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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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탐·인]'솟대 명장' 윤정귀 작가 "호남은 솟대의 본고장"(2편)
      '솟대 명장' 윤정귀 작가 "호남은 솟대의 본고장"(2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건축 조형물로 대신할 대중적 작품 제작 윤정귀 작가는 부부나 연인에게 선물하는 용도의 솟대 새의 숫자는 홀수가 아닌 짝수로 만듭니다. 솟대 곁에 인물 조각상을 따로 만들어 스토리가 있는 솟대 작품을 제작합니다.
      2024-07-21
    • [예·탐·인]'솟대 명장' 윤정귀 작가, 꿈과 희망의 안테나를 세우는 예술가(1편)
      '솟대 명장' 윤정귀 작가, 꿈과 희망의 안테나를 세우는 예술가(1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솟대 명장' 윤정귀 작가는 우리 전통문화인 솟대를 현대화한 작품을 창작하는 조각가입니다. 전남 함평군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지난 6월 27일부터 열리고 있는 '함평미술 특별기획전'에서 미술관 입구 야외
      2024-07-20
    • "전통문화유산 돌보며 되찾은 행복한 '인생 2막'"
      ◇ 문화유산 돌보며 화려한 '인생 2막' 열어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전통문화유산을 돌보며 '행복한 인생 2막'을 열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광주문화유산돌봄센터 18명의 문화유산돌봄 직원들이 그들입니다. 정년 퇴직 후 인생 2막을 열기 위해 여기에 합류한 직원들의 전직은 화려합니다. 대학 교수를 비롯해 사업가와 은행원, 공공기관과 법무사사무소 직원, 학원 강사, 농업인, 고시생, 문화유산 수리업체 관계자도 참여했습니다. 심지어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아이스크림과 술 전문 판매점을 운영하던 재외국민도 있습니다. 참가자 연령도 2
      2024-01-26
    • “섬·산골에서도 석굴암·불국사 현장체험 즐겨요!”
      그동안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나 체험의 기회가 많지 않았던 외딴섬이나 깊은 산골에서도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전통문화와 국가문화유산 체험이 쉬워지게 됐습니다.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도서·벽지 등 학교와 장애인·노인 복지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서 국가유산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국가유산 디지털체험관; 이어지교’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올해 총 27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소외지역에 위치한 국민의 국가유산 교육·체험 격차 해소를 위한 취지로 추
      2024-01-12
    • 평생 모든 사재 '아름다운 기부'.."전통문화 살린다"
      국가유형문화유산 보유자가 평생 모은 사재를 국가에 기부해 전통문화 전승과 후진 양성을 위한 국가전수교육관을 건립키로 해 화제입니다.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한 화제의 주인공은 국가무형유산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인 이영희 명인입니다. 문화재청은 이 씨가 기부한 토지를 활용해, 국가와 전승자가 함께 무형유산 후계자 양성을 위해 마련하는 첫 전수교육 공간인 '국가전수교육관'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전체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중 52%에 해당하는 3,952명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반면, 전승활동 공간은 부족한 상
      2024-01-08
    • “우리 동네 문화축제는 무엇이 문제일까?..‘2023 문화관광축제 콘퍼런스’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16~17일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2023 문화관광축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국 66개 지자체, 축제 전담기관의 문화관광축제 담당자를 비롯한 산·학·연·관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문화관광축제의 세계적 축제로의 발전 방안과 지역별로 차별화된 축제 구현을 위한 의견을 나눌 계획입니다. 문체부는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관광자원 등을 관광 상품화한 전국 1,100여 개 지역축제 중 경
      2023-11-17
    • 전라남도 고택·종갓집 활용 전통문화 체험 활성화
      문화재청의 '2024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공모에 전남 5개 군이 선정됐습니다. 지역 종가문화 발전 및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정 프로그램은 △곡성 제호정 고택의 '개그맨 전유성과 21세기 곡성 제호정 인문학당' △보성 이진래 고택의 '차 소리 멋이 깃든 이진래 고택의 매력'의 인문학 이야기 △장흥 '남도의 고택 민가정원 속으로'의 사색(四色)정원, 사색(思索)산책에 대한 이야기 △강진 '더 샵 252 영랑생가!' 영랑생가의 건축적 특성 이야기 △영광 매간당 고
      2023-09-19
    • “전통문화산업, 체계적으로 육성해요"..기반 마련 '주목'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전통문화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통문화산업 진흥법’ 제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정안은 전통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발의된 제정안 3건이 통합·조정된 안으로 △전통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국가ㆍ지방자치단체의 책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전통문화산업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제작 지원 등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표준화·품질관리 및 연구개발 △유통 활성화 및 투자 촉진 △전통문화산업의 융합
      2023-08-25
    • “소나무 쪼개기, 참나무 껍질 벗기기, 뽕나무 키우기도 미래의 전통문화유산!”
      그동안 눈여겨보지 않았던 생활 속의 기술이나 자연물 활용방법들도 이젠 전통생활문화를 반증하는 미래무형유산으로 평가보존됩니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024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대상으로 '울산 쇠부리기술 복원 전승'과 '충북 청주 밀원지 조성과 꿀벌치기' 등 총 30개 사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선정해 대표 문화자원으로 지원·육성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별로 조사·연구, 전승환경 조성 및 체계화 등 자
      2023-08-11
    •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 ‘K-컬처’로 하나가 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158개국 4만 3천여 스카우트 대원들이 K-컬처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한국관’을 운영하고 ‘K-팝 슈퍼 라이브(K-POP SUPER LIVE)’ 등을 개최합니다. 문체부는 대회 참가자는 물론, 일일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를 찾는 내외국인들이 세계잼버리 현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인 ‘델타구역’에 ‘한국관’을 설치했습니다. 한국관은 한복과 한국어를 체험하고
      2023-08-02
    • “국가무형문화재의 최상급 공예품 소장 하세요“
      국가가 인정한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수준 높은 공예 작품을 취향에 따라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장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을 열고,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공예작품 100여점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품들은 최근 높아지고 있는 실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전통문화를 담은 복고 열풍을 반영한 스탠드 조명과 스툴, 휴지함 등의 생활 잡화들입니다. 판매되는 작품들을 구체적으로 보면
      2023-06-23
    • “한류스타가 뽐내는 한복 매력에 빠져 보실래요”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가 ‘한복분야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ㆍ개발’ 사업에 참여해 한복업체 6곳과 함께 전 세계에 한복문화를 알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은 ‘한복분야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ㆍ개발’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한복 상품을 기획·개발할 한복업체를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공모할 계획입니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 차인 이 사업은 한복 디자이너들과 한류 문화예술인의 협업으로 매력 있는 한복을 디자인하게
      2023-06-14
    • “무형문화재 전승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드립니다"
      악기장, 조각장, 소목장, 궁시장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묵묵히 지키며 계승 발전시키는 장인들을 받쳐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생겼습니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와 함께 오늘(12일) 오후 2시 신협중앙연수원 대강당(대전 유성구)에서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한 ‘국가무형유산 전승활동지원 후원약정식’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2020년 11월 신협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후 협약에 따라 2021년에는 궁궐, 왕릉에 전통전주한지를
      2023-06-12
    • 청년기업과 함께 ‘오늘전통’의 미래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오늘전통’을 만들어가는 청년 창업기업들을 육성하고자 2027년까지 청년기업 130개사를 지원합니다. ‘오늘전통 창업·일자리 지원센터’, 온·오프라인 유통플랫폼 ‘오늘전통 스토어’ 등을 새롭게 구축해 기업 하기 좋은 전통문화산업 생태계를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6월 8일(목) 오후 2시, ‘오늘전통 창업’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2023-06-07
    • [예·탐·인]‘전통문화 지킴이’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
      10대 후반의 나이로 우리 전통문화와 정신에 스치듯 인연이 닿았습니다. 오지호 화백을 만나 한문을 배우고 한문보급운동을 펼치며 예술가의 정신과 기질을 엿보며 문화와 예술에 살짝 눈을 뜬 것입니다. 그로부터 50여 년, 반세기 가까운 세월이 지난 지금 그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예술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 있습니다. 바로 광주에 둥지를 튼 '사단법인 대동문화재단'의 조상열 대표(65)가 그 주인공입니다. 조 대표는 문화와 예술 부흥을 위한 공연, 전시, 강연은 물론 연구, 출판, 저술, 답사, 봉사, 독서회, 전문매체 운영 등 다양
      2023-06-07
    • "국립공원 사찰 관람료 안 받습니다"
      문화재청은 4일부터 무료로 전환되는 조계종 산하 사찰의 문화재 관람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 (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울 종로구)에서 대한불교조계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1970년부터 국립공원 입장료와 통합 징수되던 문화재 관람료가 2007년 1월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 이후에도 계속 유지되면서 국립공원 탐방객과 지속적으로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이러한 관람료 문제의 개선을 국정과제로 정한 윤석열 정부는 문화재보호법령을 개정하여 국가지정문화재의 민간 소유자가 문화재 관람료를 감면하는 경우 그
      2023-05-01
    • 현실판 ‘오징어게임’ 줄다리기 “가보자고!!”
      세계적인 선풍을 일으킨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줄다리기를 출연 배우와 함께 실제로 재현해 보는 재미있는 축제에 가보시겠습니까? 세계적인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276번’으로 출연했던 필리핀 배우 크리스찬 라가히트를 비롯해 주한 외국인 인플루언서(숏폼 영상 크리에이터) 35명이 오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줄다리기 축제에 참여하며 K-컬처를 체험합니다.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은 크리에이터, 외교사절단 등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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