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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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행, 국민 무시..국힘 참패할 것"vs"보수 인사도 김행 불안"[박영환의 시사1번지]
      21대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지난 5일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파행과 관련해 여야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10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대통령이 빨리 (김행 후보자) 지명 철회를 하지 않으면 정권 심판론의 기조가 더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배 부위원장은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입된 이래 청문 대상이 청문회장을 박차고 떠난 것은 김행 후보자가 처음"이라며 "국회를 무시한 것을 넘어서 국민을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
      2023-10-10
    • '주식ㆍ코인ㆍ블랙리스트ㆍ욕설 논란까지..' 김행ㆍ유인촌 인사청문회 공방 치열
      5일 열린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야의 공방이 치열하게 벌어졌습니다. 먼저 김행 후보자에 대해 제기한 핵심 의혹 중 하나는 이른바 '주식 파킹' 여부였습니다. 김 후보자 부부가 청와대 대변인 시절 '위키트리' 회사 주식을 시누이와 남편친구에게 매각했다가 되사는 방식으로 백지신탁을 피했다는 의혹입니다. 김 후보자는 위법은 없었으며, 명의신탁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시누이와의 주식 매매 관련 계약서 사본과 백지 신탁 전과 후, 주식 변동 상황에 대한 자
      2023-10-05
    • [BBK] 전쟁터가 된 인사청문회, 잊혀진 교훈
      인사청문회 "이럴거면 왜 하나?" 비아냥 인사청문회를 두고 세간이 소란스럽다. 이럴거면 왜 하냐는 비아냥마저 나돈다. 2000년 인사청문회 도입 당시 논란이 컸다. 더 나은 일꾼을 만나게 될 거라는 기대, 반면 정쟁으로 얼룩질 거라는 우려가 그것이다. 쏟아지는 의혹에 해명은 없고 정쟁만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핵심은 '주식파킹' 의혹이다. 2013년 청와대 대변인으로 발탁되면서 자신과 배우자의 주식을 백지신탁하지 않고 시누이와 지인 등에게 매각했다는 것이다. 김 후보자가 201
      2023-10-05
    • 김행 "김건희 여사가 픽업? 언론·정치권서 경력 40년"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을 둘러싼 김건희 여사 친분 의혹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김 후보자는 5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회의실에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건희 여사와 친분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됐다는 민주당 논평 등이 있다"는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 발언에 항변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언론과 정당, 정치권에서 거의 40년을 활동했는데, 어떻게 (김건희) 여사가 저를 픽업해서 이 자리에 가져다 놨다고 하느냐"라고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김건희 여사는 문화에서 굉장히 성공한 전시 기획자이
      2023-10-05
    • 김행 여가부장관 후보자, 중구 아파트 등 164억 신고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배우자 명의 재산으로 총 163억 9,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15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배우자 명의로 서울 중구 퇴계로 아파트 13억 8,700만원·205.62㎡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주식이었다. 김 후보자는 소셜네트워크 뉴스 서비스 '위키트리'를 운영하는 회사로 자신이 창업한 '소셜뉴스'의 주식 49억여 원어치를 비롯해 총 60억 4,900만 원의 주식을 신고했습니다. 배우자 역시 52
      2023-09-15
    • 방문규 청문회서 탈원전 공방.."전기료 폭등" vs. "또 文정부 탓"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전임 문재인 정부와 '탈원전 정책'에 대한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여당은 전임 정부의 잘못된 에너지 정책으로 한국전력 적자가 커졌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인상에 부담을 느껴 kWh당 6.9원만 인상했다"며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가 1년간 네 차례 33.5원을 올리다 보니 지난 겨울 난방비가 급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형두 의원도 "(문재인 정부에서) 원전의 기저 전원(역할)을 줄이고 LNG로 대체했는데, 잘못된 가격 예측으로
      2023-09-13
    • 국힘 "文 나팔수 민주당·좌파 언론..'방송 정상화'에 반발"
      국민의힘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두고 '방송 정상화의 일환'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 대해 "정권이 교체된 지 1년 3개월 만에 방송 정상화의 시동이 걸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방송을 노조의 품에서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노조에 장악된 KBS·MBC 노영 방송과 좌파 언론들은 '방송 장악' 운운하고 있지만,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 정권
      2023-08-18
    • 박성중 “세계는 '1공영 체제', KBS·EBS 제외한 나머지 민영화 바람직”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특보를 방송통신위원장에 지명한 것은 경험·전문성·리더십 3박자를 갖춘 인물로서 방송의 공정성과 경쟁력 확보를 이뤄낼 적임자로 평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세계 방송의 흐름은 '1공영 다민영 체제'가 대세로서 KBS1·EBS를 제외한 KBS2, MBC, YTN 등은 민영화가 바람직하며, 가짜뉴스를 막기 위해 합동기구 만들어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31일) 아침 'CBS
      2023-07-31
    • 김영호 통일장관 후보자 "박근혜, 탄핵 당할 만큼 잘못 안해"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탄핵 당할 만큼 큰 잘못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박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의 질문에 받자 "헌법재판소 결정은 받아들인다"면서도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저서 <한국 자유민주주의와 그 적들>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은 국회 독재를 정당화시켜 주는 잘못된 판결'이라고 밝혔던 것에 대해 "학자적 입장에서 볼 때 대통령 중심제하에서 대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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