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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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의회 "한전공대 표적감사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도의원들이 감사원의 한국에너지공대 감사에 대해 표적감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원들은 "한전공대는 지난 정권에서 여야의 합의로 제정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에 따라 적법하게 설립됐다"는 규탄성명을 냈습니다. 도의원들은 "현 정부는 국가 차원에서 적법하고 공정하게 설립된 한전공대를 흔드는 일보다 기후변화 위기와 민생경제 위기, 지방 소멸 등 당면한 현안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감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2023-03-14
    • 전남도의회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표적감사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도의원들이 감사원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감사를 표적감사라고 주장하며 감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원들은 오늘(13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에너지공대는 지난 정권에서 여야 합의로 제정한 법에 따라 적법하게 설립됐다"며 "윤석열 정권의 서슬퍼런 권력에 지역의 희망이자 인재양성의 요람인 한국에너지공대가 표적감사에 직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국에너지공대는 2022년 개교 후 짧은 기간이지만 2년 연속 높은 입학 경쟁률과 우수한 교수·학생 유치 등을 통해 무너져가는 지
      2023-03-13
    • 전남도의회 '우주발사체 조립장 고흥'건의안 처리하지 않기로
      전남도의회가 지역 간 미묘한 갈등을 빚고 있는 한국형 우주발사체 조립장의 고흥 유치 건의안을 처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이날(8일) 전체 회의를 열어 고흥이 지역구인 송형곤 의원이 발의한 '고흥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성공적 구축을 위한 한국형 우주발사체 조립장 고흥군 유치' 촉구 건의안을 처리해 본회의에 넘길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순천이 지역구인 한숙경 의원 등이 특정 지역을 거론하는 촉구 건의안을 처리하는데 난색을 표명하면서 촉구 건의안 상정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모 도의원은 "우주발사체 조
      2023-03-08
    • 전남도의회 "지방의원도 정치자금 모금해야"
      전남도의회에서 지방의원의 후원회 조직을 금지한 현행 정치자금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에 따라 법 개정을 조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서대현 의원(여수2·더불어민주당)은 오늘(8일) 열린 제369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지방의회 의원 후원회 조직을 금지한 정치자금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서 의원은 "정치자금법상 후원회 제도는 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정치 참여 의식을 높여 유권자 스스로 정당이나 정치인을 후원해 정치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기
      2023-03-08
    • 전남도의회 "윤석열 정권 검찰독재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들이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2일 전남도의회에서 성명을 통해 "검찰이 있지도 않은 '유령'이라도 쫓듯이, 이재명 대표의 부당한 사적 이익을 찾지 못하자 해괴한 논리로 없는 범죄를 만들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규탄했습니다. 이어 "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며 범죄자로 예단한 공정하지 못한 수사"라며 "검찰은 증거가 차고 넘치는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사건을 어떻게 설명할 건인지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이재명
      2023-02-22
    • 전라남도의회 "한전,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 철회해야"
      전남도의회가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 철회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습니다. 전남도의회 모정환 의원(함평·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은 정부와 한전이 농어업인 보호를 위해서라도 농사용 전기요금 만큼은 인상을 철회하고, 농어업인 보호 정책을 대폭 확대할 것을 담고 있습니다. 모 의원은 "한전은 적자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기요금을 3차례 인상했다"며 "농사용 갑은 96.9%로 두 배 가까이, 농사용 을은 47% 인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농사용 전기요금이 차후 2년 간 매년 인상되면 2025년 1월에는 1
      2023-02-03
    • 전남도의회 "양곡관리법 개정 거부는 식량주권 포기"
      전남도의원들은 정부와 여당에 양곡관리법 무력화에 대해 반발하며 개정안의 즉각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도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쌀 수급과 쌀값 정상화는 농민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양곡관리법은 쌀 과잉생산을 구조적으로 막기 위한 법적 근거이자, 쌀값 폭락 시 농가 소득 보장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민생법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럼에도 "지난해 10월 국회 농해수위에서 통과됐으나 여당의 반대에 막혀 지지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현 정부와 여당이 쌀값 폭락 해소 방안과 정책적 대안도
      2023-02-02
    • 전남도의회 새해 첫 임시회..섬 물공급 등 안건 심사
      전남도의회가 오늘(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갑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으로부터 2023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건의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에 대한 개선안 마련을 촉구합니다. 2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도민 생활과 밀접한 '섬지역 생활용수 공급 지원 조례안',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 '종가 역사문화 진흥 조례안' 등
      2023-02-01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남도지역혁신정책기획단' 출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이 남도의 혁신과 정책개발을 위한 '남도지역혁신정책기획단'을 공식 출범했습니다. 기획단은 내년 2월까지 전남도당 정책실 산하 한시적 특별기구로 운영되며, 전남도의회와 시ㆍ군 의회 소속의 30~40대 청년ㆍ여성 그룹 및 지방자치와 혁신정책 전문가그룹 등 20여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추후 확대할 계획입니다. 기획단은 앞으로 대전환시대의 남도의 새로운 활력과 활로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정책개발을 통해 남도의 지역혁신을 촉진하고 '남도발 혁신정치'를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개발과 토론회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
      2022-12-19
    • 강문성 도의원 "여수 율촌2산단 조기 조성해 투자유치해야“
      강문성 전남도의원이 "여수 율촌 제2산업단지를 조기에 조성해 투자유치를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전남도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여수산단을 대체하기 위한 율촌제2산단 조성사업은 10년째 답보상태에 머물고, 민간사업시행자가 사업 포기를 최종 표명한 지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행정은 묵묵부답"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미래를 내다보고 준비를 해야 할 행정이 수동적으로만 움직인다면 지역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다"며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충에 필요한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
      2022-12-16
    • 전라남도에 '김대중 대통령의 날' 제정되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기념하고 김대중 정신 계승과 발전을 위한 기념일 지정 조례가 발의됩니다.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원(목포3, 민주당)은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한평생을 바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 '전라남도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22년 전 오늘은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에 대한 헌신과 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용기를 세계가 평가한 날"이라며 "김 대통령의 민주주의·인권·
      2022-12-09
    • 전남도의회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정부 규탄"
      전남도의회가 정부의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에 대해 화물노동자의 파업을 무력화할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이자 반헌법적인 조치로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의원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업무개시명령에서 낮은 운임, 과적, 과로로 인한 안전사고 등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한 고민이나 개선 의지를 찾을 수 없다"며 "애초부터 정부는 화물연대와 교섭할 뜻이 없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화물노동자의 파업은 윤석열 정부가 안전 운임제 지속 추진과 적용 품목의 일방적인 약속 파기로부터 시작됐다"며 "윤 대통령은 불법 파업 운운하기
      2022-11-30
    • 전남도의회 김성일 "여수ㆍ영암산단 폐기물 처리 시급"
      전남지역 주요 산단에 쌓여가는 폐기물에 대한 조속한 처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김성일 의원은 전남 동부지역본부 행정사무 감사 자료에서 "여수 남해화학 안에 엄청난 규모의 '폐기물 산'이 있어 몇 년 전 현장을 방문하고 조속한 처리를 요구했는데도 지금까지 줄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모 인터넷 매체가 지난 4월 '여수국가산단 내 남해화학 적치장(53만 여㎡)에 보관 중인 인산석고(폐석고) 2천만 톤이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도했다"며 전라남도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영암 대
      2022-11-10
    • 전남도의회-전남 시군의회, 의과대학 유치 '맞손'
      전남 시군의회와 전남도의회가 의과대학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전남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공동협약을 맺고 도민의 공감대 확산과 대(對)국회 및 정부 활동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강필구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전남 의과대학은 200만 도민의 오랜 숙원인 만큼 유치활동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전남도의회와 함께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동욱 전남도의장도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서는 시군의회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시군의회의 적
      2022-11-09
    • 전남도의회, 도교육청 행정감사 중단..준비 부족
      전남도의회의의 전남도교육청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일부 피감기관의 부실한 감사 준비로 파행을 빚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3일 전남도교육청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기관장의 감사 준비 부족과 부실 답변으로 인해 감사 중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도교육청 일부 직속기관장들이 주요 사업 추진에 따른 계약방법 질의에 대해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않자 감사를 중단하고 오는 10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 직속기관은 12개 기관으로 연구정보원, 교육연수원, 학생교육원, 공공도서관
      2022-11-04
    • '술자리 파문 전남도의회' 민주당, 감찰 조사 착수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 '술자리' 파문을 일으킨 전남도의원들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감찰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1일 목포의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도의원들의 술자리 파문과 관련해 중앙당 윤리감찰단이 기초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이 끝나는 다음주 쯤 윤리감찰단이 내려와 해당 도의원들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전남도당은 이 조사를 토대로 이달 말쯤 윤리심판원을 열어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신정훈 도당위원장도 오늘(4일) 전남도의회를 찾아 술자리 파문
      2022-11-04
    • '술자리 파문' 전남도의회 "송구하고 자숙하겠다"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에도 술자리 파문을 일으킨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사과했습니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의원들은 사과문을 통해 "국가적인 애도 기간 중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저녁 식사자리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 어떠한 변명도 구차하다고 생각한다"며 "도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자숙하고, 남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1일 이태원 참사로 인한 애도기간
      2022-11-03
    •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후보자 "사려 깊지 못했다"
      전남도의회로부터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된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후보자가 부동산 투기 의혹과 LH 대학 교수 이직 등에 대해 사려 깊지 못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장 후보자는 입장문을 통해 "본적 변경은 주민등록 제도를 잘 인지하지 못한 자신의 불찰"로 고의적인 변경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국가공기업인 LH공사 직원으로서 신중하게 아파트를 취득했어야 함에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게 처신했던 점이 있어 송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LH 퇴직 후 LH 대학 교수로 이직한데 따른 도덕성 논란에 대
      2022-10-24
    • "여수 죽림지구 개발이익 지역에 환원해야"
      전남 여수시 죽림지구 도시개발사업 초과 이익금을 주민들에게 환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최무경(더불어민주당·여수4) 의원은 오늘(20일) 열린 제36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전남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여수 죽림지구 도시개발사업 이익을 도민들에게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총사업비 4,155억 원이 투입되는 여수 죽림지구 개발사업은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면적 30만 평에 1만 4천여 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로부터 제
      2022-10-20
    • 도의원 자녀 결혼식 피로연에 공무원 대동 '엄중 조사'
      전남도의회 차영수 운영위원장의 자녀 결혼식 피로연에 공무원들을 대동한 것을 두고 의회 안팎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6일 강진에서 열린 차 위원장의 자녀 피로연에는 의회 공무원들이 출장을 내고 대거 참석했습니다. 관리자급인 부서장과 전문위원 등 28명은 피로연에 참석하면서 공무상 출장 처리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피로연이 끝난 뒤 사무실에 복귀했지만, 일찍 퇴근하거나 개인 스케줄을 소화한 공무원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 현행 규정은 친분관계 등을 앞세운 공무원의 행사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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