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날짜선택
    • 이화영 '대북송금' 재판 공전...檢, "조직적 사법방해 의심"
      변호인 해임 논란으로 한 달 동안 파행을 빚었던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쌍방울 대북송금' 재판이 또 공전했습니다. 22일 수원지법 형사11부(재판장 신진우)는 이 전 부지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과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43차 공판을 열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홀로 법정에 나왔습니다. 법무법인 해광 측 이 전 부지사의 부인의 반대로 정상적인 변론이 불가능하다며 전날 사임계를 제출했기 때문입니다. 이 전 부지사는 “사건이 복잡하기 때문에 변호인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
      2023-08-22
    • '대북송금 의혹' 이화영 변호인 사임계 제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이 법원에 사임서를 제출했습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해광 서민석 변호사는 수원지방법원에 이 전 지사에 대한 변호인 사임서를 팩스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임서에는 이 전 부지사의 배우자의 비난 행위로 신뢰관계에 기초한 정상적인 변론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이 전 부지사의 배우자 백 모 씨는 법무법인 해광 소속 변호인들에 대한 해임 신고서를 수원지법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이
      2023-08-21
    • 이재명, 尹 정권 향해 "국가폭력 정권...조폭 그 이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국가 폭력을 가한다고 주장하며 "역사와 국민의 무서움을 곧 깨닫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21일 페이스북에 '국폭(국가폭력) 정권'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정권의 무능을 덮으려고 국가폭력 자행하는 윤석열 정권"이라며 "국가권력 사유화하는 국폭은 조폭 그 이상"이라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이화영, 쌍방울 김성태 통한 회유·압박에 검찰서 허위 자백'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기사는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
      2023-08-21
    • 검찰, 이화영 아내 '대북사업 공문 유출' 관여 혐의 '입건'
      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아내를 입건했습니다. 경기도 대북사업 자료 유출에 관여한 혐의입니다. 1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피의자로 전환해 지난 6월 입건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5~6차례에 걸쳐 A씨에게 소환 통보를 했지만, A씨가 건강 문제를 이유로 응하지 않자 참고인 신분에서 피의자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이 전 부지사의 측근인 경기도 전 평화협력국장 B씨에게 경기도의 2019년 대북사업 자료를 달라고 요청한
      2023-08-01
    • 윤희숙 “양평고속도로 국정조사 요구, 국힘 거부할 명분 없어”
      윤희숙 국민의힘 전 의원은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에 대해 국민들이 분노할 준비가 돼있는데도 민주당 의원들이 핵심을 짚어내지 못하고 있으며, 야당의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이 거부할 명분이 없다고 피력했습니다. 또한 원희룡 장관이 이번 논란을 계기로 강성 이미지로 탈바꿈한 것은 자기의 정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핵심지지층의 마음을 얻으려는 계산이 깔려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윤희숙 국민의힘 전 의원은 28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2023-07-28
    • 이원욱 “혁신위 이재명 체제 평가 외면, 李 지키기 위원회 변질”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주당 혁신위원회가 체포동의안 표결 시 기명투표를 제안한 것을 두고 이재명을 반대하는, 이른바 ‘수박 의원’을 색출하려는 쇼이며, 이재명 지키기 위원회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직격 했습니다. 또한 민주당이 정부여당을 향해 책임정치를 주장하면서도 정작 내부적으로는 강성지지층을 등에 업고 당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이재명 체제 1년에 대한 평가를 외면하는 등 이재명 지키기에 매달리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27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
      2023-07-27
    • 이화영 부부 법정서 말다툼.."내뜻 아니다" vs "정신 차려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아내 A씨가 쌍방울그룹의 불법 대북 송금 재판에서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변호사 해임 문제에 대해 이 전 부지사가 "내 뜻이 아니다"라고 하자 A씨는 "정신차리라"고 힐난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 부인 A씨는 25일 수원지법 형사합의11부(신진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남편의 재판에서 "저 사람(이 전 부지사)은 자기가 검찰에 회유당하는지 모르는 것 같아 답답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이날 재판이 시작되면서 "집사람이 (변호인 해임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며 "저와 전혀 상의하지 않았다.
      2023-07-25
    • 이화영씨 부인, 남편 변호인단 해임신고서 제출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 중 일부에 대해 이 전 부지사의 부인이 해임 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24일 이 전 부지사의 부인이 재판기록 유출 사건에 대해 일부 변호사들이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 기록 유출 사건은 이 전 부지사의 재판 기록이 현근택 변호사 등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으로 흘러 들어간 의혹입니다. 이 전 부지사의 부인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제출한 탄원서에서 "
      2023-07-24
    • 김재원 “홍준표 징계, ‘당원권 정지’ 의미 없어..경고 수준 적절”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만약 당원권 정지가 된다면 어떤 의미가 있겠냐'는 질문에 "특별한 의미가 없다"며 "발언권 정지면 몰라도. 그러면 아마 큰 제재가 될 텐데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2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아마 지방자치단체장이기 때문에 당원권 정지 이런 조치보다는 경고 수준으로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더군다나 대량 인명 사고고 또 우리 당의 규정에 골프라고 특정해서 그런
      2023-07-21
    • 이화영 "쌍방울 대납 이재명에 보고"..이재명 "검찰이 정치한다"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가 검찰에 쌍방울의 방북비 대납을 이재명에게 보고했다는 진술이 나온 가온데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검찰이 정치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쌍방울그룹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의 대북 사업 비용을 대납해 줬다는 의혹 사건에서 이화영 당시 부지사가 "쌍방울의 일부 대납 사실을 이재명 지사에게 보고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쌍방울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부지사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2019년 이재명 당시 지사의 방북 비용을 대신 내주기로 했다고, 이 지사에
      2023-07-19
    • 검찰 "이화영 사건 증거자료, 더불어민주당에 유출"
      검찰이 뇌물 등 혐의로 재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관한 증거자료가 더불어민주당으로 유출됐다며 재판부에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오늘(7일) 수원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이 전 부지사 관련 사건 27차 공판에서 수원지검이 "지난달 22일 이 전 부지사 관련 사건 증거자료가 유출돼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에 게시됐다"며 "해당 자료가 왜곡 해석돼 공정한 재판이 침해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게시된 사건 증거자료는 쌍방울 계열사인 나노스의 투자 유치 자료 일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19일 더불어민주당
      2023-04-07
    • 檢,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경기도청 압수수색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근무했던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오늘(22일) 수원시와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청 남ㆍ북부청사에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이 전 부지사가 근무했던 경제부지사실(옛 평화부지사), 비서실, 평화협력국, 도의회 사무처 등 7~8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에게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대납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김성태 전 회장
      2023-02-22
    •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22일 검찰 출석 입장 밝혀
      검찰의 연이은 소환통보에 불응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오는 22일 검찰에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화영 측 변호인인 현근택 변호사는 오늘(18일) '22일 오전에 소환해 달라'는 출석 일자 조율 의견을 검찰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현 변호사는 의견서에 "앞으로도 재판과 준비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는 최대한 조사에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쌍방울 그룹의 800만 달러 대북송금과 관련한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지난 15일 1차 피의자 심문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4자
      2023-02-18
    •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뇌물 등 혐의 구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던 시기 경기부지사를 지낸 이화영 킨텍스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김영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28일) 새벽 검찰이 청구한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또, 이 전 부지사에게 뇌물을 주고, 증거인멸과 범인도피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쌍방울 그룹 B 부회장에 대해서도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이 전 부지사 등에 대해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부지사로 부임하기 전 쌍방울그룹에서 사외이사직을 맡았던 이 전 부지사는
      2022-09-28
    1 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