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날짜선택
    • 주먹으로 '퍽퍽'..흡연 단속 보건소 직원 무차별 폭행한 50대男
      흡연 단속에 나선 보건소 직원을 무차별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16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15일 오전 10시 15분쯤 부천시 중동의 한 공원에서 보건소 직원인 30대 여성 B씨를 4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흡연 단속 업무를 하던 B씨가 담배를 피우던 A씨를 상대로 과태료 부과에 나서자, 이에 불만을 품고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A씨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
      2023-06-17
    • "PTSD 시달리기도.." 매 맞는 119구급대원들
      【 앵커멘트 】 응급 구조 현장에 출동했다가 이유 없이 폭행을 당하는 119구급대원들이 소식 자주 접하셨을 텐데요. 처벌을 강화하는 법이 지난 2018년 발효됐지만, 현실은 솜방망이 처벌에 거치면서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의 뺨을 다짜고짜 때립니다. 다른 구급대원이 말리자, 주먹을 휘두르고, 욕설까지 내뱉습니다. ▶ 싱크 : - "그래 알았어 이 XX야, 나를 죽여버려, 그냥 죽여버려" 급기야 길바닥에 드러누운 이 남성. 경찰이
      2023-06-13
    • 80대 홀몸 노인에 흉기 휘두르고 금품 빼앗은 30대
      혼자 사는 80대 노인의 집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르고 금품을 빼앗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지난 8일 밤 11시 반쯤 여수시 율촌면의 한 주택에 침입해 80대 노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뒤, 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택시를 타고 달아난 A 씨는 범행 13시간 만인 오늘(9일) 낮 12시 반쯤 자신의 집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6-09
    • 80대 치매 환자 폭행 혐의로 요양보호사 경찰 조사
      전남 광양에 있는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가 80대 치매 환자를 폭행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광양의 한 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A(51)씨를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9시 40분쯤 이 요양원에서 80대 치매 환자 B씨의 얼굴 등을 6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요양원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의 폭행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폭행당한 치매환자는 대퇴부 골절과 피부 괴사 등 전치 14
      2023-05-30
    • 가짜 석유 팔다 적발되자 '적반하장' 단속원 폭행
      자신이 운영하는 주유소에서 가짜 석유를 팔다 적발되자 단속원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지난해 5월 자신의 주유소에서 등유와 경유가 섞인 이른바 '가짜 석유'를 판매 및 보관하고 단속 기관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62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기관 직원들이 단속을 나와 가짜 석유가 들통날 상황에 처하자 3시간 40분 동안 단속원들이 시료를 채취하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시료 채취
      2023-05-28
    • "5년 동거했는데"..전 연인 둔기로 폭행한 뒤 음독시도한 70대
      헤어진 연인을 찾아가 둔기로 폭행한 뒤 음독을 시도한 70대가 붙잡혔습니다. 화순경찰서는 지난 18일 밤 8시 15분쯤 전남 화순군 능주면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헤어진 연인인 68살 여성을 둔기로 폭행한 뒤 음독을 시도한 72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폭행을 당한 여성은 머리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A씨는 중태입니다. A씨는 피해자를 만나기 위해 집 근처를 찾아갔다가 말다툼 끝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웃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된
      2023-05-19
    • "싸움 구경하세요"..후배 여학생 폭행한 고교생 붙잡혀
      SNS에 싸움 구경을 제안한 뒤, 후배 여학생을 폭행한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1일 밤 10시 3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5·18 기념공원 팔각정에서 후배 A양의 얼굴을 때린 B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이 둘은 말다툼을 벌였고, 다음날 자신들의 싸움을 구경하러 오라는 내용의 글을 SNS에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양과 B군은 광주 광산구의 한 고등학교 소속으로 한 살 터울 선후배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2023-05-12
    • 시민 상습 폭행에 경찰서 기물까지 부순 40대 영장 신청
      상습적으로 시민을 폭행해 체포된 뒤 경찰서 유치장 기물까지 부순 4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저녁 8시쯤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술집 앞에서 만취 상태로 시민을 폭행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에 체포돼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뒤, 기물까지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말 출소한 A씨는 이후 모두 3차례에 걸쳐 술집 인근 등에서 폭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누범 기간에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을 토대로 구속영
      2023-05-12
    • 헤어진 연인 감금하고 폭행..40대 남성 징역형
      헤어진 연인을 자신의 집 안에 감금하고 폭행한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해 10월 헤어진 여자친구를 협박해 자신의 주거지로 오게 한 뒤, 4시간 가량 집 안에 감금해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7살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여자친구였던 B씨와 2개월 가량 교제했으며, B씨의 집 앞에 수 차례 찾아가 난동을 부렸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B씨에게 "가족 누구든 걸리면 찢어버리겠다"는 내용의 협박과 욕설
      2023-05-07
    • "히잡 안 썼네?" 엄마뻘 60대女, 남성들에 집단 폭행 당해 사망
      이란에서 집단 폭행에 휘말린 60대 여성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25일(현지시각) 에그테사드24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케르만의 관광지 샤즈데흐 마한 정원 주차장에서 집단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싸움에 휘말려 쓰러진 6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이란의 일부 반체제 언론과 현장 목격자들은 여성이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남성들의 집단 폭행이 시작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히잡 문제가 사건의 발단이었다는 증언이 잇따랐습니다. 케르만 당국은 히잡 문제로
      2023-04-26
    • 운전 중 시비로 폭행하고도 "억울하다"..정식 재판 요구 60대
      운전 중 시비가 붙어 상대방을 폭행하고도 벌금 형 약식명령에 불복한 60대가 더 큰 벌금형을 받게 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모욕, 폭행 혐의로 기소된 A(62)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춘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택시를 몰고 빠져나가던 중 다른 운전자 68살 B씨와 시비가 붙어 욕설을 퍼붓는 등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자신에게 욕하며 되받아치는 B씨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당초 재판부는 A씨에게 벌금형 약식명령을 내렸지만, A씨가
      2023-04-22
    • 동료 폭행해 심정지..경찰 신고해 "사람 쓰러졌어요"
      함께 술을 마신 동료를 폭행해 의식을 잃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고령경찰서는 오늘(31일) 새벽 1시 30분쯤 경북 고령군 성산면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길을 걷던 직장동료를 폭행한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직접 경찰서로 전화해 "길 위에 동료가 쓰러져 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행을 당한 피해자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나이가 어린 피해자가 자신에게
      2023-03-31
    • 목포교도소 교도관들 재소자 폭행 의혹..경찰 수사
      목포교도소에서 복역했던 출소자가 수감 당시 교도관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지난해 5월 2일 교도소에서 한 재소자를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목포교도소 소속 교도관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피해를 주장하는 재소자는 출소 이후 교도관들을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교도소 내부 CCTV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교도관들의 범죄 혐의점이 드러나면 검찰에 넘길 방침입니다.
      2023-03-15
    • 파업기간 비조합원 폭행한 화물연대 조합원 5명 기소
      화물연대 파업 기간에 비조합원을 폭행한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화물연대 파업 기간이었던 지난해 말 비조합원의 화물차를 가로막고 집단 폭행한 혐의 등으로 화물연대 조합원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3명은 지난해 11월 광양시 율촌산단 도로에서 비조합원의 화물차를 가로막고 집단 폭행했고, 나머지 2명은 지난해 12월 여수산단 내 도로에서 비조합원의 화물차를 멈춰 세운 뒤 비조합원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03-14
    • 가해자 "자리 좀 비켜달라" 요청하자, 현장 이탈한 경찰들..결국 2차 폭행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이 가해자의 요청으로 현장을 이탈하면서 2차 폭행이 발생해, 국가가 배상금을 물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71단독은 폭행 사건 피해자인 A씨가 가해자 B씨 등 3명과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B씨 등 3명은 A씨에게 2,300여만 원을 지급하고, 이 가운데 984만원은 국가가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5월 새벽 5시쯤 인천의 자택 근처에서 B씨 등 3명과 시비를 벌이다 폭행을 당해 골절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2023-03-12
    • "노인 일자리 나오지 마" 관리자 둔기로 폭행 70대 붙잡혀
      노인 일자리 사업에 더 이상 참여하지 못하게 되자 관리자를 둔기로 폭행한 7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7일) 아침 8시 반쯤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관리자인 60대 남성을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일하러 나오지 말라"는 관리자의 통보에 격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둔기에 머리를 맞은 피해자는 피를 흘리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2023-03-08
    • "어떻게 다른 남자를 만나?" 40대 男..전 연인에 둔기 휘둘러
      헤어진 연인이 다른 이성을 만난다는 사실에 격분해 둔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27일 밤 9시 10분쯤 완주군의 한 찜질방에서 전 여자친구 A씨와 A씨의 남자친구를 둔기로 내리친 혐의(특수상해)로 40대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와 A씨의 남자친구는 크게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께 있던 A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범행 20여 분 만에 인근 노상에서 B씨를 체포했습니다. 조사 결과 B씨는 A씨가 다른
      2023-02-28
    • '아무 이유 없이..' 길 가는 모녀 폭행한 20대 남성 검거
      길 가던 모녀를 아무런 이유 없이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5시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거리에서 길을 가던 50대 어머니와 20대 딸을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피해자들은 서로 일면식도 없는 관계로, A씨는 일명 '묻지마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 직후 달아난 A씨는 그의 인상착의가 담긴 CCTV를 본 경찰이 퇴근길에 A씨를 발견하면서 범행 1시간 만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2023-02-13
    • 묶인 풍산개 프라이팬으로 20차례 내리쳐..정당방위?
      묶여있는 풍산개를 프라이팬으로 마구 내리쳐 놓고 정당방위를 주장한 의사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단독은 지난해 7월 11일 밤 11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공장 앞을 지나다 목줄이 채워진 풍산개를 프라이팬 등으로 무차별 폭행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 39살 A씨에게 징역 7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A씨는 공장 마당 안에 진입해 건축자재를 집어들고 개에게 휘둘렀습니다. 또, 바닥에 있던 후라이팬을 들어 개에게 20차례 내리치며 폭행을 이어갔습니다. 이같은
      2023-01-31
    • 낮술에 취해 행패 부린 경찰들 업무 배제
      대낮에 만취해 카페와 경찰서에서 잇단 행패를 부린 형사들이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18일 공동폭행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A씨 등 형사과 소속 직원 2명에 대해 직위해제했습니다. A씨 등은 16일 오후 3시쯤 무안군 남악신도시의 한 카페에서 주인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려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몸싸움까지 벌였고,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 된 뒤에도 소란을 피웠습니다. A씨 등은 강력팀에 근무하는 형사들로 밤샘 당직 근무를 마치고 퇴근해 낮술을 마셨고, 술에 취한 채 카페에 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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