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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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인원 상품 가입한 날 '홀인원 행운'
      60대 남성 아마추어 골퍼가 홀인원 상품에 가입한 당일 라운딩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남 화순 소재 무등산컨트리클럽에 따르면 광주에 사는 예순 살 전준진씨는 지난 9일 지왕봉 4번 홀(Par3 155m)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홀컵에 들어가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티샷 한 공이 홀 뒷부분 왼쪽에 떨어져 경사면을 타고 곡선으로 흘러서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간 겁니다. 전 씨는 이날 오전 한 상조회사가 이달 초 출시한 홀인원 상품에 가입한 후 모임 회원들과 월례 정기 라운딩을 가지던 중이었습니다.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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