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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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중국 장쑤성 우시시에 23번째 상설판매장 개장
      전라남도가 중국 장쑤성 우시시에 전남 농수산식품 전용 상설 판매장을 개설했습니다. 이번에 개설한 상설 판매장은 중국 내에선 6번째, 전 세계 9개 국가엔 23번째로 세워진 매장입니다. 상하이천일무역우한공사를 통해 중국 소비자와 한인을 대상으로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상하이천일무역유한공사는 지난 2020년 설립해 현지 직영 거래처 130개 업체와 도매상·대리상을 통한 총 500여 업체와 거래하고 있습니다. 또 고급백화점과 대형마트는 물론 타오바오, 징동, 샤홍슈 등 중국 최대 온라인
      2023-07-03
    • 전남-경남 상생발전협약 공동 협력사업 '순항'
      지난 4월 체결한 전남-경남 상생발전협약의 공동 협력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전남도와 경남도는 조만간 상생발전협력회의를 발족해 협력과제 추진을 구체화하기로 했으며 특히 남해안의 체계적 개발을 위해 정부가 주도하고 지역이 참여하는 남해안 종합개발청 신설을 공동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남-경남 상생발전 공동협력사업은 5개 분야 12개 과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3-07-03
    • 강기정 "해묵은 과제 활로 찾았다, 김영록 "미래산업 기반 마련"
      【 앵커멘트 】 민선 8기가 출범한지 1년을 맞았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군공항 이전 특별법과 복합쇼핑몰 등 해묵은 과제들이 속도를 내기 시작한 1년"으로 평가했고,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첨단산업과 관광분야 등에서 미래 산업의 기반을 확충하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강시장과 김지사의 민선 8기 1년 기자회견 내용을 이동근 기자가 보도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민선 8기 출범 1년에 대해 광주의 해묵은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던 한 해였다고 자평했습니다. 특히,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이 광주와
      2023-06-29
    • 김영록 지사 "해상풍력 전남으로..전폭적인 투자 지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해상풍력 육성과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해 글로벌 투자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27일 주한 덴마크대사관에서 열린 글로벌 해상풍력 네트워킹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주한 덴마크대사관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세계 1위 풍력터빈 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 헨릭 앤더슨 회장,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 김성권 CS윈드 회장,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 톨슨 스멧 부회장 등 국내외 해상푹력 리더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 지사는 국내 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초청받았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
      2023-06-28
    • 군 공항 이전 1조 원..무안 "반대기조 계속" VS 함평 "긍정적"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군 공항 유치 지역에 1조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는데, 함평과 무안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함평군 일부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 반면 무안군에서는 민간공항을 배제한 일방적인 대책으로 불신을 더 키웠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주민 수용성을 높이겠다며 내놓은 1조 원 규모의 지원책에 대해 무안과 함평의 여론은 엇갈렸습니다. 군공항 이전 반대를 주장하고 있는 무안군 범대위는 보상금액 산정과 지원 방안을 후보 지역은 커녕 전라남도와
      2023-06-27
    • 전남도 지방분산 첫 사례 데이터센터 장성에 구축
      전라남도가 오늘 데이터센터 지방분산 정책 첫 사례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늘 협약으로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과 KB증권은 4천900억 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장성군에 3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설계와 기반시설 구축 등 전반적인 운영에 참여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데이터센터 구축 시 예비전력을 지원하는 전력공급 방안 특례를 적용합니다.
      2023-06-26
    • 전남도 "광주시, 협의없이 발표..지원도 미흡"
      전라남도가 광주시의 '군 공항 이전지역에 대한 지원방안' 발표와 관련해 도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고, 지원방안도 미흡하다고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주시의 지원 방안은 도와 사전 충분한 논의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며 "지원방안이 일정 부분 진일보했지만 전체적으로 부족하고, 지원사업비 산출근거도 7년 전에 발표한 금액이 아니라 국무조정실과 함께 광주시가 2022년도에 재산출한 금액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군공항 문제가 해결되면 바로 민간공항을 이전하겠다는 내용이 포
      2023-06-26
    • "군 공항 유치 지역에 1조원 지원"..전남 시군 설득할까?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군 공항 유치 지역에 1조 원을 지원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마련되는 재원 4천5백억 원에 광주시 재원 5천5백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겠다는 건데요. 이전 대상 지역민들을 설득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군 공항 유치 지역에 지역개발사업지원금으로 1조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재원은 4천5백여 억 원에 불과하지만, 이번 특별법 통과로 광주시가
      2023-06-26
    • 전남도 "민간공항 또 묵묵부답, 협의없이 근거 산출"
      전라남도가 오늘(26일) 광주광역시의 '광주 군 공항 이전지역에 대한 지원방안' 발표와 관련해 도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고, 광주 민간·군공항의 동시 이전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전라남도는 입장문을 통해 "광주시의 지원 방안은 도와 사전 충분한 논의가 없이 발표됐다"며 "광주시 발표 이전에 협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도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점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광주시가 제시한 지원방안은 일정 부분 진일보했지만, 전체적으로 부족하다"며 "지원사업비 산출근거로 7년 전인
      2023-06-26
    • 김영록 전남지사, 군공항 반대 천막농성장 방문해 호소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한 달 넘게 도청 입구에서 군공항 이전 반대를 외치며 농성 중인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 천막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6일) 오전 8시 30분쯤 천막농성장을 찾아 약 20여 분간 머물며 대책위 주민들과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놓고 쟁점 사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지사의 천막농성장 방문은 처음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군 공항 이전 난제'를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날 대책위 측은 김 지사에게 광주 군공항
      2023-06-26
    • '광주-영암 아우토반' 시동..전남도, 다음달 타당성 조사 착수
      전라남도가 서남권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SOC 신프로젝트' 추진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전남 서남권 사회간접자본(SOC) 신프로젝트' 추진 예산 4억 5,000만 원을 발 빠르게 확보했습니다. 먼저 총사업비 2조 7,900억 원 규모의 대통령 지역 공약사업인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초고속도로)'과 '대불산단대교 연결 프로젝트'의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1억 5,000만 원이 반영됐습니다. 4,000억 원 규모의 목포 구도심과 하당-남악-오룡 신도시
      2023-06-23
    • 전남도 7월부터 모든 어선에 어선원ㆍ어선 재해보험료 지원
      전라남도는 다음달 (7월)부터 어선원과 어선 재해보험료 지원 대상을 톤수에 상관없이 도내 모든 어선으로 확대합니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어선원·어선 재해보험료 지원 사업비 21억 원을 추가 확보했습니다. 당초 어선원·어선 재해보험 지원은 어선 10톤 미만, 어선원 100톤 미만에만 지원해왔으나, 지원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도내 10톤 이상 어선 680척과 100톤 이상 35척을 포함해 총 2만 7천 척을 지원하게 됐습니다. 어선원 재해보험료 지원은 어선원이 어업활동 중 부상, 질병, 사망 등 재해를 입
      2023-06-22
    • 애물단지 솔라시도 기업도시 '에너지ㆍ생태ㆍ관광도시로'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남지사가 해남ㆍ영암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8조 8천억 원을 투자해 미래형 신도시로 개발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친환경과 '미래형 첨단 도시'가 어러진 생태 관광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건데요. 사업의 성패는 역시 투자액의 90%가 넘는 민자유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5년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1호로 지정된 해남과 영암 일원. J프로젝트로 불리며 세계 수준의 관광레저도시 건설을 목표로 내걸었지만, 민자유치 실패로 사업 개발 지
      2023-06-20
    • '지지부진'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너지ㆍ생태ㆍ관광도시' 육성
      전라남도가 국내 1호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지정된 솔라시도를 아랍에미레이트의 '마스다르시티', 사우디아라비의 미래 도시 '네옴시티'에 견주는 꿈의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오늘(2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전라남도 기업도시 솔라시도 비전발표'를 통해 이 같은 청사진을 오는 2030년까지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김 지사는 솔라시도를 대통령 공약사업인 '광주~영암 아우토반'(속도무제한 초고속도로)과 연결해 '미래형 첨단 생태도시', '친환경 에너지 선도도시', '서남해안 관
      2023-06-20
    • 전남도 자전거길 5곳 정비.안전개선 추진
      전남도내 4군데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정비되고 사고 위험이 큰 자전거도로 한 곳이 개선됩니다.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10억여 원을 투입해 나주 영산강 자전거길을 비롯해 담양 영산강과 섬진강 자전거도로, 곡성 보성강 자전거길, 영암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정비합니다. 또 4억 원을 들여 순천시 조례동 자전거 도로에 안전개선 사업을 추진합니다.
      2023-06-19
    • 전남 뇌졸중·심근경색 환자 전국 평균보다 높아
      전남지역 뇌졸중·심근경색 환자의 병원 내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전국 16개 시도의 병원 내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2021년 기준 뇌졸중으로 사망한 환자 수는 인구 10만 명 당 전남이 2.1명으로 전국 1.76명보다 높았고, 심근경색증 사망자 숫자 역시 8.01명으로 전국 평균 6.75명보다 높았습니다. 경실련은 전남지역의 중증 응급 의료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미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 재정적·인적 지원을 통해 의료 공백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6-19
    • 김영록 지사 "광주-영암 아우토반으로 관광판도 바꾼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영암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광주~영암 아우토반(속도무제한 고속도로)' 건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4일) 오전 영암군민회관에서 열린 '영암 도민과의 대화'에서 "광주~영암 아우토반이 건설되면 서남권 관광의 판이 바뀐다"며 "전남도와 영암군이 긴밀히 협력해 건설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는 전남도, 영암군 관계자와 영암군민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습니다. 우승희 군수는 이날 영암군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영암·
      2023-06-14
    • 무안군의회 "전라남도, 동부본부 확대 개편 재고해야"
      무안군의회가 전라남도의 동부지역본부 확대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의 전면 재고를 촉구했습니다. 무안군의회는 오늘(13일) 성명을 통해 "전라남도의 조직개편안은 부서 고유의 역할과 지향점에 대한 진지한 고려 없이 급조된 기계적인 부서 분리·통합의 결과물로 동부지역본부의 '외형 불리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군의회는 또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 본청의 전략적 기능과 통합 행정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인데도 도지사는 오로지 '정치 계산기'를 두드리는 데만 열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2023-06-13
    •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촉구 사회단체 성명 잇따라
      광주 군·민간공항의 전남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을 촉구하는 전남지역 사회단체 성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늘(13일) 무안 중앙공원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광주시와 무안군에 올바르고 책임 있는 행정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협의회는 무안군에 "편향된 정보 제공 행위를 중단하고, 지역 내 찬성 의견에 귀를 기울여 일방적인 반대를 멈추고 전라남도와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를 향해서는 "광주군공항 이전 특별법 제정으로 이전이 확정된 것처럼 광주시민에게 홍보하는 것이 우선
      2023-06-13
    • 무안 군공항 반대 범대위 "전남도가 뒤통수"..입장차만 확인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가 어제(12일) 전라남도와의 만남과 관련한 전남도의 보도자료에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습니다. 범대위는 어제 만남 후 "오늘 자리는 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에 대한 군민의 뜻을 김 지사에게 전달하는 자리에 불과하고 서로 첫 만남에 의의를 두지만 상호 간의 입장차를 확인한 자리였다"며 이 내용을 전남도 보도자료에 쓰기로 수차례 요구하고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라남도가 이를 어기고 만남이 끝나자마자 마치 심도 있는 논의와 소통 창구가 마련된 것처럼 보도자료를 배포해 즉각 이를 회수해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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