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날짜선택
    • 정명호 교수 개발 스텐트 '임상 합격점'..상용화 속도
      심근경색증과 관상동맥 분야 최고 권위자인 광주보훈병원 정명호 교수의 연구진이 개발한 '심장혈관 비폴리머 타크로리무스 약물 용출 스텐트'가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30일 정 교수 연구진에 따르면, 다음 달 26일 대한의학회 국제학술지(JKMS)에 국산 비폴리머 약물 용출 스텐트에 대한 첫 인체 임상 시험 결과가 공개됩니다. 이 제품은 타이거 레볼루션으로 2016년 당시 전남대병원 정 교수 연구진이 개발해 미국 특허를 등록한 뒤 시지바이오에 기술을 이전한 스텐트입니다. 연구진은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
      2024-07-31
    • 쥐 '회춘' 비결 무엇? 혈관에 답이 있다..사람간 수혈에선 '아직'
      늙은 쥐와 젊은 쥐의 혈관을 연결해 혈액을 공유하게 했더니 늙은 쥐의 노화 진행이 느려지고 수명도 최대 10% 늘어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듀크대 제임스 화이트 교수 연구팀은 28일 과학저널 '네이처 노화'(Nature Aging)에서 젊은 쥐와 늙은 쥐의 순환계를 외과 수술로 연결하는 병체결합 실험을 통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늙은 쥐의 노화 방지 효과가 젊은 쥐로부터 분리한 후에도 오래 지속됐으며 순환계를 공유한 기간이 길수록 노화방지 효과도 더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2023-07-28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