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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노조 내일 총파업 돌입..호남선 KTX 69% 운행
      철도노조가 내일(14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철도노조는 14일 오전 9시를 기해 '고속철 통합과 수서행 KTX 운행, 민영화 중단'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총파업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호남선과 전라선 KTX의 운행률은 평소의 69%, 일반열차는 55%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라남도는 철도 파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수·순천·목포에서 광주를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입니다. 한편 전남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2023-09-13
    • 서울 수서 ~ 여수 SRT 9월 1일부터 운행
      【 앵커멘트 】 서울 수서역과 여수 엑스포역을 오가는 전라선 SRT 운행이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됩니다. 서울 강남이나 동남권을 가려는 전남 동부권 고속철도 이용자들의 교통 불편이 조금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서울과 여수·순천을 오가는 KTX 이용객은 연간 6백만 명. 서울 강남에 가려면 용산역에서 내려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거나 익산역에서 SRT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이런 불편이 다음 달 1일부터 일부 해소될 전망입니다. 서울 수서역과 여수
      2023-08-03
    • '산사태·낙석 우려'..전라선 모든 열차 운행 중단
      집중호우로 전라권 모든 열차의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오늘(18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라선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단된 열차는 익산~여수엑스포 상하행 전라선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총 18편입니다. 코레일은 "선로 침수, 산사태, 낙석 우려 등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날 하루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며, 재개 여부는 내일(19일) 기상 상황을 보고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2023-07-18
    • 올 추석엔 SRT 타고 고향 간다.. 여수ㆍ순천, 포항 등 확대
      올 추석(9월 29일) 전에는 SRT를 타고 순천ㆍ여수, 창원ㆍ진주, 포항에서 수서로 갈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4일 SRT 운행을 올해 9월부터 경부·호남고속선에서 전라선(순천·여수), 경전선(창원·진주), 동해선(포항)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운영사인 ㈜에스알은 선로용량, 차량, 지역 간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라선, 경전선, 동해선에 하루 4번씩(왕복 2회) 동시 운행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전라선, 경전선, 동해선에는 수서역을
      2023-04-04
    • 호남선 등 광주전남 열차 운행시각 3월 1일부터 변경
      다음 달 1일부터 호남선과 전라선 등 열차 130여 대의 운행시각이 바뀝니다.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철도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낮 시간대 수도권 구간의 선로점검시간 마련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열차 운행시각을 변경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수도권 구간의 선로점검시간은 약 1시간입니다. 운행시각 변경 열차는 호남선 80대, 전라선 56대, 경전선 2대 등 모두 138대입니다. 이에 따라 열차 출발과 도착 시간이 평균 3분가량 변경될 예정입니다. 변경된 운행일정은 코레일 누리집과 승차권 스
      2023-02-27
    • 전남도, 균발위에 전라선 고속철 등 현안 건의
      전라남도가 국가균형발전 정책 논의차 전남을 방문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게 전라선 고속철도 등 5건의 지역 현안을 건의했습니다. 우동기 위원장은 이날 위원회 및 중앙부처 관계자 등 100여 명과 함께 전남을 방문, 2023년 국가균형발전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신안군 일원의 균형발전 우수사례를 탐방했습니다. 현장을 동행한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우 위원장에게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예타 면제 및 조기 추진 △농협ㆍ수협중앙회 등 수도권 공공기관 전남 이전 △지방도 사업 중 연륙ㆍ연도교에 대한 국비 지원 △지역자원시설
      2023-02-02
    • "수서역 못 가는 전남 동부권 6-7백만 명" 언제까지?
      【 앵커멘트 】 목포와 광주에서 서울을 오가는 호남선은 용산역에 KTX, 수서역에 SRT가 운행되지만 여수, 순천과 서울을 잇는 전라선은 수서역을 가는 열차가 없습니다. 전라선 이용객 상당수가 강남권이나 경기 동부권을 이용하기 위해 익산역 등에서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장기화하고 있는데 국토부는 배차 약속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여수 여천역, 서울을 가려는 이용객들로 북적입니다. 하지만 상당수 승객은 익산역에서 환승해 수서역을 가고 있습니다. 여수에서 곧바로 수서역을 가는 열
      2022-12-30
    • 철도공사 총파업 돌입시 호남·전라선 40% 감축 예상
      철도노조의 총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사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내일부터 호남선과 전라선의 40%가 감축 운행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는 노-사 협상이 타결되지 않고 노조가 총파업에 나설 경우 필수인력 천 명을 제외하고 천 명가량이 파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총파업 돌입 시점인 내일 오전 9시부터 호남선과 전라선 열차 운행률이 평소 대비 KTX는 68%, 새마을호 등 일반 열차는 61%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철도공사는 일부 KTX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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