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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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대·순천대 '통합의대' 신설 행정절차 본격 준비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의과대학 신설과 대학 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두 대학은 20일 실무협의회를 열어 통합의대 기본계획서 작성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해, 공동으로 작성한 통합의대 기본계획서를 22일 교육부와 복지부 등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통합의대 기본계획서에는 전남 지역 의료현황과 통합의대 설립 목표, 사업 개요, 대학 교육 계획, 지역 의사 양성과 정착 지원 방안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 의대 정원과 교원 확보 계획, 권역별 대학병원 특화 방안, 통합의대 기대 효과 등 개략적인 통합의대의 청사진이 제시될 것
      2024-11-20
    • "순천정원에 '둘리' 뜬다"..콘텐츠페스티벌 드론쇼 열려
      순천만국가정원에 우리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아기공룡 둘리'가 나타납니다. 전남 순천시는 다음 달 1일 저녁 7시 오천그린광장에서 글로벌 콘텐츠페스티벌 개막식을 열고, 2,025대의 드론을 하늘로 날려 가을밤 화려한 캐릭터 드론쇼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번 드론쇼에는 아기공룡 둘리, 공포의 외인구단 떠돌이 까치, 윌리를 찾아라 등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출동할 예정입니다. 특히 푸른 정원과 같은 색을 띤 둘리는 K-레전드 애니메이션답게 자신의 OST에 맞춰 손을 흔드는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2024-10-25
    • 조규홍 장관, "2025년도 의대 정원 변경 어려워, 2026년은 가능"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과 관련해 의료계에서 합리적인 대안을 내놓는다면 2026학년도 입학 정원은 원점에서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5학년도 정원은 조정할 수 없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2025년도 입학 정원은 이미 수시 모집 원서 접수가 마감됐기 때문에 변경이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어 "2026년은 여러 차례 말씀드린 것처럼 의료계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제로베이스에서 검토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정부가 의료계에
      2024-09-22
    • "정원 통해 지역활력 방안 찾는다"
      【 앵커멘트 】 순천에서 제5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열렸습니다. 협의회에서는 정원에서 지역 활력 방안을 찾고, 물가 안정에도 각 지자체의 행정력을 모아가자고 뜻을 함께 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원의 도시 순천에서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열렸습니다. 순천에서 열리는 만큼 정책협의회의 화두도 정원을 통한 지역활력 방안 모색이었습니다. 국가와 지자체 간 정원 정책을 공유하고, 정원 관광산업 확대와 정원 치유 프로그램 개발등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탄소중립 실현
      2024-06-11
    • 바다 보고, 정원도 즐기고, 먹거리도 맛보고..1석 3조 효과
      【 앵커멘트 】 바다와 정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신선한 수산물까지 맛볼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청정수도 완도를 찾으면 가능한데요. 강동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완도읍 해변공원에 정원 33개가 옹기종기 만들어졌습니다. 나무 아래에서 차를 마시며 심신을 치유하는 '트리티 하우스'. 작은 집과 같은 정원을 비롯해 바다와 정원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한 '웨딩로드' 등 전남 정원 페스티벌 행사장은 색다름 그 자체입니다. ▶ 싱크 : 김수영 / 경남 양산시 -
      2024-05-03
    • 수도권 수능 수학 1등급 의대 정원 6배..비수도권은 2배
      수도권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1등급을 받은 학생 수가 수도권 의과대학 입학정원의 6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비수도권에선 수학 1등급 학생 수가 의대 정원보다 2배 많은 데 그쳐 지역별 의대 경쟁률 격차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7일 종로학원은 2023학년도 수능 수학 1등급을 받은 고3 인원과 의대 정원을 지역별로 비교해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수도권에선 수학 1등급 인원이 6,277명으로, 수도권 지역 12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제외) 정원 993명의 6.3배에 달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수학 1
      2024-03-17
    • 3천 명 넘긴 의대 증원 신청..전남대·조선대는?
      【 앵커멘트 】 정부의 의대 정원 수요 조사 결과 전국 40개 대학에서 모두 3천4백여 명을 늘려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전남대와 조선대는 두 학교 합쳐 100명 정도를 증원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른 지역 대학과 견줘 증원 규모가 너무 작아 지역 의대가 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무시한 안이한 대응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수요 조사에 맞춰 전남대와 조선대가 의대 증원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선대는 의대 정원을 기
      2024-03-06
    • 전국 40개 의대 모두 증원 요청.."사전조사 규모 웃돌아"
      의대를 보유한 전국 40개 대학이 전부 의대 정원을 추가 배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4일까지 2025학년 의과대학 정원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40개 대학에서 3,401명 증원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수도권 의대 930명, 비수도권 2,471명 증원을 신청했습니다. 지난해 10월 27일에서 11월 9일까지 실시한 사전조사에서는 최소 2,551명, 최대 2,847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 최대 규모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비수도권 증원 신청 비율이 72%로,
      2024-03-05
    • 강원대 의대 교수들, '삭발' 감행.."꺾여버린 자존심, 회복 불가"
      강원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따른 대학본부의 증원 규모 결정에 반발해 집단 삭발에 나섰습니다. 강원대 의과대학 교수들은 5일 의대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학기가 됐지만 의과대학에는 학생이 없고, 강원대는 지난 4일 교수들의 의견과 반대로 일방적인 140명의 증원 규모를 제출함으로써 학생들이 학교에 돌아올 통로를 막았다"며 삭발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삭발식에는 강원대 의대 학장인 류세민 흉부외과 교수와 의학과장인 유윤종 이비인후과 교수, 박종익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승준 호흡기내과 교수 등
      2024-03-05
    • 대통령실 "세계 어느 나라 의사도 환자 목숨 볼모로 극단행동 안 해"
      대통령실이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따른 의료계의 반발과 관련,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의대 증원을 두고 의사들이 환자 목숨을 볼모로 집단 사직서를 내거나 의대생들이 집단 휴학계를 내는 등 극단적 행동을 하는 경우는 없었다"고 꼬집었습니다. 김수경 대변인은 25일 브리핑을 열고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전공의 사직과 의대생 휴학 사태가 정부에 가장 큰 책임이 있으며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하는데"라며 이같이 반박했습니다. 정부가 필수 의료에 대한 해결책 없이 갑자기 증원을 발표했다는 협의회의 성명에
      2024-02-25
    • 전공의 대규모 이탈.."의료대란 현실화"
      【 앵커멘트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광주·전남 대학병원 전공의들의 사직 후 의료 현장 이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술 연기와 조기 퇴원 사태 등 병원 곳곳에서 의료 파행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 출입구에 붙은 비상 진료 안내문입니다. 진료와 수술이 불가피하게 축소·연기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전남대병원에서는 사직서를 낸 전공의 245명 중 207명이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조선대병원에서도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108명이 모두
      2024-02-20
    • '빅5 병원ㆍ원광대' 수련의 집단 사직..정부는 강경 대응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을 두고 의사들과 정부의 대치가 갈수록 격화되고 있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한 결과 오는 19일까지 해당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빅5 병원이란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을 말합니다. 대전협과 이들 병원 대표들은 15일 밤11시부터 16일 새벽 2시까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긴급하게
      2024-02-16
    • 의대 증원 '1000명 이상 유력'..의사들 '결사반대'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검토하는 가운데, 증원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 단체들은 진료 거부 등 집단행동에 나서겠다며 연일 정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이전인 다음 달 초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발표하는 일정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3,058명인 의대 신입생 정원이 4,000명대로 1,000명 이상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의료취약지와 필수의료 분야에 의사를 고루 공급하려면 네 자릿수 규모의 증원이 필요하다는 게 정부 시각입니다. 정부가 지난해 11월 전국 40개 의
      2024-01-29
    • [우ㆍ정ㆍ초] ㊳ 박람회의 성대한 마무리..그리고 '새로운 시작'
      편집자 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10월 31일 폐막했습니다. 4월 1일 개막 이래 관람객만 1천만 명에 육박하며 순천을 대한민국을 넘어선 세계적 생태·정원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간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마무리를 위해 연재됐던 KBC의 <'우ㆍ정ㆍ초'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 코너도 아름다운 마무리를 짓게 됐습니다. 자연이 주는 경이로운 선물 순천만. 순천만 습지의 보존을 결정한 순천은 지난 2009년 전봇대 등 인공 구조물을 뽑아내며 미래 생태 도시로의 전환
      2023-11-03
    • 輿 "의대 정원 확대 불가피..정부-의료계, 대화로 해결해야"
      국민의힘이 의대 정원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정부와 의료계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현재 의료서비스 상황이나 미래 의료 수요 추세를 보나, (의대) 정원 확대가 문제 해결의 대전제라는 것은 너무나 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3천58명으로 무려 19년간 묶여 있었다"면서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망 사고가 반복되고 지방 의료는 붕괴 위기에 처했다. 노인 인구도 크게 늘어나 의료 수요
      2023-10-17
    • 의협 강력 반발에 '2025년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계획' 어디로?
      정부가 국내 의과대학 정원을 2025년 입시부터 대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의사단체가 총력 대응 방침을 내놓으면서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보도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 "보도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의협은 가용한 모든 수단으로 총력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의협 대의원회는 성명을 통해 "의대 정원 확대를 기정사실로 한 보도가 의료계에 경악과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의사 확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법 정비와 재정 투입을
      2023-10-16
    • "순천정원박람회장를 한국형 디즈니월드로"...노관규 시장, 구상 밝혀
      노관규 순천시장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한국형 디즈니월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시장은 프레스데이 행사를 갖고 "정원박람회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다음 목표로 친환경 사업인 애니메이션을 선택했다"며 "코로나 이후 K-콘텐츠 위상이 커진 만큼 정원박람회장을 한국형 디즈니월드로 조성해 새로운 정원도시를 창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일본 디즈니월드 등 단순히 놀이공원을 만들자는 게 아니고 순천대 관련 학과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앵커 기업 유치, 정부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다각도로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10-11
    • [남도의 풍경]배롱나무 만개한 선비의 정원-담양 명옥헌(45)
      ◇만물의 조화 추구한 선비의 정신으로◇ 네모난 연못을 빙 둘러 배롱나무꽃(목백일홍)이 만개했습니다. 진분홍 꽃과 울창한 녹음이 어우러져 청량함을 자아냅니다. 연못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아담한 정자가 있습니다. 조선 중기 지어진 명옥헌입니다. 정면 3칸, 측면 2칸 크기의 아담한 정자로 2009년 명승으로 지정된 곳이죠. 정자 둘레에 드리워진 나무 그늘로 정자의 아늑함이 돋보입니다. 바람이 나무 사이를 통과해 시원하게 불어오자 매미 울음소리는 한층 우렁차게 울려퍼집니다. 방문객들은 정자에 올라 편히 몸을 뉘이고 땀을 식히며 담
      2023-08-19
    • [주말엔JOY]"본격 더위가 시작됐다"..정원으로 피서 가자!
      더위의 기세가 강해지면서 이번 주말, 전국에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예정인데요.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질 수도 있다는데, 어디로 떠나야 무더위를 피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고민 많으시죠? 오늘은 나무 그늘에서 시원한 바람과 힐링할 수 있는 호남의 정원을 소개합니다. 자연이 주는 바람과 풍경, 놓치지 말고 만끽하세요! -익산의 비밀정원, '아가페 정원'에서 힐링하세요!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아가페 정원'이 50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아가페 정원은 노인복지시설의 일부로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한 공간
      2023-06-16
    • 논란의 의대 정원..정부 "수급위원회에서 결정 제안" 검토
      정부가 의사와 환자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수급위원회에서 의대 정원을 결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의정협의체를 통해 의대 정원을 산출할 협의체를 만드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의대 정원은 2006년부터 18년째 3천58명으로 동결돼 있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전문과목별 의사 인력 수급 추계 연구' 보고서에서는 의사 1인당 업무량이 2019년 수준으로 유지된다고 가정했을 때 2030년 1만4천334명, 2035년엔 2만7천232명의 의사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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