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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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흐리고 비교적 포근..미세먼지 대부분 '나쁨'
      금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5.0도, 수원 2.7도, 춘천 2.2도, 강릉 7.5도, 청주 1.3도, 대전 3.7도, 전주 3.4도, 광주 1.8도, 제주 4.4도, 대구 -2.0도, 부산 5.3도, 울산 1.8도, 창원 0.7도 등 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예보됐습니다. 다만 이날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차차 떨어져 7일 낮 기온부터는 평년보다 낮아지겠습니다. 아침까지 경
      2024-01-05
    • 정부, 인구 감소 지역에 '세컨드 홈' 세금 특례
      정부가 인구 감소 지역에 두 번째 집을 구매할 경우 세금 특례를 적용하는 이른바 '세컨드 홈' 활성화에 나섭니다. 정부는 4일 '활력있는 민생 경제'를 타이틀로 내세운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의 주택 1채를 신규 취득하는 경우, 1주택자로 간주해 재산세·종합부동산세·양도세 특례를 적용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대상지역과 취득가액은 추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이 고시됐는데, 전남은 22개 시군 가운데 16개가 해당됩니다.
      2024-01-04
    • 무안군에 산림식물자원 보전하는 '후계원' 들어선다
      전남 무안군에 전국 최초로 산림식물자원 후계원이 들어섭니다. 무안군은 한국 중요 산림식물자원을 보전하는 후계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무안군은 국비에다 군비 100억 원을 추가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무안읍 성동리 821번지 일원 약 22h의 면적에 후계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후계원 조성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종 감소에 대응하는 한국 중요 산림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특화숲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연구기관 협약과 탐방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2024-01-04
    • 전라남도, 불교조각·의병유물 등 문화재 지정
      전라남도는 불교조각과 조선시대 비, 의병 유물, 고문서류 등 총 9건을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 가운데 ‘장성 백양사 청류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장성 백양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소조시왕상 일괄’, ‘장성 기효간 종가 고문서’, ‘장흥 척사윤음비’, ‘영암 도갑사 청동문수동자상’, ‘구례 개성왕씨 소장 정유재란 관련 유물’ 6건은 전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또 ‘구례
      2024-01-02
    • 전라남도, 제조업 분야 활발한 투자 이어져
      전라남도는 목포, 광양, 영광, 장흥 4개 시군과 협력해 K-푸드 식품 및 기능성 화학 제조업 등 8개 기업과 서면 투자협약을 하는 등 제조업 분야 활발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식품, 이차전지, 항공우주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푸드 식품 및 기능성 화학제품 등 제조업 분야에서 투자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기업 유치가 마무리되면 목포와 광양, 영광, 장흥에 158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입니다. 협약은 (유)은성산업,
      2024-01-02
    • 2024년 '청룡의 해'..시·도민 "용처럼 풍요롭고 기운차게!"
      【 앵커멘트 】 고단했던 지난해를 뒤로 하고 청룡의 해, 2024년 갑진년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광주·전남 시·도민들은 푸른 용처럼 풍요롭고 기운찬 한 해를 기원했는데요. 지역민들의 새해 소망을 들어봤습니다. 【 기자 】 ▶ 인터뷰 : 박성희 / 광주광역시 진월동 - "인생은 60살부터라고 그러는데, 환갑을 맞이해서 새로운 힘찬 새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인터뷰 : 최수빈 / 대학교 1학년 - "남자친구랑 1년 동안 만났는데 더 사이가 좋게, 오래오래 만났으면 좋겠어요." ▶ 인터뷰 :
      2024-01-01
    • 신안 섬 마을에 '매화'의 향기가 진동하는구나!!
      전남 신안군 안좌면 창마마을에 자생하는 매화가 12월 초부터 개화하기 시작해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매화의 개화 시기는 2월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신안군에서는 예외적으로 빠른 개화가 관찰돼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신안군의 매화나무들은 불필요한 가지를 제거하고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입니다. 법정 스님의 ‘무소유’ 철학을 상기시키는 간결한 자태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가늘지만 강한 가지 사이로 피어난 매화 꽃눈들은 겨울이라는 계절을 잊게 할 정도로 화려하고 생기 넘치
      2023-12-29
    • 광주·전남, 올해 마지막 해넘이 못 본다..새해 해돋이는 '가능'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첫날, 광주·전남 지역에서 솟아오르는 첫 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기상청은 내년 1월 1일 새벽 해상에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긴 하나, 내륙에서 해돋이를 보는 데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일부 해안 지역에서는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행히 세밑 한파는 없겠지만, 오는 30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까지 간헐적으로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입니다. 31일 밤에는 다행히 비가 그치겠
      2023-12-28
    • 전남경찰, 2천억 원 여수자원회수시설 사업 특혜 의혹 수사
      경찰이 특혜 의혹이 제기된 여수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여수시가 자원회수시설 사업 방식이 결정되기도 전에 유력 후보 부지가 담긴 민간업체 제안서를 받은 경위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입지선정위원인 A씨는 지난달 여수시 관련 공무원들을 공무상 비밀 누설과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여수시는 2030년까지 생활폐기물의 직매립 금지에 따라 2021년부터 2천억 원 규모의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자원회수시
      2023-12-27
    • 전남도, 농기계종합보험 가입률 전국서 가장 높아
      전국에서 농기계종합보헙 가입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도내 농기계종합보험 가입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천 건이 늘어난 3만천 건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보험료 전액 지원 대상인 저소득층 농업인을 발굴하고 사고 빈도가 높은 경운기 보유 농가를 특정해 집중 홍보한 점이 가입을 높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3-12-25
    • '사흘째 폭설' 전남..축사 천장 붕괴·교통사고 잇따라
      사흘째 폭설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21일) 오후 2시 20분쯤 영광군 군서면의 한 돼지 축사 지붕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졌습니다. 다행히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고, 축사 안에 있던 돼지 550마리는 이동 조치됐습니다. 같은 날 낮 12시쯤 화순의 한 도로에서 한 차량이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면서 뒤따르던 차량 3대가 잇따라 충돌해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2일) 새벽 3시쯤에는 담양군의 한 도로에서 제설 작업을 하던 차량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2023-12-22
    • KBC '낭만의 항구도시, 여수의 꿈' 다큐 22일 방송
      KBC광주방송은 22일 저녁 9시, 특집 다큐멘터리 '낭만의 항구도시, 여수의 꿈(기획 김효성, 연출 박승현)'을 방송합니다. KBC다큐 '낭만의 항구도시, 여수의 꿈'은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여수광양항만공사로 이관된 첫해를 맞아 기획됐습니다. 올바른 박람회장 사후 활용에 대해 알아보고 여수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이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KBC는 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이후 획기적인 도시 발전을 이루면서 이제는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낭만의 도시로 재탄생한 포르투갈 리스본과 유럽 최고의
      2023-12-22
    •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강진군에 생긴다
      전남 강진군에 국립공원 월출산 생태탐방원이 들어섭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 예산에 월출산 강진 생태탐방원 설계 용역비로 7억 원 반영을 확정했습니다. 총사업비는 300억 원 규모로 용역 결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예산을 반영해 착공·완공 시기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그동안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국민의힘 전남도당, 강진군은 월출산 강진 생태탐방원 설립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예산 반영을 계속 요청해 왔습니다.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수많은 관광객이 월출산을 찾아오지만 편의시설이 부족해
      2023-12-22
    • "20cm 폭설 쏟아진 광주·전남, 올 겨울 최강 한파까지"
      폭설이 쏟아진 광주·전남에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한파특보가 확대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전남 구례와 곡성, 화순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를 장성과 담양까지 확대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 곡성 영하 10.4도를 최저로, 영암 영하 9.6도, 장성 영하 9.4도, 영광군 영하 8.7도, 나주 영하 8.7도, 광주 영하 8.1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전날부터 이어진 눈으로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일부 완화됐습니다. 대설경보가 발효됐던 광주와 나주, 영암은 대설
      2023-12-21
    • 영암 22.8cm 눈..겨울왕국 광주·전남, 22일까지 20cm 더 온다
      광주·전남에 20cm 안팎의 눈이 쏟아지면서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전남 일부 시·군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등 올 겨울 들어 최강 추위도 찾아왔습니다. 2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신안, 나주, 무안, 장성, 함평, 영암, 영광 등 7개 시·군에는 대설경보가, 전남 완도와 보성, 강진, 해남, 진도, 장흥, 화순, 목포, 담양 등 9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전 8시 기준 적설량은 영암 시종 22.8cm를 최고로 함평 19.9c
      2023-12-21
    • [LTE]광주·전남 추위 절정..눈 최대 20cm
      【 앵커멘트 】 현재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22일)까지 최대 20c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침 기온도 두 자릿수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올 겨울 들어 최강 한파도 찾아오겠습니다. 피해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고영민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유스퀘어 앞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20일) 새벽부터 시작된 눈이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보시는 것처럼 도로에는 눈이 제법 쌓였습니다. 밤새
      2023-12-21
    • [단독]"인허가 해결해 주겠다"...공무원이 수천만 원 금품수수 의혹
      【 앵커멘트 】 전남 한 기초단체에서 골재 채취 관련 인허가를 받기 위해 수천만 원이 오갔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의혹을 받는 해당 공무원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입장인데요. 녹취록에는 뇌물제공 정황과 관련 공무원들의 이름이 거론돼 있어 파문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용석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기자 】 함평군 월야면에 한 골재 채취 현장입니다. 지난 2022년 1월부터 골재업체 대표 A씨가 함평군의 인허가를 받아 골재를 채취해 왔습니다. 그런데 인허가 과정에서 A씨가 뇌물을 줬다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이
      2023-12-20
    • 올 겨울 최강 한파에 폭설도..모레까지 최대 30cm 눈
      【 앵커멘트 】 강추위와 함께 폭설이 찾아왔습니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엔 대설특보가 내려졌고, 한파특보도 예보됐습니다. 추위는 두 자릿수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내일(21일)과 모레(22일)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눈이 끝을 모르고 몰아칩니다.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눈에 앞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겐 반가운 눈이지만, 영하권의 추위는 견디기 힘듭니다. ▶ 싱크 : 김지원·이애정/광주광역시 운남동 - "눈이 와서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데, 너무 추워서 (오래는) 못 놀아
      2023-12-20
    • 강진군, 가족단위 여행객 비용 '절반' 지원
      전남 강진군이 관광활성화를 위해 강진을 찾는 가족단위 여행객의 비용을 절반 지원합니다. 강진군은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활성화 전략 포럼'을 갖고, 2인 이상 가족 여행객들이 강진 지역에서 사용한 식사 비용 등의 영수증을 제출하면 비용 20만 원까지의 절반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침체된 경기가 내년까지 계속될 경우 관광객 감소는 물론 지출도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강진을 찾는 여행객들의 비용 일부를 지자체가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관광활성화를 통해 음식점과 숙박업 등 3차 산업의
      2023-12-20
    • 광주·전남, 폭설에 한파까지 '덜덜'..최고 20cm 눈
      광주·전남에 강추위와 함께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와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20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담양, 무안, 함평, 영광, 신안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전 9시 20분쯤엔 전남 장성에 대설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전남 나주와 화순, 해남, 영암, 목포, 진도 등 6개 시·군에는 이날 밤 10시를 기준으로 대설 예비특보도 내려졌습니다. 눈은 오는 21일까지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최대 20cm 이상 내릴 것으로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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