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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대면 대출 심사 악용' 61억 대출금 가로챈 일당 적발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이뤄지는 인터넷은행의 대출 심사 제도를 악용해 대출금 61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무더기로 입건됐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주택 소유 임대인과 청년 임차인을 허위로 내세워 거액의 대출금을 빼돌린 혐의로 브로커 A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이들과 공모해 임대인과 임차인 명의를 빌려준 60여 명에 대해서도 사기 혐의를 적용해 형사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한 인터넷은행으로부터 청년전세자금 명목으로 61억 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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