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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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군수 "광주광역시로 편입 시기상조..여론 살피겠다"
      이상익 함평군수가 광주 편입을 조건으로 광주 군 공항을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아직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군수는 "농업권인 함평군이 광주시로 편입하면 산업화, 도시화해 생명산업인 농업의 혜택이 사라질 것"이라며 "함평군민의 80%가 농업에 종사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함평군민 뿐 아니라 전남도지사, 다른 지자체들의 의견도 들어봐야 한다"며 "혹여 광주 군 공항이 함평군으로 이전하려면 15년 내지 20년이 소요될 텐데 지금 편입을 논의하는 것이 적절한지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11-30
    • 함평국향대전 입장객 21만 명..8만 명 증가
      전남 함평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21만 명의 입장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21일 개막해 이달 6일 폐막한 대한민국 국향대전 입장객은 유료 17만 명, 무료 4만 명 등 총 21만 명으로 지난해 11만 6천 명보다 8만 명이 늘었습니다. 올해 입장료 수입도 7억 원으로 작년(4억1천만 원) 대비 70% 증가했고, 농·특산물 판매장은 역대 최고 매출액인 3억 8천여만원을 기록했습니다. 각종 체험 행사, 음식점, 편의점 등 판매액을 합하면 9억 5천여만원에 달합니다. 올해 국향대전에서
      2022-11-07
    • 함평군, 무자격 업체에 리조트 건축허가 '논란'
      전남 함평군이 자격이 없는 업체에게 리조트 건축허가를 내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함평군은 지난 2020년 9월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인근에 리조트를 짓겠다는 A업체에 건축허가를 내줬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6,144㎡, 53실 규모의 리조트가 올 연말 완공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업체가 부동산개발업 미등록 업체였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함평군의 건축허가가 불법 시비에 휘말리게 됐습니다. 연면적 3천㎡ 이상의 건축물을 타인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지을 경우 시행업체는 부동산
      2022-10-26
    • [영상]함평 용천사 꽃무릇큰잔치 17일~18일 개최
      전남 함평군이 오는 17일~18일 해보면 용천사 일원에서 제23회 꽃무릇큰잔치를 개최합니다. 17일에는 개막 선언과 면민화합 한마당, 초대가수 공연 등이 진행되며, 18일에는 국악가요, 7080 추억의 라이브 콘서트, 꽃무릇가요제 경연이 펼쳐집니다. 농특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장터도 운영되고, 꽃차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됩니다. 해마다 9월 중순이면 함평 해보면 용천사 인근에 피는 꽃무릇은 붉은 융단을 펼쳐놓은 듯한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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