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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생산 해외 재배치 "변동 없다"는 광주시..협력업체는 '분통'
      【 앵커멘트 】 삼성전자 광주공장에서 생산하는 냉장고 물량 일부가 멕시코 공장으로 재배치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은 "생산량의 변동은 없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광주의 협력업체는 국회 국정감사장에 출석해 "이대로라면 공장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국회 산자위 국정감사에 출석한 삼성 광주공장의 한 협력업체 대표는 물량 재조정에 우려를 나타났습니다. 내년 생산량 감소로 전체 협력업체는 6천억 원가량의 피해를 입을 것이고, 자신도 85% 매출 감
      2024-10-24
    • 태영건설 협력업체에 상환유예·금리감면 등 지원
      금융권은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에 대한 매출액 의존도가 높아 피해가 예상되는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1년 동안 상환유예 또는 금리감면 등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29일) 태영건설 사태와 관련 금융권 간담회를 개최하여 태영건설 협력업체(581개사)에 대한 지원방안을 협의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기업의 워크아웃 시에도 상거래채권 변제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나 태영건설 협력업체라는 이유만으로 여신한도 축소, 추가 담보 요구 등 금융거래상 불이익을 주는 사례가 없도록 금융권에 당부했습니다. 특히 태영건설에 대한 매출액 의
      2023-12-29
    • 노동장관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근로자 생계지원 노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유위니아그룹 법정관리 사태와 관련해 "협력기업 근로자들의 고용 유지와 생계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4일 이 장관은 대유위니아그룹 주요 계열사의 협력기업들이 밀집한 광주광역시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현장간담회를 열고 협력업체 피해 상황을 점검한 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그는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경영난에 처한 협력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협력업체들에 줄 고용유지지원금과 체불사업주 융자제도 등의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됐습니다. '고용유
      2023-11-14
    • 광주시,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금융지원 본격
      광주광역시가 대유위니아 경영난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피해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본격적 금융지원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어제(6일) 광주신용보증재단, 금융기관과 함께 협약을 체결하고 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합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10억 원을 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전액 보증하며, 금융기관은 업체당 최대 1억 원의 대출을 지원하게 됩니다.
      2023-11-07
    • "화재가 노동자 잘못인가"..한국타이어 협력업체, 무더기 권고사직 통보
      화재로 공장이 멈춘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협력업체가 소속 직원 260여 명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해 노동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소속 협력업체 7곳은 지난 7일부터 소속 노동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권고사직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공장 가동이 중단되며 계약조건 변경이 불가피한 5개 업체 직원 140여 명도 포함됐습니다. 일부 협력업체는 지난 7일 권고사직 대상자들을 만나 오는 16일 퇴사하는 조건으로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노동자들은 "사측이 동의서에 서명하지 않으
      2023-04-08
    • 현대삼호중, 사내 협력사 안전담당자 육성 지원
      현대삼호중공업이 원하청 상생과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사내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안전 전담자 선임을 의무화하고 지원에 나섰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안전 전담자 선임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TF를 꾸려 인건비를 지원하고,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전 전담자 선임 제도는 사내 생산 협력사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올해 최초로 도입됐습니다. 전문인력 운영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는 물론, 협력사 내 과중하게 지워진 업무를 분산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건
      2023-01-16
    • 현대삼호중, 설 앞두고 협력사 자재대금 312억 조기 지급
      현대삼호중공업이 설을 앞두고 상생을 위해 협력사의 자재대금을 조기에 지급합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협력회사들이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납품하는 자재 대금을 정기지급일인 말일(31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인 20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조기 지급 혜택을 받는 협력회사는 300여 곳으로 금액은 약 312억 원에 달합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자재 대금 조기 지급으로 협력회사 임직원 모두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회사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살펴 다양한 정책을 지원해 동반성장을 실현하겠다"고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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