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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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명계의 전당대회 비명.."당내 역할에 대해 인정받지 못한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경선에서 비명계 후보들의 저조한 득표율은 새로운 비전과 철학, 국가적 어젠더를 보여주지 않고 이재명 공격에 치우쳤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비명계인 박용진 당 대표 후보는 누적 득표율 70%를 넘긴 이재명 후보에 크게 뒤져있고, 송갑석 최고위원 후보는 8명의 후보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은 오늘(1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송갑석 의원이 호남의 대표성을 갖기 위해서는 더욱 열심히 뛰었어야 됐다"며 "앞으로 바뀔 민주당에서의 역할에 대해 큰
      2022-08-16
    • 반환점 돈 민주당 당대표 경선..일대일 구도 속 호남 표심이 '결정'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이제 호남과 수도권 경선만을 남긴 가운데, 강훈식 후보가 사퇴하면서 이재명, 박용진 두 후보 간의 일대일 대결이 펼쳐지게 됐습니다. 남은 두 후보는 광복절 휴일을 맞아 사실상 전당대회 결과를 확정지을 광주와 전남을 돌며 표심 호소에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충청권에서까지 당원 투표에서 압승을 거두며 확실한 승기를 잡은 이재명 후보는 호남 경선을 앞두고 전남을 첫 공략지로 삼았습니다. 이 후보는 오전에는 순천에서, 오후
      2022-08-15
    • 잠시 뒤 민주당 충청권 경선·1차 여론조사 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이재명 후보 독주 속에 반환점을 돈 가운데 오늘 치러질 충청권 경선과 함께 1차 국민여론조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누적 득표율 74.59%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맞서 2위 박용진, 3위 강훈식 후보도 반등의 계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어제 부·울·경 경선에 이어 오늘 충남·충북·대전·세종 등 충청권을 돌며 후보 합동연설 및 권리당원 투표결과 개표를 진행합니다. 오전10시 충남
      2022-08-14
    • 민주당 부·울·경 순회경선..혁신 강조하며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주자인 이재명·박용진·강훈식 후보(기호순)가 순회경선 두번째 주 첫째 날인 13일 당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들 세 후보는 울산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지역 순회경선에서 저마다 혁신 비전을 밝히며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민주당을 전국정당으로 만들어 내겠다"며 "민생 위기, 경제 위기 극복해 낼 돌파의 리더십, 국민의 삶을 책임질 유능한 리더십, 정권 창출을 목표로 단결할 통합의 리더십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앞선 순회경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
      2022-08-13
    • 박용진 "당헌 80조 개정, 토론회 하자"..박홍근 "선거 유불리에 당 이용 안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박용진 당대표 후보의 당헌 80조 개정 여부 토론을 위한 의원총회 소집 요구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2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합정오피스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자신들의 정치적 유불리나 또는 선거 유불리를 위해서 당을 이용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며 "뭔가 이슈를 부각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없는 규정과 절차를 요구하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을 책임지겠다고, 이끌겠다고 하는 분들이 당에게 오히려 규정과 절차를 뛰어넘
      2022-08-12
    • 민주 청년 정치인들, 정치개혁 촉구 "당대표 후보들 입장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청년 정치인들이 전당대회가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불러내지 못하고 있다며 정치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청년 정치인 23명은 오늘(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당 기득권 정치, 승자독식과 공수교대 정치가 무한 반복되며 국민들의 실망, 정치 외면 상태를 만들고 있다"며 당 대표로 나선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후보에서 정치 개혁의 구체적 계획을 밝혀달라고 밝혔습니다. 최용선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민주당 전당대회가 지난 선거 평가, 혁신 방향, 혁신 과제 어느 것도 국민의 관심과 기대를 불러내고
      2022-08-11
    • 박용진 "강훈식 후보가 제안하는 방식으로 단일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강훈식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1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심과 당심이 확인되는 방식이면 어떤 것이든 강훈식 후보가 제안하는 방식으로 단일화를 이뤄낼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답답하게 진행되고 있는 전당대회의 낮은 투표율, 일방적인 투표 결과를 보면서 뭔가 반전의 계기와 기폭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앞선 예비경선 단계에서부터 이재명 후보에 맞서 '97그룹'을 포함한 후보들의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2022-08-11
    • '싱거운' 경선 초반..이재명 득표율 74% 독주 체제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경선 시작과 함께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압도적인 득표율로 독주 체제를 예고했습니다. 이 후보는 7일 진행된 민주당 전당대회 이틀째 일정 제주ㆍ인천 경선에서 70.48%(제주), 75.40%(인천)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강원ㆍ대구ㆍ경북 경선에서 합계 74.81%의 득표율을 올린 데 이어 또다시 70%가 넘는 득표를 기록하면서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으로 불리는 대세론을 굳혔습니다. 이틀 간의 지역 순회 경선에서 경쟁자인 박용진 후보는 20.88%, 강훈식 후보는 4.98% 득표에 그쳤습니
      2022-08-08
    • 정청래 “팬덤 부재, 김건희 잡음..‘대통령 놀이’ 尹, 지지율 15% 갈 수도”[여의도초대석]
      - “정권교체 여론 받았지만 윤석열 개인 매력 없어..찍은 사람들 손가락 후회” - “민주당 전대, 친명vs비명 아닌 친당원vs비당원..당 1호자산 이재명 지켜야” - “국민의힘 안 오면 안 오는 대로 과방위 운영..공영방송지배개선법 등 처리”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 초대석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컷오프를 통과한 21대 국회 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된 정청래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유재광 앵커: 의원님 안녕하세요. ▲정청래
      2022-08-03
    • ‘충청, 73년생’ 강훈식 “신40대 기수+신DJP 연합..정권재창출 선도”[여의도초대석]
      - “잠재력과 파괴력 가장 커..충청 찍고 영남, 다시 수권정당으로” - “‘이재명 사법리스크’ 주장 부적절..당 대선후보 부정 자가당착” - “비전·방향 다르다면 단일화 안 돼..가슴 뛰는 단일화 열려있어”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 초대석 오늘은 8.2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컷오프를 통과해 본선 무대에 오른 재선 강훈식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유재광 앵커: 여의도 초대석 저희가 처음 모셨는데 먼저 KBC 광주
      2022-08-01
    • 8월, 野 당대표·최고위원 전국 순회 경선 돌입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순회 경선이 다음 달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컷오프를 통과한 후보자들은 전국 17개 시·도 대상 권역별 전당대회 일정을 수행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17개 시·도를 7개 권역으로 나눠 순회하기로 했습니다. 권역별 대회 일정은 △ 6일 강원·대구·경북 △ 7일 제주·인천 △ 13일 부산·울산·경남 △ 14일 충남·충북·대전·세종 △ 20일 전
      2022-07-31
    •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고영인, 5·18 묘역 참배로 첫 일정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컷오프 통과 뒤 첫날 일정을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로 시작했습니다. 고 의원은 오늘(29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민주당의 쇄신을 민주당의 본산인 호남에서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를 이끌고 있으며, 당내에서 비(非)이재명계로 분류됩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친이재명계 후보 4명과 비이재명계 후보 4명이 컷오프를 통과했습니다.
      2022-07-29
    • 박용진, 전당대회 앞두고 광주서 당권 행보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최종 3인에 포함된 박용진 의원이 광주를 찾아 본격적인 당권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오늘(29일) 당대표 후보 초청 첫 공개토론회를 마친 뒤 광주를 찾아 김희중 광주대교구장을 예방하는 등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박 의원은 또 KBC를 찾아 단일화에 대해 "이미 강훈식 의원과 이야기를 시작했다"며 "첫 투표가 있는 다음달 3일 이전에 단일화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8일 예비경선을 거쳐 당대표 후보를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의원 3명으로 압축했습니다
      2022-07-29
    • 박용진·강훈식, 단일화 시동..시기 놓고 이견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이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후보의 3파전으로 결정된 가운데 박 후보와 강 후보의 단일화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라는 '어대명' 대세론을 깨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박용진 후보는 오늘(2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어제 통화에서 강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고, 강 후보도 언론과 통화에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두 후보는 구체적인 단일화 방법과 시기에 대해서는 이견을 나타냈습니다. 박 후보는 "단일화는 이를수록
      2022-07-29
    • 이재명·박용진·강훈식 '3파전'..송갑석도 본선행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8·28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이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의원의 3파전으로 확정됐습니다. 최고위위원직에 도전장을 낸 송갑석 의원도 8명이 겨루는 본선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당 대표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차지했던 이재명 의원은 역시나 예비경선을 무난히 통과했습니다. 본선행 3자리 중 2자리는 97그룹 소장파인 박용진 의원과 강훈식 의원이 차지했습니다. 설훈, 박주민, 강병원, 김민석, 이동학 후보는 예비경선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컷
      2022-07-28
    • 民 당대표 적합도 이재명 45.1%..독주 체제 강화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컷오프 직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의원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하며 독주 체제를 이어갔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의원이 45.1%로 2위 박용진 의원(13.4%)과의 격차를 더 벌렸습니다. 이어 △박주민(5.2%) △설훈(4.4%) △김민석(3.4%) △강병원(2.0%) △이동학(1.3%) △강훈식(1.1%)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재명 의원의 적합도는 지난주 대비 3.3%p
      2022-07-28
    • 송갑석, 비수도권·무계파 전략 통할까?
      【 앵커멘트 】 5명을 뽑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는 17명의 원내외 주자들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후보를 8명으로 압축하는 컷오프가 오는 28일로 예정된 가운데 호남 대표 선수인 송갑석 의원은 비수도권 유일의 후보임을 내세워 표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송갑석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비수도권 유일의 최고위원 후보임을 강조했습니다. 수도권 일색의 지도부는 당 안팎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수 없다는 명분을 내세웠습니다. 또 자신은 어떤 계파에도 속하지 않는다며 할 말은
      2022-07-26
    • 민주당 당 대표 후보 컷오프 28일..호남 민심 '촉각'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8일 예비경선을 통해 당 대표 후보를 3인으로 압축합니다. 중앙위원과 여론조사를 통해 컷오프가 실시되는데, 호남 민심이 어느쪽의 손을 들어주느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답변 】 현재 더불어민주당 당권에 도전하는 주자는 모두 8명입니다. 오는 28일 중앙위원회 투표 70%와 여론조사 30%를 반영해 당 대표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합니다. 중앙위원은 민주당 국회의원 169명과 기초단체장 68명, 시도의회 의장 등 모두 383명으로 확정됐습니다. 민주당 단체장과
      2022-07-25
    • 이동학 "저를 통해 민주당 달라지는 모습 보일 수 있어"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권주자 가운데 유일한 청년 후보이자 원외 인사인 이동학 전 최고위원이 광주를 찾아 '정치교체'를 강조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오늘(25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내에 다양한 목소리가 유입되고 청년이 유입되는 흐름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신이 오는 28일 컷오프를 통과한다면 "'민주당이 몸부림 치게 달라지려고 하는구나', '다른 선택을 하는구나'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치개혁과 관련해서는 비례대표 의원 정수 확대, 대통령 결선투표
      2022-07-25
    • 강병원 "컷오프 전 '비명(非이재명) 단일화' 미리 약속하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강병원이 당 대표 후보들에게 '비명(非이재명) 단일화'를 미리 약속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컷오프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처음으로 단일화에 대한 공식 제안이 나오면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훈식, 김민석, 박용진, 박주민, 설훈, 이동학 후보님께 제안한다"며 "당의 미래를 위해 단일화를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29일 당 대표 후보 3인을 추리는 컷오프 이전 '본선 단일화 공동선언'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습니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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