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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농수산식품 홍콩·타이베이서 218만 달러 수출 성사
      전라남도가 홍콩-타이베이 시장개척 수출상담을 통해 전남 농수산물 218만 달러 상당의 수출 성과를 올렸습니다. 전남 농수산 식품기업 10곳이 참여해 현지 50여 수입상과 152회의 상담과 교류 등 비즈니스 활동을 벌인 결과 홍콩에서는 완도고금바다(주)가 매생이 10만 달러, 완도맘이 전복 8천 달러 등 총 10만 8천 달러 수출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또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이 전복, 해조류 등 60만 달러, 삼면이바다가 한식 간편 조리식 40만 달러, 대륙식품(주)이 조미김 15만 달러등 총 131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
      2023-08-02
    • 김동연, "대한민국 금기깨기에 전남이 함께 해달라"
      【 앵커멘트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박 3일 동안 전남에서 민심 청취에 나서며 보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순천대 특강에서 대한민국의 금기를 깨는 데 전남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제부총리를 그만두고 여행을 하면서 전남과 맺은 인연 이야기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 김동연 / 경기도지사 - "남도에 있는 분들하고 만나고 대화하고 그 인정을 느끼고 하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이건 제 진심이니까요. " 대한민국의 현재 문제점에
      2023-08-01
    • 전남도립대 신임 총장에 조명래 교수 임명
      전남도립대학교 제10대 총장에 조명래(59)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전남도립대는 지난 5월 총장 공개 모집에 응모한 3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전형과 정견 발표 등을 한 결과, 조 교수를 임용 후보자로 선정하고 지방공무원인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임용을 마쳤습니다. 조 신임 총장은 전남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99년 전남도립대 교수로 부임 이후 총장 직무대리, 교무기획처장, 산학협력단장, 도서관장, 전국도립대학 교수협의회 총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조 신임
      2023-08-01
    •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 성료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에서 추진한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이 동맹 소속 지자체 주민 134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습니다.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은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원전 인근 지역 23개 지자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함평군에서도 서명운동을 적극 전개한 결과 목표인원 8,000명 대비 9,112명의 군민이 참여해 113%라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함평군을 비롯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소속
      2023-08-01
    • 전라남도, 1천억 규모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장성 설립 확정
      전라남도는 심뇌혈관질환 지휘본부인 1천억 원 규모의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장성 설립이 확정돼 충북 오송 생명과학단지,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와 함께 국가 보건의료 기반산업의 3대 축을 완성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심혈관질환은 중풍,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등으로 전 세계 사망원인 1위 질환으로 국내에선 암에 이어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질환이 4위를 차지하면서 2015년 기준 사회·경제적 비용만 20조 원에 달했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은 국립심폐혈액연구소, 일본은 국립순환기병센터 등 국가 차원의 연구
      2023-08-01
    • 차에서 둔기로 다툰 30대 2명...1명 사망 1명 중상
      차 안에서 다투던 30대 2명 중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29일 오전 11시 40분쯤 여수시 소라면의 한 자동차 졸음쉼터에 세워둔 차량 안에서 30대 남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과다 출혈로 숨졌습니다. A씨도 허벅지를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 안에서 돈 문제로 다투다 둔기로 서로를 폭행했다는 A씨의 진술을 확보하고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23-07-30
    • 친척 1톤 트럭 후진 도와주다가 60대 깔려 숨져
      친척의 트럭 운전을 도와주던 60대가 트럭에 깔려 숨졌습니다. 29일 오전 11시 10분쯤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의 한 농로에서 60대 A씨가 1톤 트럭 뒷바퀴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트럭 운전자 60대 B씨는 A씨의 친척으로, A씨가 수확한 고추를 실어 옮겨주러 왔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트럭을 후진하던 중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사망 #전남 #트럭
      2023-07-30
    • 날개 못 자란 벌들 기어다녀.."극단적 날씨 탓"
      【 앵커멘트 】 유난히 지독했던 장마가 마침내 끝났지만, 뒤이어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극단적인 날씨에 과수농가에서는 수확을 앞둔 과일들이 바닥에 나뒹굴고, 벌들은 날개가 자라지 못해 바닥을 기어 다니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피해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다 썩어버린 복숭아들이 바닥을 나뒹굽니다. 떨어진 복숭아에는 장수풍뎅이를 비롯한 갖가지 곤충들이 달라붙어 있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복숭아가 떨어져 이렇게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썩어가고 있고 나무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 한창 수확할 시
      2023-07-28
    • 날개 못 자란 벌들 기어다녀.."극단적 날씨 탓"
      【 앵커멘트 】 유난히 지독했던 장마가 마침내 끝났지만, 뒤이어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극단적인 날씨에 과수농가에서는 수확을 앞둔 과일들이 바닥에 나뒹굴고, 벌들은 날개가 자라지 못해 바닥을 기어다니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피해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다 썩어버린 복숭아들이 바닥을 나뒹굽니다. 떨어진 복숭아에는 장수풍뎅이를 비롯한 갖가지 곤충들이 달라붙어 있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복숭아가 떨어져 이렇게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썩어가고 있고 나무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 한창 수확할 시기
      2023-07-27
    • "호남 특화단지, 영남·충청권의 1/3 수준"
      【 앵커멘트 】 최근 정부가 전국 12곳에 특화단지를 선정했죠. 광주는 미래차 소재·부품·장치 특화산단으로 지정돼 1천9백억 원의 기업 투자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권역들과 비교하면 투자 규모가 턱없이 적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부는 최근 첨단전략산업 7곳과 소재·부품·장비 5곳을 특화단지로 선정했습니다. 광주·전남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했던 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는 실패했고 광주는 미래차 소재
      2023-07-26
    • 광주·전남, 또 호우예비특보..새벽 사이 '폭우' 주의
      수마가 휩쓸고 간 광주·전남에 또다시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내일(25일) 새벽 기준 광주와 전남 11개 시·군에 호우예비특보를 발표하고, 30~80mm, 많게는 1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강풍과 함께 시간당 최대 50mm의 폭우가 내리는 때도 있겠다며,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3-07-24
    • '시간당 60mm' 폭우..'무너지고 잠기고' 광주·전남 피해 속출
      광주·전남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24일 오전 9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무안 운남 255mm를 최고로 신안 압해도 250mm, 함평 243mm, 광주 과기원 196.5mm 등을 기록했습니다.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함평 67mm, 진도 수유 66.5mm, 신안 옥도 64.5mm, 전남도청 63mm, 장성 상무대 56.5mm, 광주 광산 56mm, 해남 산이 52.5mm 등입니다. 취약 시간대 한꺼번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피해도 속출했습
      2023-07-24
    • '구례 1,146mm'..광주·전남 역대급 장마기록
      【 앵커멘트 】 올해 장마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달 말 처음 시작된 이후, 광주와 전남 지역에도 많은 양의 비가 내렸는데요. 1,1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진 곳도 있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내린 비의 양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비가 가장 많이 내린 곳은 구례 성삼재였습니다. 강수량이 무려 1,146mm에 달했는데요. 그 뒤로는 담양 봉산 1,019mm, 광양 백운산이 970mm 등을 기록했습니다. 일반적인 장
      2023-07-21
    • 광주시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 앵커멘트 】 정부가 시스템 반도체와 미래자동차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특화해 육성할 지역들을 발표했는데요. 민선 8기 광주광역시는 지난 3월 유치한 미래차 국가 산단에 이어 또다시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경제 발전의 전환점을 맞게 됐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가 발표한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에서 광주시가 '미래차 소·부·장’ 분야로 선정됐습니다. 정부는 국가첨단전
      2023-07-20
    • 태어난 지 이틀 된 아들 생매장한 30대 친모..검찰 송치
      태어난 지 이틀 된 아들을 생매장한 친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살인 혐의로 구속된 3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10월 29일, 전남 광양의 친정어머니 집 인근 야산에 생후 이틀 된 아기를 묻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미혼이었던 A씨는 목포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한 뒤, 퇴원한 당일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첫 진술에서는 홀로 아들을 돌보던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아기가 숨져 땅에 묻었다고 주
      2023-07-19
    • 신축 상가 건물 공사 현장서 승강기 추락..5명 부상
      공사 현장에서 화물 운반용 승강기가 추락해 노동자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19일) 아침 7시쯤 전남 해남군 해남읍의 한 신축 상가 건물 공사 현장에서 화물 운반용 승강기가 2층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강기에 타고 있던 노동자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3-07-19
    • '시간당 58mm' 광주·전남 호우경보..피해 잇따라
      지난 15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 내려진 호우경보가 나흘째 이어지면서 관련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날부터 오늘(18일) 오전 9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담양 봉산이 208.5mm로 가장 많았고, 광양 196.2mm, 신안 홍도 193.5mm, 영암 시종 168.5mm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새벽시간대 보성 벌교에는 시간당 58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있습니다. 관련 피해 신고도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어젯밤(17일) 10시 30분쯤 전남 곡성 오곡면에서
      2023-07-18
    • 광주·전남 종교계 "日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하라"
      광주·전남 지역 종교계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광주종교인평화회의는 기자회견을 열고 "오염수 해양 투기가 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신중히 검토해야 하지만, 관련 학자들마저 전혀 다른 이야기들을 하고 있어 우려된다"며 "일본 정부는 해양 투기 계획을 즉시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3-07-17
    • 농경지 침수에 작황 비상..농민 '시름'
      【 앵커멘트 】 언제 끝날지 모를 긴 장마에 농민들도 걱정이 태산입니다. 장마가 시작된 이후 전남에서만 농경지 2,059ha가 물에 잠겼습니다. 작황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넓은 늘판이 완전히 물에 잠겼습니다. 도로 위까지 물이 넘칩니다. 지난 주말 시간당 최대 7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침수된 겁니다. ▶ 인터뷰 : 최일복 / 벼 재배 - "침수 현재 되어 있는 게 50ha 정도 됩니다. 앞으로 비가 내린다고 보면 농사를 못 건진다고 봐야죠." 3년 전 수해로 이미 큰 피해를 입었
      2023-07-17
    • '물 폭탄'에 피해 속출..내일까지 최대 250mm 비
      【 앵커멘트 】 주말과 휴일 이틀 동안 광주와 전남에 시간당 30~5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장맛비는 밤사이 다시 시작됐는데요. 내일(18일)까지 최대 250mm가 더 쏟아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논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온통 흙탕물로 뒤덮여 논인지, 도로인지 분간도 되지 않습니다. 모를 심은지 얼마 되지 않은 농민들은 또 많은 비가 쏟아지진 않을까 걱정이 태산입니다. ▶ 인터뷰 : 박창진 / 해남군 현산면 - "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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