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현지시각)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프랑스 북서부 루앙에서 에브루로 이동하던 호송 차량을 괴한들이 산탄총으로 공격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교도관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호송되던 수감자 1명이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괴한들이 차량 2대를 범행에 동원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차량 2대 가운대 1대는 사건 직후 다른 곳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됐습니다.
일간 르파리지앵은 탈주범이 '모하메드 A'란 이름을 가진 30세 남성으로, 살인 미수와 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르파리지앵은 경찰 소식통의 말을 빌려 이 탈주범이 마약 밀매 조직의 우두머리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수사당국은 달아난 괴한들과 탈주범을 뒤쫓고 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희생자들과 유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프랑스 국민의 이름으로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범인들을 찾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브리엘 아탈 총리 역시 국회에 출석해 "국가는 폭력과 공격에 맞서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은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엄중 대응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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