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에 이어 기아도 파업? 광주 경제 위기감
기아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 결렬에 따라 오는 19일 쟁의행위(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하기로 하면서 5년 만에 파업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특히 '광주형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사 갈등이 해결 기미를 찾지 못하고, 미국 자동차 관세 불안까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아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수출과 생산 등 광주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됩니다. 기아 5년 만에 파업 위기 17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기아 노조는 지난 11일 사측과의 5차 임단협 교섭에서 최종 결렬을 선언한 데 이어 지난 12
202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