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암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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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침체 속 주목받던 대단지 아파트 분양..반전 가져올까?
      【 앵커멘트 】 중앙공원 1지구와 운암3단지 등 광주에서 주목받고 있는 프리미엄 아파트단지의 분양이 이번달 이어질 예정입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흥행 보증 키워드로 불리는 프리미엄 아파트분양의 성패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른 아침부터 분양 아파트 견본주택 앞에 대기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롯데건설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청약에 앞서 견본주택을 개관했습니다. 최근 부동산 불경기에 흥행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첫날부터 6천 명
      2024-04-05
    • 광주 도시계획위 "중앙1지구 사업협약 변경 재심의"..이후 진행상황은?
      【 앵커멘트 】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진행되는 광주중앙공원 1지구의 아파트 건축규모 변경안이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공공기여 규모에 대해서는 광주시와 사업자 간의 협의 후 심의하기로 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중앙공원 1지구 사업자가 낸 아파트 종류와 규모의 변경안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아파트 층수를 27층에서 28층으로 높이고 아파트 건축면적 2만5000㎡와 7세대를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분양 전환'을 담은 사업협약서 변경
      2024-03-22
    • '호수 면적ㆍ수질 유지' 지지부진 풍암호수 해결 실마리..
      【 앵커멘트 】 1년 넘게 개발 방향을 잡지 못해 지지부진한 상태로 남았던 광주 풍암호수 개발사업이 주민과 사업자, 광주시의 3자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현 상태의 호수 면적과 수질 3등급을 유지하되, 당초 논란이 됐던 수량과 수심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 서구청, 중앙공원 1지구 사업시행자, 그리고 풍암호수 주민협의체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여 풍암호수 수질개선 합의안에 동의했습니다. 풍암호수 주민협의체가 지난 15일 제안한 풍암호수 3급수 이상 수
      2023-10-23
    • 풍암호수, 올해도 녹조·악취로 골머리
      【 앵커멘트 】 폭염이 이어지자 광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풍암 호수가 올해도 녹조와 악취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매년 여름마다 반복되는 문제인데요. 수질 개선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지만, 1년 넘게 결론이 나지 않고 있으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7월과 이번 달에 각각 촬영한 풍암 호수의 모습입니다. 1년 전도, 지금도 호수 전체가 마치 초록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 녹조로 뒤덮여있습니다. ▶ 스탠딩 : 조윤정 - "호수 가운데에는 수질 개선을 돕기 위한 분수
      2023-08-04
    • "주민ㆍ시ㆍ사업자 동의했는데.." 정치 논리에 표류하는 풍암호수
      【 앵커멘트 】 주민협의체 대표단과 공원 사업자 측이 합의를 하기로 하면서 해결책을 찾나 싶던 광주 풍암호수 수질 개선안이 또다시 미궁에 빠졌습니다. 합의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일부 참석자가 언성을 높여 전체 동의를 얻지 못한 건데, 주민협의체 대표단은 갈등을 부추기는 일부 정치권 인사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3일, 풍암호수 주민협의체 대표단은 전체 회의를 열고 그동안 공원 사업자와의 협상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양 측 모두가 조금씩 양보했고, 광주시의 허가까지 받은
      2023-06-28
    • 광주 풍암호수 또 고민.."이제 결단이 필요하다"
      【 앵커멘트 】 광주시가 풍암호수 수질개선 사업 방향을 놓고 또다시 고심하는 모양새를 취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민협의체의 반발에 4년간 조사한 TF 개선안을 확정 짓지 못하고 있는 건데, 무엇이 광주 전체 시민을 위한 일인지 결단을 내릴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풍암호수 수질 개선 문제와 관련해 주민협의체를 한차례 더 만난 뒤 종합적인 입장을 공식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강기정/광주광역시장 - ""우선 3개월이라도 약품 방식으로라도 왜 검토하지
      2023-06-12
    • "현 상태 보존 불가능...수질개선 TF팀 방안대로"
      【 앵커멘트 】 광주시가 풍암호수의 수질 개선 방안으로 TF팀의 권고안을 따르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담수량을 줄이고 오염원의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방안인데, 현 상태 보존을 요구하고 있는 일부 주민들의 반발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가 어제(8일) 풍암동 지역주민협의체와의 면담 자리에서 수질개선 TF팀의 개선방안대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F팀의 개선 방안은 호수 넓이는 유지하되, 호수 바닥을 높여 수심을 평균 1.5m 수준으로 바꿔 담수량을 45만 톤에서 16만 톤
      2023-06-09
    • 광주 풍암호수서 물고기 200여 마리 집단 폐사
      광주 풍암 호수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해 서구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지난 10일부터 풍암호수 일대에서 죽은 물고기 200여 마리가 수면 위로 떠올라 수거 작업에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서구청 관계자는 도로변에 쌓여있던 오염물질이 호수에 유입돼 물고기 집단 폐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2023-04-18
    • 중앙1지구 착공 지연될 듯 "풍암호수 수질 개선 해결책 안 나와"
      풍암호수 수질 개선 논란이 이어지면서 광주 중앙공원 1지구 개발사업의 착공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풍암호수 수질 개선방안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변경이 늦어지면서, 당초 3~4월 착공 예정이었던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도 함께 지연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당초 민간사업자는 수질을 3급수로 충족 유지하겠다는 내용으로 도시계획시설 인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호수의 수심을 6m에서 1.5m로 낮춰 담수량 45만 톤에서 16만 톤을 줄이겠다는 세부 계획을 놓고 일부 환경단체 등이 반발하면서 논란
      2023-01-09
    • "풍암호수 매립으로 수질 개선" 광주시 계획 두고 논란
      【 앵커멘트 】 광주시가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일환으로 풍암호수 일대의 수질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시민단체들이 이 수질 개선 사업이 오히려 풍암호수를 망치게 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매년 여름철이 되면 녹조와 악취로 몸살을 앓아온 풍암호.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주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자에게 7백억 원을 투자해 풍암호수 수질을 개선하도록 했습니다. 광주시는 담수량을 45만 톤에서 16만 톤으로 줄이고, 수심을 평균 4m 깊이에서 1.5m
      2022-11-12
    • 광주광역시 "풍암호수 담수량 줄이자" vs. 주민 "원형 훼손 반대"
      광주 풍암호수의 수질 개선을 놓고 광주광역시와 시민들 대립하면서 사업추진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 풍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저수지 바닥을 메워 전체 담수량을 줄이고 지하수를 끌어오는 방식은 수질 개선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다고 반대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후손들에게 훌륭한 유산을 남겨줄 수 있도록 풍암호수의 원형을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당초 민간사업자의 제안대로 250억 원을 투입해 기계식 수질 정화시설을 설치하고, 매년 10억 원을 들여 유지하는 방식을
      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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