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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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해상서 신원미상 남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인천 석모도 인근 해상에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일 아침 8시 50분쯤 인천 강화군 석모도 인근 해상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수색을 진행해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은 심하게 부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과 사인을 비롯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인천 #석모도 #시신 #해경
      2023-10-02
    • 무안 앞바다서 모터보트 뒤집혀...해경ㆍ민간구조대 전원 구조
      무안 앞바다에서 승선원 4명이 탄 모터보트가 뒤집혔으나 해경·민간해양구조대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7분쯤 무안군 현경면 월두항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주변 선박·민간해양구조대원에 구조 요청을 했고 경비함정·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사고 해상 주변을 지나는 선박에도 안내 방송을 하며 안전 관리 활동에 나섰습니다. 신고 접수 45분 만에 민간해양구조대 선박이 뒤집힌 모터보트 주변에서
      2023-10-01
    • 해경, 목포ㆍ군산에 광역해상교통센터(VTS) 개국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25일 전남 목포와 전북 군산에 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를 개국하고 해상 안전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날 개국식은 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의 선박 교통안전관리 기능·역할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됐으며, 광역센터 준공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해양경찰청장 치사,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설치로 군산·목포항뿐만 아니라 항만에서 연안 해역까지 연속적인 해상교통관리가 가능해졌습니다. 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개국으로 신설된 관제구역은 기존보다
      2023-09-25
    • 여수 앞바다서 50대 현직 경찰관 숨진 채 발견...해경 조사 중
      50대 현직 경찰관이 바다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6일 새벽 6시 20분쯤, 전남 여수시 우두리 물량장 앞바다에서 여수경찰서 모 파출소 소속 현직 경찰관인 50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관광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여수해경은 우두리 물량장에 신발과 핸드폰, 돈이 놓여 있었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평소 성실한 근무 태도를 지닌 모범적인 경찰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사고 #여수 #바다 #해경
      2023-08-26
    • "말투 지적했다고..." 여자친구 목졸라 살해한 해경 구속영장
      자신의 말투를 지적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현직 해양 경찰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16일 자신의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현직 해양 경찰관 A(30) 순경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순경은 지난 15일 오전 3시 20분부터 5시 30분쯤 목포시 하당동 한 상가 화장실에서 여자친구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식당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씨와 크게 다퉜으며, 화장실까지 뒤쫓아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순경은 경찰에 "B씨와 두 달가량 교제하면서 다
      2023-08-17
    • [영상]선장 잃고 고속질주하던 어선에 '발동동'..뛰어내린 해경이 막아
      빈 운전대로 바다를 고속 질주하던 어선에 뛰어내려 사고 발생을 막은 해양경찰이 특별 승급됐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일 국민 안전에 앞장선 우수공무원으로 동해해양경찰서 강릉파출소 소속 임성규 순경을 선발해 특별승급 발령장을 수여했습니다. 임 순경은 지난 6월 19일 새벽 4시 22분쯤 강릉시 사천면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간 충돌사고로 선장이 물에 빠져, 엔진이 켜진 채 고속 질주하던 어선에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뛰어내렸습니다. 임 순경은 이후 어선의 엔진을 정지해 다른 어선과의 2차 충돌사고를 방지했습니다. 당시
      2023-08-01
    • [영상]'가상화폐 손실' 술마시고 바다 뛰어든 20대 구조
      가상화폐 투자 손실을 비관해 술을 마시고 바다로 뛰어든 20대가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16일) 새벽 1시 40분쯤 여수시 종화동 해양 공원 인근 해상에서 친구가 술을 마시고 바다에 뛰어들었다며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여수해경은 구조대를 현장으로 즉시 출동시켜 물에 빠져있는 20대 A씨를 발견하고 구조대원 2명이 입수하여 육상으로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A씨는 추위를 호소했으나 다행히 다친 곳은 보이지 않았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익수자 A씨는 친구 2명과 함께 술을 마시고 가상화폐 투자
      2023-07-16
    • 어선 충돌로 실종된 선장 3일만에 숨진 채 발견
      어선 충돌 사고로 실종된 60대가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여수 해양경찰서는 오늘(27일) 오전 9시 45분쯤 전남 여수시 소두라도 인근 바다에서 3일 전 실종됐던 60대 선장 A씨를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A씨는 사고 지점에서 50m 떨어진 바닷속에서 민간 잠수부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해경은 지난 24일 낮 12시 10분쯤 1.49t 어선과 9.77t 낚싯배가 충돌하는 사고로 바다에 빠진 A씨에 대해 수색을 벌여왔습니다. 해경은 낚싯배가 A씨가 탄 배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2023-06-27
    • 동해안에 식인상어 잇따라 '비상'.. 해수온 상승이 원인
      그동안 강원 동해안에서 보기 힘들었던 공격성 상어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피서철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강원 동해안 북부지역인 속초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상어 사체 2구가 잇따라 잡혔습니다. 23일 속초항 동쪽 5.1㎞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상어 사체 1구가 혼획됐는데 길이 240㎝, 180㎝ 규모의 '악상어'로 확인됐습니다. 악상어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미국, 멕시코 등 북태평양에 서식하며, 최대 300㎝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김새가 백상아리와 비슷하지만, 백상아리
      2023-06-24
    • 길가에 핀 양귀비, 마약양성..해경, 관상용 소지도 처벌
      완도해양경찰서가 완도 농공단지 도로변에 피어 있던 양귀비를 수거해 폐기했습니다. 8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완도 농공단지 곳곳에 양귀비가 자라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양귀비 1,027주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마약 성분 양성반응' 소견을 받았습니다. 수거된 양귀비는 관상용과 마약류 양귀비의 중간단계 형태로 꽃잎은 연분홍색이고 줄기는 길며 둥근형태의 열매가 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귀비는 자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해경은 농공단지 일대에 마약류 양귀비가 더 있을 것으
      2023-06-08
    • 신안 자은도서 예인선 전복..승선원 모두 구조
      오늘(29일) 오전 6시 53분쯤 신안군 자은도 북쪽 약 18km 해상에서 바지선에 어망이 감겼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바지선을 끌고 가던 예인선은 침수돼 전복됐습니다. 예인선 승선원 5명은 배에 물이 차기 시작하자 바지선으로 옮겨 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신고 접수 후 대형 함정과 연안 구조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바지선에 있던 9명을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에 모두 구조했습니다. 사고 선박은 198t 규모 부산 선적으로 전북 새만금으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 해경은
      2023-05-29
    • 서해해경청-전라남도 '해양사고 신속대응' 핫라인 구축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전라남도가 대규모 해양오염 등 각종 해양사고 발생에 신속 대응을 위해 핫라인을 구축하고 협조 체계를 강화합니다. 두 기관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핫라인을 활성화해 관할 해역 내 해양사고 등 긴급 상황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긴밀한 상황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양기관 상황실을 상호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전남도청과 지속적인 교류·협력과 합동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개선해 국민안전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해해경청 종합상황실은 지
      2023-04-10
    • [영상]불법 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해경에 흉기 휘두르며 저항
      우리나라 서해 소청도 해상에서 볼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2척이 격렬한 저항 끝에 나포됐습니다. 중부해경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27일 저녁 8시쯤 인천광역시 옹진군 소청도 남방 100km 해상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던 30톤급 중국 국적 어선 2척을 나포했습니다. 중국 어선들은 허가 없이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잡어 40상자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출동한 우리 해경의 정선 명령에 불응하며 그물을 끊고 약 40여분 동안 11km 가량 도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국인 선장은 조타실에 진입하려는 해경 대원들에게 흉
      2023-03-28
    • '소화기 들고 불길로' 어선화재 막은 해양자율방제대
      해양자율방제대 관계자가 정박 어선에서 난 불을 재빨리 꺼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 45분쯤 전남 강진군 마량항에 정박 중이던 소형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연기가 난다"는 관광객의 외침을 듣고 달려온 마량 해양자율방제대 대장 차준우(66)씨는 곧바로 소화기를 들고 불이 난 어선에 올라탔습니다. 10년 넘게 해양자율방제대 활동을 하고 있는 차 씨는 평소 배우고 익힌 대로 차분하게 진화 작업을 벌여, 불길은 크게 번지지 않고 10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완도해경
      2023-03-20
    • [단독] 생존자와 해경 '교신'.."긴박했던 25분"
      【 앵커멘트 】 사고가 난 청보호에서 구조된 선원 3명 중 1명을 만나 당시 상황을 전해드렸는데요. 이 선원이 해경에 첫 신고를 한 지난 4일 밤 11시 18분부터 약 25분에 걸친 해경과 교신 녹취도 KBC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해경과의 교신에는 긴박했던 상황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신안 앞바다에서 청보호가 전복하기 시작한 지난 4일 밤 11시 25분쯤, 선원이 해경에 세번째 구조요청 전화를 걸었습니다. "배가 전복 중이라고요!" / "저희가 지금 신고자 분, 헬기 띄워
      2023-02-08
    • [영상]신안 어선 전복 실종자 밤샘 수색..."나머지 9명 찾지 못해"
      전남 신안 해상에서 12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3명을 구조한 해경이 밤샘 수색을 벌였지만 나머지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목포해양경찰서은 해경구조대 19명을 투입해 전복한 인천 선적 24톤 어선 청보호 선체 안팎을 밤새 샅샅이 뒤졌으나 실종자는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24척, 해군 함정 3척, 민간어선 2척, 관공선 1척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해 일대 해상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청보호에 리프팅백을 설치해 더는 가라앉지 않도록 조치하며 수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2023-02-05
    • 한일중간수역 홍콩 선적 침몰..5명 구조, 17명 수색 중
      제주도 남쪽 한일중간수역에서 침몰한 홍콩 선박에서 5명이 구조됐고 17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제주지방해양경칠청은 오늘(25일) 새벽 1시 47분쯤 제주도 서귀포 남동쪽 80해리 인근 한일중간수역에서 홍콩 국적의 선박 A호의 조난신호를 접수하고 출동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사고 당시 선박에는 중국인 선원 14명과 미얀마 선원 8명 등 선장을 포함한 22명이 탑승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호는 새벽 2시 41분쯤 선박을 포기하고 총원 퇴선하겠다는 교신을 마지막으로 남긴 채 통화가 끊어졌습니다. 사고
      2023-01-25
    • 완도 인근 해상에서 화물선 침수.. 인명피해 없어
      전남 완도 인근 해상에서 1,500톤 화물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났지만, 인명·해양오염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12일) 새벽 0시 20분쯤 전남 완도군 소안면 횡간도 인근 해상에서 원인미상의 이유로 화물선 발전기가 고장 나 침수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선박에는 승선원 9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인천 영흥항에서 출항해 동해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해경은 신고 즉시 경비함정 4척과 연안구조정 2척,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승선원들의 안전을 확보했습니다. 이후 배수장비를 동원해 침몰을 방지하고,
      2023-01-12
    • [영상]'한밤중 긴박했던 추격전' 해경, 마약 판매 일당 검거
      지난 16일 밤, 목포시 산정동의 한 도로. 검은 차량 한 대가 서둘러 빠져나가려 하자 해경이 몸을 날려 차량에 매달립니다. 함께 검거에 나선 해경이 차량으로 도주하는 차를 가로막자, 용의자는 문을 열고 탈출을 시도합니다. 혹시나 흉기를 들고 있을지 몰라 팽팽하게 대치가 이어지던 순간, 눈 깜짝할 새 달아나는 용의자를 향해 해경이 몸을 날립니다. 쓰러진 용의자에게 수갑을 채우면서 한밤중 긴박했던 추격전이 막을 내립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전남 일대에서 마약을 판매하는 20대 베트남인 A씨 등 2명을 붙잡았습니다. 불법체류자
      2022-12-26
    • 서해해경 함정·헬기 '바다 위 앰뷸런스' 역할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의 경비함정과 헬기가 섬 지역 응급환자 이송 역할을 수행하는 등 '바다 위 앰뷸런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올해 응급환자 이송 인원은 이달 15일 기준 8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목포해경 371명, 여수해경 224명, 완도해경 187명(21.8%), 부안과 군산해경이 각각 47명과 27명입니다. 전체 응급환자 이송 사례 중 목포와 여수, 완도가 90%를 차지하는 이유는 이들 지역에 섬이 몰려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서해해경청의 응급환자 이송 인원은 느는 추세입니다. 2017년 7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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