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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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조지아주 "현대·LG 합작 배터리 공장에 추가 인센티브 없다"
      현대자동차 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배터리셀 생산을 위한 북미 합작법인을 설립한 가운데, 배터리 공장 예정지인 미국 조지아주 정부는 투자를 환영하면서도 추가 인센티브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실의 개리슨 더글러스 대변인은 현지시간 26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배터리 공장은 현대 전기차 전체 공장시설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추가 인센티브감세 혜택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조지아주 정부는 지난해 7월 조지아주 현대차 전기차 전용 공장에 18억 달러(약 2조 3천억 원)의
      2023-05-27
    • 박영선 "윤석열 정부 자유 외쳤지만 민주는 퇴색"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윤석열 정부가 자유를 외쳤지만 민주는 퇴색한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게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오늘(8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 1년에 몇 점 주겠냐'는 질문에 "윤석열 대통령이 장관들에게 성과보다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한번 생각해 보고 정리해 봤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국무회의에서 했더라"면서 "그만큼 지난 1년 동안 변화를 많이 추구했지만 거기에 국민들이 얼마나 공감을 했는지, 그리고 그 변화가 다른 방향인지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
      2023-05-08
    • 국가산단 이어 국비 100억 사업도 선정..미래차 중심도시 꿈 이룰까?
      【 앵커멘트 】 지난달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에 성공한 광주시가 산업부의 경형 전기차 핵심부품 개발 사업 공모에도 선정됐습니다. 잇따른 공모 선정으로 GGM 캐스퍼 전기차 생산 등 광주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 성공률도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자동차 산업은 지역 제조업 가운데 43%, 종사자 수로 2만여 명이 넘는 지역 핵심 산업입니다. 하지만 광주의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 중심에 머물러 있다는 점은 오랜 고민거리였습니다. 지난달 정부가 대규모 신규 국가산단을 조성하기로 했을
      2023-04-20
    • 광주광역시, 전기차 핵심부품 개발사업비 100억 확보
      광주광역시가 전기차 핵심부품 개발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비 지원 과제인 전기차(EV) 국민 경차 상용화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 사업은 국내외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차 시장의 팽창 속에 전력 기반 경차에 필수적인 고강도 차체, 새시 개발 필요성이 부각하면서 지역 부품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국비 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5년간 국비 100억 원, 시비 45억 원 투입해 인프라 구축, 지역부품 기업 역량 강화에 나설
      2023-04-20
    • 전기차 화재 진압할 '이동식 수조'..광주·전남 한 곳 뿐
      【 앵커멘트 】 최근 전기차가 많아지면서 관련된 화재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는 진화가 어려워 특수장비가 필요한데, 그중에서도 차량을 물에 담그는 '이동식 수조'가 효과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이동식 수조를 보유한 소방서는 전남에 단 한 곳, 광주는 한 곳도 없습니다. 조윤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시뻘건 화염이 전기차를 뒤덮습니다. 물을 뿌려도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불길, 완전히 끄는데 무려 3시간이 걸렸습니다. 전기차 화재 진화가 어려운 건, 발화 순간 1천 도 이상으로
      2023-02-24
    • 배터리 시험 중 전기차용 배터리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빛그린산단 내 친환경자동차부품인증센터에 있던 전기차용 배터리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24일) 낮 12시 5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빛그린산단 내 친환경자동차부품인증센터에 있던 전기차용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15분 만에 불길을 잡았고 배터리가 재발화되지 않도록 안전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배터리 시험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2-24
    • 테슬라 11%, 루시드 43% 폭등 등 미 증시 일제 상승
      테슬라가 주가 11% 폭등하는 등 미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우 0.08%, S&P500 0.25%, 나스닥 0.95% 각각 상승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연준이 가장 주시하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가 하락했기 때문이 것으로 분석됩니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품가격을 제외한 핵심 PCE는 지난달 4.4% 증가를 기록해 전월 4.7%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1년 이래 최저치입니다. 전미부동산협회에 따른 주택판매 건수도 지난달 2.5% 증가해 하락세를 마감했습니다. 소비자
      2023-01-28
    • 400km 넘게 간다더니 221km?..'과장광고' 테슬라, 과징금 수십억 원
      1회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부풀려 광고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수십억 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주행 가능 거리와 수퍼차저(충전기) 성능, 연료비 절감 금액을 거짓·과장 또는 기만적으로 광고한 테슬라 미국 본사와 한국 법인인 테슬라코리아에 대해 과징금 28억 5,200만 원(잠정)을 부과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2019년 8월부터 최근까지 국내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 전기차가 1회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광고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상온(20∼3
      2023-01-03
    • GGM,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전기차 생산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오는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전기차 생산에 나섭니다. GGM은 "제2의 도약을 위해서 전기차 생산 여부가 핵심인 만큼 내년 10월쯤에 전기차 설비 구축을 위해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40여 일 동안 공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캐스퍼 생산 대수는 5만 대에서 10%가량을 낮춘 4만 5천 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양산에 맞춰 현재 1교대 형태의 근무 방식도 2교대로 전환하고 인력도 1천 명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현재 임직원 수는 620여 명입니다.
      2022-12-30
    • 中서 테슬라 전기차 급발진 의심 사고 발생..2명 사망·3명 부상
      중국에서 테슬라 전기차의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14일 상유신문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지난 5일 광둥성 차오저우시 라오핑현에서 테슬라 모델Y가 갑자기 속도를 내며 달리다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들이받았습니다. 테슬라는 이후에도 엄청난 속도를 내며 중앙선을 침범해 삼륜차와 또 다른 자전거를 들이 받았으며, 주차돼 있던 소형 화물차와 충돌한 뒤 가까스로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와 자전거를 타고 있던 여고생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와 행인 등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테
      2022-11-14
    • 광주글로벌모터스 양산 13개월 만에 5만 대 생산 돌파
      - 2024년 전기차 생산…2교대 인력 채용 계획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양산 1년여 만에 누적 생산 5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해 9월 15일 현대자동차 경형 SUV인 캐스퍼 양산을 시작한지 1년 1개월 만에 총 누적 생산 5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모터스는 지난해 1만 2천 대에 이어 올들어 3만 8천 대를 생산해 올 생산 목표인 5만 대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달 20일 창사 3주년 기념행사에서 2024년 전기차 생산 계획을 발표해 성장 기대감을 높
      2022-10-17
    • 생활 속 성큼 'E-모빌리티' 미래 모습은?
      【 앵커멘트 】 전기차부터 전동킥보드까지, 최근 들어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이동수단이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요. 미래사회의 전기 이동수단은 지금보다 얼마나 더 진화할까요. 이를 가늠해 볼 수 있는 E-모빌리티 박람회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전동킥보드에 전기차 충전기를 연결하자 전동킥보드의 배터리가 충전됩니다. 비결은 변환기. 공용 충전기가 따로 없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불편함을 전기차 완속 충전기를 통해 개선한 아이디어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갑자기 전동휠체어 배터리가 방전되
      2022-10-15
    • 美, IRA 전기차 보조금 세부 규정 마련..한국 입장 반영될까
      미국 재무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관련 세부 규정을 마련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습니다. 5일(현지시각) 미 재무부와 국세청(IRS)은 인플레이션감축법을 통해 지급하는 다양한 세제 혜택과 관련해 11월 4일까지 이해관계자 등 대중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재무부는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향후 몇 주간 주요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공청회)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인플레이션감축법과 관련해 협의를 이어온 우리 정부도 의견을 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지난달부터
      2022-10-06
    • "IRA 우려, 현실로" 아이오닉5·EV6 美 판매량 ↓
      - IRA 시행하자마자 전달 대비 판매량 30% 안팎 급감 정부의 부실 대응에 비판이 큰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한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개정되지 않으면 현대차그룹이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공 사장은 "(IRA상 전기차) 보조금 액수가 상당히 커서 (미국 현지) 고객 입장에서 저희(현대) 차를 선택하기 어려운 장벽을 만나게 됐고 판매에도 상당히 영향을 많이 미치는 상태"
      2022-10-05
    • 광주글로벌모터스 전기차 생산한다
      【 앵커멘트 】 광주글로벌모터스가 2024년부터 전기차를 생산합니다. 현대자동차의 경형SUV인 캐스퍼 양산 1년 만에 4만 5천 대 생산을 돌파한 가운데 추가로 전기차 생산이 확정되면서 광주형일자리가 더욱 활력을 얻을 전망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형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2024년 전기차 생산에 들어갑니다. 현재 생산 중인 현대 캐스퍼의 전기차 생산라인을 내년에 준비해 2024년 하반기 전기차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 싱크 :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 "제2의 도약을 위
      2022-09-20
    • 한국 전기차, 미국 보조금 혜택 대상서 제외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세금공제 혜택을 받는 전기차 대상에서 한국 차가 제외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은 16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의료보장 확충, 대기업 증세 등을 골자로 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르면 북미에서 최종 조립되는 전기차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신차 최대 7,500달러(약 982만 원), 중고차 4,000달러(약 523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 등은 모두
      2022-08-17
    • 충전 중 발화 추정 전기차 화재로 전소
      배터리 충전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는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8일) 새벽 5시쯤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에서 2019년식 아이오닉 차량 1대가 불에 탔습니다. 배터리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은 순식간에 차량 전체로 번졌고 차량은 전소됐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은 전기 충전기가 연결돼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배터리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2-08-08
    • 전라남도,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목포와 영암, 해남이 개조 전기차 규제 자유특구에 지정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7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전남도가 제출한 '개조 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2년간 159억 원을 들여 관련 기관과 함께 내연차의 전기차 개조 시 주행 안전성 실증 작업이 이뤄집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특구 지정으로 2030년까지 1조 3천억 원의 부가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2-08-05
    • 전기차 급속 충전 도중 '불'..3천만 원 피해
      급속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3일) 새벽 0시쯤 전남 목포시 상동의 한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주차된 전기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전기차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4시간여 만에 진압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급속 충전 도중 발생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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