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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 폭행으로 전치 3주 부상입은 초등 교사, 학부모에 소송 제기
      초등학생에게 폭행을 당한 서울 양천구의 한 교사가 학생 부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 A씨는 지난 1일 서울남부지법에 자신을 폭행한 초등학교 6학년생 B군의 부모를 상대로 정신적 피해보상 등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A씨의 법률 대리인 측은 "단순히 한 번의 폭행을 소송을 제기한 건 아니다"라며 추가 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 측은 "지난 3월에도 두 차례 폭행이 있었으나 학부모에게 사과도 받지 못했고, 이후에도 폭언과 욕설이 이어지다가 결국 6월 폭행까지 이른 것"이라고 말했
      2023-08-04
    • "우리 엄마는 교무부장"..설립자 딸 모녀가 한 학교에
      전남의 한 사립고 설립자의 딸인 교사가 자신의 자녀와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전남 영광군의 한 사립고등학교 설립자 딸 A씨가 해당 학교에서 교무부장으로 근무하고 있고, A씨의 자녀가 2학년으로 재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교사가 자녀와 같은 학교에 근무할 수 없도록 하는 '상피제'에 어긋납니다. 논란이 커지자 학교 측은 "상피제는 권고사항일 뿐이며, 지난해와 올해 이미 전남교육청에 해당 사실을 보고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해당 교사가 자녀의 소속 학년을 지도하지 못하도록
      2023-06-07
    • "점심시간 영어듣기 학습, 학생 휴식권 침해"
      점심시간에 학생들에게 학습을 시키는 건 휴식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6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고등학교 2곳 교장에게 점심시간에 영어 듣기와 자기주도학습 등의 학습 활동을 시키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인권위 아동권리위원회 측은 모든 3학년 학생이 식사 후 의무적으로 교실에 앉아야 했다는 점을 근거로 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담임 교사가 지켜보는 상황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사실상 어렵다고 봤습니다. 인권위는 "학생들 일과 중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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