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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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의료기관 의사 2,427명 부족..정원의 17%가 '결원'
      정부가 운영하거나 지자체가 관할하는 전국 공공의료기관의 의사 수가 정원보다 2,400여 명이나 부족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6일 국회 입법조사처의 '국정감사 이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223개 공공의료기관의 의사 수 정원은 1만4,341명인데, 현재 근무하는 인원은 83.1%인 1만1,914명에 그쳤습니다. 16.9%에 해당하는 2,427명의 의사를 구하지 못해 빈자리로 놔둔 것입니다. 보고서는 복지부가 작년 11월 23일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이런 통계를 내놨습니다. 의사 수가 특히 부족한 곳은 국립대병원(교육부
      2024-09-16
    • "촌놈들이 무슨 CT야" 응급실서 의료진에 폭언·폭행한 만취자
      머리를 다쳐 응급실을 찾은 환자에 대해 컴퓨터단층촬영(CT)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낸 의료진에게 만취 상태의 보호자가 폭언을 쏟아내고 폭행까지 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6일 새벽 0시 20분쯤 강원 강릉시의 한 병원 응급실에 30대로 보이는 여성 환자 1명과 비슷한 나이대로 추정되는 남성 보호자 1명이 119를 통해 내원했습니다. 당시 근무 중이던 응급의학과 의사 A씨는 낙상 사고로 여성 환자의 머리가 심하게 부은 것을 확인하고는 두개골 골절이나 두개골 내 출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CT 촬영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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