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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프랑스 방문 위해 출국
      윤석열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 및 프랑스 방문을 위해 20일 출국합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대관식을 치른 찰스 3세 국왕이 초청한 첫 국빈입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간 20일에서 23일 영국에서 3박 4일을 머물 예정입니다. 첫날 오후 런던에 도착해 동포간담회로 첫 일정을 시작합니다. 다음날인 21일부터는 영국 왕실의 공식 환영식, 버킹엄궁 환영 오찬 및 만찬 등으로 국빈 일정을 소화합니다. 리시 수낵 총리와 정상회담도 이뤄집니다. 윤 대통령은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23일 찰스 3세 국왕과
      2023-11-20
    • 尹 대통령 귀국 하루 만에 다시 순방길..영국 국빈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영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귀국한 윤 대통령은 하루 만에 다시 순방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이번 순방은 지난 5월 대관식을 치른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첫 국빈 초청에 따라 이뤄진 방문이며 20~23일(현지시각) 기간 동안 공식 일정과 경제 외교 활동이 예정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20일 오후 첫 일정으로 런던에서 동포간담회를 참석한 뒤 이튿날인 21일 영국 왕실의 공식 환영식에 참석합니다. 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윤 대통령 숙소
      2023-11-19
    • 女의원 술잔에 몰래 '환각작용' 엑스터시를..
      프랑스의 한 상원 의원이 저녁 자리에서 한 여성 의원에게 약물을 먹여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AFP 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사건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수사 당국은 전날 중도파 조엘 게리오(66) 상원 의원을 파리 자택에서 체포해 구금했습니다. 검찰은 게리오 의원이 "성범죄를 저지를 목적으로 상대방의 판단력이나 자제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물질을 본인 모르게 투여한 혐의"를 받는다고 관련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게리오 의원은 14일 밤 산드린 조소 하원 의원을 자택에 초대해 술을 건넸다고 합니다. 이를
      2023-11-18
    • 80년대 박멸됐다고 알려진 '그 벌레'..계명대 기숙사서 목격
      대구의 한 사립대학교 기숙사에서 빈대가 출몰했다는 학생들의 민원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대구 계명대학교 익명 게시판 등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쯤 신축 기숙사인 명교생활관에 거주하는 한 학생이 빈대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그는 "간지러움, 두드러기, 고열로 대학병원을 찾았고 염증 수치가 400 이상으로 올라갔다"며 "매트리스 아래에서 큰 벌레를 찾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게시글이 올라오자 유사한 피해를 경험한 학생들의 경험담이 속출했습니다. 다른 익명의 사용자는 같은 게시판에 벌레가 다리를 문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2023-10-19
    • 프랑스 학교서 교사 흉기 피살..마크롱 "야만적인 이슬람 테러리즘"
      프랑스의 한 학교에서 흉기 공격으로 교사가 숨졌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이슬람 테러리즘"이라고 비판하고 안전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높였습니다. AF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 13일 프랑스 동북부 아라스 지역의 강베타 고등학교에서 이 학교에 다녔던 20살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교사 1명이 숨졌습니다. 다른 교사와 보안요원, 청소원 등 3명도 다쳤지만 학생들은 모두 무사했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는 러시아 체첸 공화국 출신 모하메드 모구치코프로 알려졌으며, 그의 형 역시 이슬람 무장 공격 음모에 연루돼 교
      2023-10-14
    • '빈대 소동' 프랑스..빈대 잡는 탐지견 투입 결정
      내년 올림픽을 앞둔 파리 곳곳에서 빈대가 출몰한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프랑스 당국이 탐지견을 투입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4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클레망 본 프랑스 교통부 장관은 기차와 파리 지하철에 빈대가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탐지견을 투입할 것이라면서도 빈대 발생의 근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최근 기차 안 등에서 빈대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소셜미디어에도 기차 안이나 공항에서 발견했다는 빈대를 찍은 사진이 올라왔고 영화관 좌석이나 학교에서까지 빈대가 나타났다는 이야기가 줄줄이 이어졌
      2023-10-05
    • '푸바오 신랑 후보' 위안멍, 중국 돌아간다..푸바오는 1년 후
      최근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 있는 암컷 아기판다 '푸바오'가 내년에 중국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됐는데요. 이 가운데, 프랑스에서 태어난 수컷판다 '위안멍(圓夢)'이 프랑스 생활을 마무리하고 중국 청두로 돌아간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중국 펑파이신문 등의 보도에 따르면 25일(현지 시각) 위안멍은 그간 자란 프랑스 생태냥의 보발 동물원을 떠나 중국 청두 자이언트판다 번육연구기지로 돌아갑니다. 위안멍의 중국 귀환은 당초 중국과 프랑스가 맺은 판다 협력연구협의규정에 따라 결정됐습니다. 위안멍은 지난해 중국
      2023-07-25
    • '조선-프랑스 교류 증표' 옹기 술병..신안군, 복원ㆍ전시
      남평현감인 이정현 등을 만났으나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그 중 9명은 작은 배로 중국 상하이에 도착해 프랑스 영사에 구조를 요청했고, 당시 프랑스 영사 몽티니(Charles de Montigny)가 구조 원정대를 이끌고 조선으로 출항했습니다. 제주도를 거쳐 비금도에 도착한 몽티니 영사는 걱정과 달리 선원들이 섬 주민들의 보호 아래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안심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몽티니 영사는 조선 정부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선원들의 송환을 요청했으며, 떠나기 하루 전인 5월 2일에 나주목사 이정현과 만나 조선의 술(막걸
      2023-07-12
    • 경찰 쏜 총에 숨진 10대..프랑스서 사흘째 과격 시위 확산
      프랑스에서 교통 검문을 피하려던 10대 이민자 소년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면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29일(현지시각) 프랑스 검찰은 38살인 해당 경찰관이 살인 혐의로 예비 기소돼 구속 상태에서 수사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찰관은 지난 27일 오전 8시 30분쯤 낭테르의 한 도로에서 교통 법규를 위반한 17살 나엘 군의 차를 멈춰 세웠다가, 나엘 군이 차를 몰고 출발하자 총을 쏴 사망케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관 2명을 조사하고 사건 현장을
      2023-06-30
    • 신안 비금도에 샴페인박물관이?
      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발호가 전남 신안 해역에서 난파돼 선원 20여 명이 비금도에 상륙한 것을 기념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됩니다. 신안군은 2026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비금도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비금도에 기념공원을 조성하고 폐교 등 유휴시설을 새 단장하여 샴페인박물관을 만들 계획입니다. 또, 몽티니 영사의 고향 툴루즈와 자매결연을 맺고 2030년 비금-추포 간 연도교 개통에 따른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프랑스 마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비금도에 표류한 이국인 20명의 구환을 위해 튼튼한 배 2척을 골라 제공
      2023-06-30
    • 한국, 유럽에서 1조 2천억 원 투자유치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요 유럽 기업들이 한국의 이차전지, 미래차 등 첨단산업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1조 2천억 원 상당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프랑스 현지시각 6월 21일 오전 11시, 세계박람회기구 총회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 6개 기업이 총 1조 2천억 원(9.4억 달러) 상당의 투자를 결정하고 한국 정부에 이를 신고하는 투자신고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분야 및 기업은 △이차전지 Imerys, Umicore △미래차 Continental
      2023-06-22
    • "유모차 안 아기까지"..프랑스 안시 칼부림, 어린이 2명 중태
      프랑스 남동부 안시에서 칼부림이 일어나 어린이 4명 등 최소 6명이 다쳤습니다. BFM 방송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 8일 오전 9시 45분쯤, 안시 호수 인근 한 놀이터에서 시리아 국적의 남성(31)이 흉기를 휘둘러 여러 사람을 찌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다친 아이 중 1명은 생후 22개월, 2명은 2살, 1명은 3살이었고, 이 중 2명은 네덜란드와 영국 국적의 관광객이었습니다. 피해자 중 어린이 2명과 성인 1명은 중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NS 등 온라인에는 파란 스카프로 머리를 감싸고 선글라스를 안경을 쓴 남성이
      2023-06-09
    • 올림픽 앞두고 노숙자들 쫓아내는 프랑스 파리 '논란'
      2024년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도시 노숙자들이 지방으로 쫓겨날 위기에 처했습니다. 24일(현지시각) AFP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올해 3월 중순부터 프랑스 전역의 공무원들에게 파리에서 유입되는 노숙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시설을 요청했습니다. 그동안 노숙자들에게 임시 숙소로 제공했던 저가 호텔에 스포츠 팬들이나 관광객을 받으려는 계획입니다. 프랑스 정부는 내년 7월부터 열리는 파리 올림픽과 오는 9월에 열리는 럭비 월드컵으로 인해 숙박시설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이 같은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노
      2023-05-25
    • 친원전 국가 불러 모은 프랑스..EU에 '원전 압박' 나선다
      프랑스가 원자력 발전에 대한 유럽연합(EU)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친원전 국가들의 장관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15일(현지시각)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은 프랑스 에너지부가 유럽 내 원자력 발전 확대 및 EU의 원전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친원전 국가들의 장관 회의를 소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카드리 심슨 EU 에너지 정책 담당 집행위원과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등을 포함한 EU 내 친원전 국가 14곳이 참석합니다. 또 옵서버 자격의 이탈리아와 EU에 속하지 않은 영국도 초청국으로 참여합니다.
      2023-05-16
    • 한식으로 전 세계인 입맛 사로잡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품격 있는 한식 확산을 위하여 18개국의 재외공관, 대학교, 호텔 등 23개 기관에 30명의 한식 전문가를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해외 파견 한식 전문가를 모집한 결과 68명이 지원했고, 이 중 30명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한식 전문가는 미국, 프랑스 등 8개국 재외공관 등에 8명, 튀르키예, 멕시코 등 6개국 대학교에 6명, 세르비아, 파나마 등 7개국 호텔에 14명, 중국, 호주 한식당 협의체에 2명씩 각각 배치됩니다. 이들은
      2023-05-16
    • 中·佛 "中, 에어버스 항공기 160대 구매한다"
      중국 측이 유럽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의 항공기 160대를 구입하기로 했다고 중국과 프랑스가 공동성명에서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주석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6일 베이징 정상회담 결과를 담아 7일 발표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중국과 프랑스는 중국 항공사가 에어버스 항공기 160대를 구매하는 '대량 구매 합의'에 도달한 것을 환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에어버스가 2019년 중국에 300대를 판매한 데 이은 또 하나의 대형 거래가 될 전망입니다. 이날 에어버스는 중국 헬리콥터 판매·대여&m
      2023-04-08
    • 파리에선 8월부터 '공유 킥보드' 못 탄다
      프랑스 파리가 유럽 주요 도시 중 처음으로 전동 킥보드 대여 서비스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2일(현지시각)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이 20개 구 주민에게 전동 킥보드 대여 서비스 지속할지 찬반 투표를 시행한 결과 반대가 90%에 달했습니다. 투표율은 유권자 130만 명 가운데 7%에 불과하지만 파리시는 투표율과 관계없이 결과를 구속력 있는 것으로 간주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만료되는 '라임', '도트', '티어' 등 주요 전동 킥보드 업체 3곳과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다만 A
      2023-04-03
    • 파리 기차역서 리비아 국적 20대 흉기 난동
      프랑스 파리의 기차역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승객 등 6명이 다쳤습니다. AFP 통신 등 외신은 11일(현지시각) 아침 6시 45분쯤 프랑스 파리 북역에서 리비아 국적의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과 승객 등 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남성은 역 앞 광장에서 한 남성을 흉기로 십여 차례 찌른 뒤 곧바로 역 안으로 진입했으며 승객과 경찰관 등을 잇달아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난동은 용의자가 경찰이 쏜 총에 맞고 난 뒤 그쳤으며 제압 당시 경찰관 2명이 총을 3발 발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2023-01-12
    • 프랑스 검찰, "파리 총기 난사범 외국인 혐오 자백"
      프랑스 파리에서 총기를 난사해 쿠르드족 이민자 3명을 살해한 남성이 외국인 혐오 성향을 스스로 진술했습니다. AFP 등에 따르면 프랑스 검찰은 지난 23일(현지시각) 파리 도심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에게서 병적인 외국인 혐오 성향을 자백 받았습니다. 69세의 백인 남성으로 알려진 이 용의자는 사건 당일 이민자가 많이 모여 사는 지역을 범행 대상 지역으로 물색한 뒤 쿠르드족이 모여 사는 파리10구로 이동했습니다. 쿠르드족 문화센터 인근에 도착한 뒤에는 센터와 인근 식당, 미용실에서 사람들을 향해 총을 난사했고 그 결
      2022-12-26
    • [월드컵]결승전 심판진 결정됐다..사상 첫 폴란드 심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의 심판진이 결정됐습니다. FIFA는 16일(한국시각) 폴란드 출신의 시몬 마르치니아크(41) 주심이 결승전에서 휘슬을 분다고 발표했습니다. 부심으로는 폴란드 출신인 파베우 소콜니츠키와 토마시 리스트키에비치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마르치니아크 주심은 사상 최초 월드컵 결승전을 관장하는 폴란드 출신 심판이 됐습니다.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 프랑스-덴마크의 조별리그 D조 2차전과 아르헨티나-호주의 16강전에서 심판으로 나섰습니다. 두 경기에서 총 5장의 옐로카드를 꺼내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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