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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 유학' 갈까?" 전남대 의대 지역인재 79%..전국 '최고'
      교육부가 내년도 의과대학 세부 전형을 발표한 가운데,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의 지역인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30일 발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의대 정원은 지난해보다 1,497명 증가한 4,610명으로 확정됐습니다. 비수도권 의대 26곳의 지역인재전형 선발 규모는 지난해 1,029명보다 888명 증가해 정원의 59.7%를 차지했습니다. 전남대의 경우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이 78.8%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대도 증원된 25명을 모두 지역인재전
      2024-05-30
    • 학생회, "휴학계 내라" 강요..교육부, 의대 3곳 수사 의뢰
      교육부가 의대 3곳에서 수업 거부와 집단 휴학계 제출을 강요했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교육부는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24일 3곳의 대학에서 집단행위 강요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의뢰된 3개 의대는 모두 비수도권에 소재한 대학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의대 학생회는 특정 장소에 학생들을 모아놓고 집단 휴학원 제출을 강요하고, 미수강한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증하게 했다는 제보 등이 있었습니다. 현재 전국 40개 의대 대부분은 학생들의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
      2024-05-28
    • "시대를 바로 보는 청년의 눈빛" 창간 70주년 전대신문 특별전
      전남대학교 학내 신문인 전대신문이 창간 7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마련했습니다. 20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대신문 창간 70주년을 맞아 이날부터 31일까지 전남대 스토리움에서 '시대를 바로 보는 청년의 눈빛'을 주제로 한 특별전이 개최됩니다. 특별전에는 전대신문의 시대별 보도 지면, 만평과 만화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학생기자들의 활약상을 담은 취재 자료가 전시됩니다. 오는 31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기념식과 함께 '전대신문 70년사' 발간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전대신문 70년사에는 전대신문 역사와 함께 대학 언론의 역할과
      2024-05-20
    • 의대 증원 탄력 붙나? 전남대·조선대 비대위 "우려"
      법원이 의과대학 증원·배정 결정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증원 절차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의대 증원이 가시화되자 지역 의료계는 반발과 함께 의정 갈등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17일 조선대 의대 비대위 관계자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복귀가 또다시 늦춰졌다"며 "지역의료를 책임지는 만큼 지역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전국의대 비대위 방침에 따라 대응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전남대 비대위는 이날 오후 의대교수 전체회의를 열고 법원 결정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2024-05-17
    • 전남대 상가 44%가 비었다..광주 상가 공실률 급증 '우려'
      【 앵커멘트 】 광주의 중대형 상가 중 17%가 공실로 남아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광주 대표 상권의 공실률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를 대표하는 상권 중 하나인 전남대의 상가 밀집지역입니다. 불 꺼진 상가 유리벽엔 새 임차인을 찾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전남대 상권의 공실률은 무려 44.6%, 한 집 건너 한 집이 비어있는 수준입니다. ▶ 인근 상인(음성변조) - "작년부터 (가게들이) 많이 빠졌어요. 새로 들어온 데는 금방
      2024-05-06
    • 서울아산·서울성모 등 전국 10여 개 대학병원 교수들 오늘 휴진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이 3일 하루 휴진에 들어갑니다. 전국적으로 총 10여 개 대학병원 교수들이 이날 자율적으로 외래 진료 등을 중단합니다.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교수들은 5월 3일 하루 동안 휴진하고 '2024년 의료대란과 울산의대 교육 병원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비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성모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도 이날부터 주 1회 금요일 외래 진료와 비응급 수술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빅5 병원 외에도 전국 일부 수련병원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정
      2024-05-03
    • 전남대 의대 내년 163명 모집…증원분 절반 감축
      전남대학교가 정부가 배분한 의대 증원 인원 75명의 50%만 내년 의과대학 모집 정원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는 기존 125명이던 의대 입학생 정원에 38명을 더한 163명을 내년에 모집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는 수업 여건과 실습실 현황, 교수진의 의견을 두루 고려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조선대 의대는 기존 125명에서 25명 증원분을 100% 반영한 150명을 모집하겠다고 대교협에 전달했습니다.
      2024-05-01
    • 전남대 로스쿨, 변호사 시험 합격자 전국 3위, 서울대·고려대 이어
      전남대 로스쿨이 최근 변호사시험에서 합격자 수 전국 3위를 기록했습니다. 30일 법무부가 발표한 2024년 제13회 변호사시험 통계에 따르면 전남대 로스쿨은 합격자 114명을 배출했습니다. 서울대 로스쿨 162명, 고려대 로스쿨 121명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규모입니다. 전남대 로스쿨과 입학 정원이 120명으로 같은 성균관대 로스쿨은 113명, 연세대 로스쿨 112명, 부산대 로스쿨 97명, 경북대 로스쿨 88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합격률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대는 52.53%의 합격률을 기
      2024-04-30
    • 온라인 개강에도..갈길 먼 의대 수업 정상화
      【 앵커멘트 】 집단 휴학 신청으로 개강을 미뤘던 전남대 의과대학이 개강을 더이상 미룰 수 없어 온라인으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전공의들의 복귀가 미뤄지면서 의료현장의 혼란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대 의과대학이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15주간의 학사 일정과 의사 국가고시 응시 자격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해 재학생 732명 중 575명이 휴학계를 냈고, 세 차례나 개강을 연기해 왔습니다. 하지
      2024-04-29
    • 전남대 의대 온라인 수업 시작..조선대는 또 '연기'
      집단 휴학으로 개강을 두 달 동안 미뤘던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이 학사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대는 29일 오전 9시부터 교내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원격 방식으로 개강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강좌는 전남대 의대 교수들이 사전에 제작한 이론 수업으로, 학생들은 하루 24시간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비대면 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출석률은 추후 집계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대는 학생들의 수업 불출석을 우려해 개강을 다시 한번 미뤘습니다. 조선대 의대는 당초 전남대와 같이 이날 개강을 계획했지만, 다음 달 6일까지
      2024-04-29
    • 전남대 의과대 29일 개강..온라인 방식으로 시작
      의대생들의 집단 이탈로 학사일정이 중단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이 29일 개강합니다. 전남대는 학생들의 장기간 불출석으로 미뤄진 의대 수업을 더는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해 다음주 월요일, 29일부터 온라인 강의 방식으로 수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의대는 재학생 731명 가운데 575명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계획에 반대하며 집단으로 휴학계를 제출했습니다.
      2024-04-27
    • 의대 증원분, 조선대 '100%' 신청·전남대 '미정'
      내년도 의대 정원 제출기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조선대 의대는 25명 증원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 의대는 이사회를 통해 기존 정원 125명에서 25명 늘리는 증원 분에 대해 100% 반영하는 안을 확정 지었습니다. 반면 75명 증원을 배정받은 전남대 의대는 얼마나 증원해야 할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각 대학들은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정원이 바뀌면 학칙에 반영하고 대학교육협의회에 5월 중순까지 변경 심의를 신청해야 합니다.
      2024-04-26
    • 의대 증원, 조선대 100% 신청..전남대는 '고심' 중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제출 기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전남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내년도 의대 입학 증원분을 얼마나 반영할지 정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지난달 20일 의대배정위원회는 전남대 의대에 기존 정원 125명에서 75명 증원한 200명을 배분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지난 19일 증원분의 50~100%를 반영할 수 있도록 방침을 바꾸면서, 아직까지 전남대는 증원 규모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남대 관계자는 "증원 50%에서 100%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며 "대교협에서 5월 중순까지 시간을 준 만
      2024-04-26
    • 전남대 의대 교수 사직 돌입..지역 의료대란 본격화
      【 앵커멘트 】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국 의대교수 비대위가 내일(25일)부터 사직서를 내고, 일부 대학은 다음 주부터 주 1회 휴진 투쟁에 들어갑니다. 전남대 의대가 사직서 제출과 함께 휴진까지 검토하면서 지역 의료 공백이 한층 깊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국 의대교수 비대위의 사직 결의에 맞춰 전남대 의대 역시 사직 대열에 동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다음 주부터 일주일에 하루씩 진료를 중단하기로 하고 교수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전남대 의대
      2024-04-24
    • 전남대 기숙사서 신입생 숨진 채 발견..룸메이트가 신고
      전남대 기숙사에서 올해 입학한 신입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쯤 전남대 기숙사에서 20대 A씨가 자신의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A 씨는 외출했던 룸메이트가 돌아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22
    • 전남대 기숙사서 신입생 숨진 채 발견..룸메이트가 신고해
      전남대학교 기숙사에서 신입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전남대 기숙사 자신의 방에서 1학년 남학생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의 시신은 외출했다 돌아온 룸메이트가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3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2024-04-22
    • 전남대·목포대 등 광주·전남 6개 대학,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 앵커멘트 】 사상 최대 규모의 지역 대학 지원사업인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전남대와 목포대 등 광주·전남 지역 6개 대학이 선정됐습니다. 오는 8월 최종 심의를 통해 본지정 대학으로 선정되면, 향후 5년간 1,000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지역 6개 대학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전남대와 목포대가 단독으로 선정됐고,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과 대구·대전보건대와 팀을 이룬 광주보건대도 예비지정 대
      2024-04-16
    • 사실상 '마지노선'..전남대·조선대 의대 29일 개강
      의정 갈등이 좀처럼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가 오는 29일로 학사 일정을 늦췄습니다. 조선대 의대는 15일 학과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는 29일 학사 일정을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초 조선대는 22일 강의와 실습을 재개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80% 넘는 학생이 휴학계를 제출한 가운데 대규모 유급이 예상되면서 다시 일정을 미뤘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전남대 의대 역시 개강을 이번 달 29일로 변경했습니다. 전남대 의대는 재학생 732명 가운데 575명이 휴학계를 제출하면서, 모두 3차례
      2024-04-15
    • "4월 마지노선" 전남대·조선대 의대 15일부터 수업 가능할까?
      의대생 집단 휴학으로 개강을 미뤄오던 일부 의대들이 수업 재개에 들어가는 가운데,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는 오는 15일 수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8일 교육계에 따르면 경북대와 전북대 의대가 이날 의과대학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의대생들이 단체 유급될 위기에 처하자 수업 재개를 강행한 겁니다. 현재 대학은 정부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하는 '동맹휴학'에 대해 휴학 처리를 받아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전체 수업 일수의 3분의 1 또는 4분의 1 이상 결석하면 유급 처리됩니다. 대규모 유급 가능성이 제기
      2024-04-08
    • 교수마저 떠날까..의정 갈등 다음 주 최대 고비될 듯
      【 앵커멘트 】 의대증원 2000명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강 대 강으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데요. 전남대와 조선대 의과대학 교수들도 조만간 집단 사직과 준법투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치권과 의료계간 물밑 협상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의정 갈등은 다음 주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공의에 대한 의사면허 정지 처분은 잠정 보류됐지만, 의대 교수들의 사직 행렬은 계속됐습니다. 전남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에 사직서를 전달한 교수는 지금까지 정원 273명 중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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