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단체는 "내일(30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제 167차 회의에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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