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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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원 32개 의대 "6년간 교수 4,301명 추가 필요"
      정원이 늘어난 32개 의대가 증원으로 인해 향후 6년간 4천 명 이상의 교수가 더 필요하다고 추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각 국립대로부터 제출받은 '의대 정원 증원 수요조사서'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서에 따르면 32개 의대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기초·임상의학 교수로 총 4천301명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9개 국립대는 2,363명, 나머지 23개 사립대는 1,938명의 교수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수요조사서에 적어냈습니
      2024-08-14
    • '신용불량' 청년 23만 명..반년 만에 1만 7천명↑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뒤 제때 갚지 못해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된 30대 이하 청년이 6개월 새 1만 7천여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신용정보원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30대 이하 금융채무 불이행자는 약 23만 1,200명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했을 때 6개월 새 약 1만 7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출 이자를 90일 이상 연체하면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돼 금융거래가 중단되는데, 전체 금융채무 불이행자 가운데 29.75%가 30대 이하
      2023-09-29
    • 상위 0.1% 고소득자, 한 해 33억 원 벌었다
      국내 상위 0.1% 고소득자가 한 해에 30억 원이 넘는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소득 천분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으로 종합소득 상위 0.1% 구간 소득자 9,399명이 벌어들인 소득은 총 31조 1,285억 원이었습니다. 상위 0.1% 소득자 1인당 평균 소득은 33억 3,317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하위 20% 소득자 186만 7,893명이 올린 소득은 4조 4,505억 원으로, 1인당 평균 소득은 238만 원에
      2023-03-21
    • 급여생활자 20%, 연봉 9,898만 원 ↑..벌어지는 소득 격차
      우리나라 급여생활자 가운데 상위 20%에 속하는 고소득자들은 하위 20%보다 15배 많이 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2021년 귀속 근로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상ㆍ하위 소득 격차를 나타내는 지표인 근로소득 5분위 배율(상위 20% 근로소득/하위 20% 근로소득)은 지난 2021년 기준 15.1배였습니다. 상위 20% 구간에 속한 고소득 근로자가 하위 20%의 15배에 달하는 소득을 올렸다는 의미입니다. 근로소득 5분위 배율은 2017년 16.3배에서 2019년 14.6배로
      2023-02-01
    • 청년층 2금융권 대출 증가..개인회생 신청도 '껑충'
      잇따른 금리인상과 가계대출 관리 강화로 20대 청년층의 2금융권 가계대출 총액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업권별 가계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29세 이하 청년층의 2금융권 가계대출 총액이 26조 5,587억 원으로 지난해 말(22조 6,074억 원) 대비 17.5%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은행권의 가계대출 총액이 61조 7,178억 원에서 68조 6,541억 원으로 11.2%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증가세가 훨씬 가파른 겁니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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