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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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권성동 포함한 당 지도부, 신뢰 상실..총사퇴해야"
      국민의힘의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 지도부의 잇따른 사퇴와 관련, "원내대표를 포함한 지도부 전체가 당원과 국민들의 신뢰를 상실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도부 총사퇴 하시고 새로이 선출된 원내대표에게 비상 대권을 주어 이준석 대표 체제의 공백을 메꾸어 나가는 게 정도(正道) 아닌가"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이 '조속한 비대위 체제 전환'으로 의견을 모은 데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힘과 동시에,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 대표 직무대행 사퇴를 선언한 권
      2022-08-01
    •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초읽기 들어갔지만..찬반 '분분'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당 지도부인 배현진·조수진·윤영석 최고위원 사퇴와 초선의원 일부의 비대위 전환 요구에 결국 31일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당대표 직무대행 자리를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당연직 최고위원인 성일종 정책위의장도 사퇴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아직 친(親)이준석계 최고위원들을 중심으로 사퇴를 거부하는 움직임이 있지만, 비대위로의 전환은 정해진 수순이라는 분석입니다. 다만, 당헌·당규상 대표 징계에 따른 비대위원장 선임 조항이
      2022-08-01
    • 이준석 '개 머리 걸고 개고기 팔기 시작' 조수진 사퇴 비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조수진 의원의 최고위원직 사퇴에 대해 "개의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팔기 시작하려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SNS를 통해 조수진 의원의 최고위원 사퇴와 국민의힘의 비대위 전화 등에 대해 당권 탐욕에 제정신을 못 차린다고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른바 '윤핵관'들을 '양두구육'으로 비유한데 이어 "양의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팔지 말라고 했더니, 이제 개의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팔기 시작하려는 것 같다"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저 자들의 우선순위는 물가안정도, 제도개
      2022-07-31
    •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론 분출..요건 해석 '분분'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의 원톱 체제가 흔들리면서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요구가 분출하고 있지만 요건에 대해선 해석이 분분합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상 규정된 비대위 전환 요건은 '당 대표의 궐위'와 '최고위원회의 기능 상실'입니다. 국민의힘이 비대위로 지도체제를 바꾸려면 최고위원 사퇴 등을 통한 당 지도부 해체로 인해 최고위의 의결 기능이 무력화돼야 합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최고위원 몇명이 사퇴해야 당 지도부가 해체·붕괴 됐다고 보는지에 대해선 당내에서도 해석이 엇갈립니다. 우선 재적인
      2022-07-31
    • 이번엔 대구 방문..칠성시장 찾아..'간장 불고기' 사진 올린 이준석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의 징계를 받은 후 전국을 유랑하며 장외정치를 이어가고 있는 이준석 대표가 30일 여권의 '텃밭' 대구를 찾았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인스타그램에 "칠성시장 단골식당에서 점심 잘 먹고 갑니다. 음식값을 안 받으시다니"라고 적은 뒤 간장불고기 사진과 깨끗이 비운 그릇 사진 등을 게시했습니다 위치 등록에는 '대구 칠성시장'을 노출했습니다. 이 대표가 올린 메뉴판 사진에는 '간장불고기 6천 원', '고추장불고기 7천 원', '공깃밥 1천 원' 등이 적혀 있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SNS에 차기 당
      2022-07-30
    • 이준석, SNS에 노래 공유하며 "영혼 없는 그 섬사람에게.."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SNS에 노래를 공유하며 "영혼이 없는 그 섬의 사람들에게 바친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29일 공유한 노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노트르담의 꼽추' 속 OST '섬데이(Someday)'입니다. 가사에는 '승리하는 그날 모두 밖으로 나가 햇살 맞으리', '만약 먹구름이 가려도 기다려, 해 뜨는 저 밝은 새날' 등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 대표가 말하는 그 섬의 사람들은 여의도의 정치인들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지난 27일에도 "그 섬(여의도)에서는 앞에서는 양의 머리를 걸어놓고
      2022-07-30
    • 이준석 성접대 주장 기업인 구체적 진술 추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성접대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기업인이 구체적인 진술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구속 수감 중인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는 경찰의 3차 참고인 조사가 이뤄진 28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 대표에 대한 성상납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이번에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성접대 당시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진술을 덧붙였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회장이면서 김 대표의 새 법률대리인으로 선임된 강신업 변호사는 이날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들에게 김 대표가 3차 참고인 조사에서 "2013년 8월 15일 이 대표에 대
      2022-07-29
    • [여론조사]차기 당대표 이준석 26.0%..'문자 유출'뒤 지지율 더 상승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문자 유출 논란 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 이준석 대표의 지지율은 오히려 더 올랐습니다. 정부·여당의 민심 회복을 위해서는 '인적 쇄신'을 해야한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이준석 대표가 26.0%로 2위인 안철수 의원 17.1%를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렸습니다. 이어 나경원 전 의원 7.7%, 장제원 의원 3.2%, 권성동 권한대행 2.4%, 권영세 장관 2.2% 김기현 의원 2.1% 로
      2022-07-28
    • 장성철 "강기훈 누군지 권성동 대행이 말해야..이준석 대체재?"[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사이에 나눈 문자메시지에 등장하는 '강기훈' 씨가 이준석 대표의 대체재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내부 방침에 따라 행정요원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그 사람이 아니다라고 얘기를 안 했다"며 "그래서 기자들은 그 사람이 맞구나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보여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것(강기훈이 누구인지)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사람은 권성동 원내대표다.
      2022-07-28
    • 尹대통령 문자 유출 뒤 첫 여론조사, 차기 당대표 이준석 3.1%p↑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내부총질' 문자메시지 유출 뒤 첫 차기 당 대표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준석 대표의 지지율이 크게 올랐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 대표가 26.0%로 2위인 안철수 의원(17.1%)을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리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나경원(7.7%) △장제원(3.2%) △권성동(2.4%) △권영세(2.2%) △김기현(2.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2022-07-28
    • 이철규 "이준석, 지구를 떠나겠다더니"..이준석 "상대 않겠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혹세무민하면서 세상을 어지럽힌다"며 이준석 대표에게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양두구육'이라니? 지구를 떠나겠다는 사람이 세상을 어지럽히니 앙천대소(仰天大笑·하늘을 보고 크게 웃음)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이 언급한 '지구를 떠나겠다'는 표현은 지난해 3월 이준석 대표의 발언을 가리킨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대표는 대표 취임 전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지구를 떠야지"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
      2022-07-28
    • 대통령실 "오해 않기를"..이준석 "오해 소지 없어 명확히 이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간의 문자메시지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냇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7일) 자신의 SNS에 ""그 섬에서는 카메라 사라지면 눈 동그랗게 뜨고 윽박지르고, 카메라 들어오면 반달 눈웃음으로 악수하러 온다"며 "이 섬(울릉도)은 모든 것이 보이는 대로 솔직해서 좋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울릉도에 체류 중인 이 대표가 여의도를 그 섬이라고 지칭하며 비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는 "앞에서는 양의 머리를 걸어놓고 뒤에서는 정상배들에게서 개고기 받아와서 판다"며 사자성어
      2022-07-27
    • "내부총질 문자 노출은 고의..대통령이 힘 실어줬다는 것 피력"[백운기의 시사1번지]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문자메시지 내용을 고의로 노출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손금주 전 의원은 오늘(2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당 대표급이면 (본회의장 자리가) 기자가 내려다보는 위치에 있다, 거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봐야 되는데 거기서 대통령의 문자를 열어봤다는 건 조금 납득이 안 간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의도로 문자메시지를 공개했겠느냐는 질문에는 "대통령이 본인한테 힘을 실어줬다는 것을 피력하고 싶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
      2022-07-27
    • [영상]고개 숙인 권성동 "사적 문자 부주의로 유출..송구"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문자메시지 대화 내용이 보도된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권 대행은 오늘(2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적 문자 내용이 저의 부주의로 유출·공개돼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당원·국민 여러분에게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90도로 허리를 숙여 사과했습니다. 권 대행은 "제 입장은 페이스북에 밝힌 그대로이니 참고해달라"며 "사적인 문자가 본의 아니게 유출됐기 때문에 그 내용에 대한 질문에는 확인하지 않는 걸 원칙으로 한다. 제 프
      2022-07-27
    • 우상호 "이준석 제거, 대통령과 윤핵관 공동작품"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사이의 메시지가 공개된 것과 관련해 "오래 전부터 이준석 대표 제거는 윤 대통령과 '윤핵관' 공동작품이라고 했는데 사실로 확인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오늘(27일) 국회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대통령이 국민의힘 권력 싸움에 깊게 개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대통령이 자기 당, 집권 당의 대표를 제거하고 기분이 좋아 권한대행에게 이런 문자를 보낼 정도로 대한민국이 한가한가"라며 "대통령
      2022-07-27
    • "내부총질 하던 당대표.." 윤 대통령 문자 공개 논란 커지나?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 윤 대통령 문자메시지 유출 -이준석 대표 중징계 배경 '윤심(尹心)' 의혹 커져 -민주당, "경제위기 대책 마련 뒷전..권력 장악 몰두" -울릉도 방문 중인 이준석 '침묵'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를 비난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문자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휴대전화 화면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화면에는 권 대행이 윤석열 대통령과 주고받던 텔레그램 메시지가 고스란히 드러났는데 윤 대통령이 권 대행에게 "우
      2022-07-27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전주·진도 지지자 만남 공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전북을 찾아 청년들과 지지자들을 만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전북대 부근의 한 분식집에서 당원과 지지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JTV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이 대표는 당원권 정지 징계 뒤 공식 석상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전국에서 지지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영상 속 대화에는 내년 재보궐 선거 상계동 출마와 윤핵관 등이 언급됐지만 자세한 내용은 공개를 꺼렸습니다. 이 대표는 "무슨 내용을 얘기했는지 언론 취재가 심할 텐데 얘기해주면 안된다. 기자들이 유도 질문도 하고
      2022-07-23
    • 이준석 "윤리위 판단 잘 해명할 수 있길"..우회적 불만 드러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과 김성태·염동열 전 의원에 대한 당 윤리위의 징계에 대해 "윤리위의 판단에 대해서 따로 말하고 싶지 않다"며 "그들이 한 판단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잘 해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당 윤리위 징계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로 표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표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원일보 측이 자신에게 전날 윤리위에서의 다른 판단(김성태·염동열 전 의원에 대한 징계)에 대해 문의를 해서 정확히 이같이 말했다면서 "기사에서 왜 이런 제목과 내용이 나왔는지 의문"이
      2022-07-20
    • 국민의힘 윤리위, '실형' 김성태·염동열 '당원권 정지 3개월'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각각 '딸 KT 채용청탁' 혐의와 '강원랜드 채용비리'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김성태 전 의원과 염동열 전 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18일 저녁 6시 30분부터 4시간 가량 국회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김 전 의원 본인과 염 전 의원의 대리인이 출석해 소명했습니다. 윤리위 뒤 열린 브리핑에서 이양희 위원장은 김 전 의원에 대해 "그간 당에 대한 기여와 헌신, 청탁 혹은 추천했던 다른 사람의 경우 검찰 기소가 없
      2022-07-19
    • "부산서 4시간 정치토론"..이준석, '불복' 대신 '지지층 결집'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전국을 돌며 지지층 다지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산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무려 4시간이 넘게 당원들과 각자 가져온 음식을 먹으며 정치와 정당에 대해 토론하고 이야기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따로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이렇게 모일 수 있는 것이 새삼 새롭게 느껴진다"며, "다음 행선지는 강원도"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행보에 대해 이 대표가 윤리위 징계의 정당성을 다투기보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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