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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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부가 OK했는데' 소비쿠폰 디자인 논란, 광주시만 책임?
      【 앵커멘트 】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색상 문제로 지난주 대통령이 광주시를 공개질타하면서 논란이 일었는데요. 정작 사업 주체이자 카드 현물 디자인을 사전에 승인했던 행안부는 뒷짐을 지고 있어 공개 사과 대상이 잘못된 것 아니냐는 비판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주부터 배포되기 시작했던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물카드입니다. 금액별로 색상 차이를 둔 것에 대해 소득 수준과 취약계층 여부를 노출시킨다며 비판이 일었습니다. 급기야 이재명 대통령이 '인권 감수성 부족한 행정편의주의'라며 공개 비판했고
      2025-07-28
    • '미국 협상단 일정 따라 유럽까지...' 한미 관세 협상 결실 맺을까?
      한미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에 머물던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추가 협상을 위해 미국 협상단 일정에 맞춰 유럽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이 예고한 상호관세 부과일인 8월 1일을 불과 나흘 앞두고 협상 시한이 촉박한 가운데 최종 협상 타결을 위해 총력전을 벌이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28일 한미 관세 협상 동향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김 장관과 여 본부장은 지난 24∼25일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 이틀 연속 통상 협상을 마친 뒤 스코틀랜드로 이동했습니다. 두 사람은 24일 워싱턴
      2025-07-28
    • 李대통령, 8월 15일 '국민 임명식' 연다...尹 부부는 제외
      이재명 대통령이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맞춰 다음 달 15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제21대 대통령 국민 임명식'을 갖습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8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취임 당시인) 지난 6월 4일 별도 취임식 없이 선서만 했으며, 국민과 함께 추후 임명식을 치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명식은 '국민 주권 대축제 -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행사에는 1945년 출생한 '광복둥이', 1956년 한국증권거래소 발족 때 첫 상장한 1
      2025-07-28
    • 北, 李정부 화해 제안 일축…남북관계 회복 난항 예상
      북한이 이재명 정부의 연이은 대북 화해 제스처에 대해 단호한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마주 앉을 일 없다"며 남북 대화 가능성을 일축함에 따라, 새로운 정부 출범 이후 남북관계 복원을 위한 시도가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는 서울에서 어떤 정책이 수립되고 어떤 제안이 나오든 흥미가 없다"며, "한국과 마주 앉을 일도, 논의할 문제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북한이 공식적으로 밝힌 입장
      2025-07-28
    • 안도걸 "배당소득 분리과세 발의...배당금 50% 특별세율"
      안도걸 "배당소득 분리과세 발의...배당금 50% 특별세율"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
      2025-07-28
    • "프리랜서도 체불임금 받을 수 있게"...조인철, 임금채권보장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조인철, 특수고용자 위한 '임금채권보장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
      2025-07-28
    •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61.5% '2주 연속 하락'...인사 논란 때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지지율이 61.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28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1일∼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응답이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이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전주(62.2%)보다 0.7%포인트(p) 하락했습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은 4주째 60% 초반대의
      2025-07-28
    • 박찬대 "내년 호남권 지방선거 경선 '선거공영제' 시행"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후보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호남 지역을 대상으로 당내 '선거공영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이 경선 비용을 보전하는 '공영제' 방식은 이번이 처음으로, 청년과 정치 신인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찬대 후보는 28일 "내년 지방선거의 승리는 검찰·사법·언론 등 3개 개혁만으로는 보장되지 않는다"며 "이재명 대표 시절 추진했던 혁신공천 정신을 계승해 경선 선거공영제 도입 등 '호남공천혁명' 공약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호남공천혁명 공약에는 △컷오
      2025-07-28
    • 이재명 대통령, "불법 대부계약 무효화 정책 강조…"피해 막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불법 대부계약으로 국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7일 자신의 엑스(X, 구 트위터)에 '내주부터 연 60% 초고금리·협박을 통한 불법 대부계약 전부 무효'라는 제목의 연합뉴스 기사를 공유하며 "'살기 위해 빌린 돈'이 '삶을 옥죄는 족쇄'가 되는 일을 막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난 22일 시행된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해당 개정안에 따르면, 연 이자율이 60%를 초과하는 불법 대
      2025-07-27
    • 이재명 정부, 법인세 25%·배당 분리과세 35%로 '부자감세' 원상복구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와 배당 분리과세를 포함한 세제개편안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이 개편안은 윤석열 정부에서 시행된 감세 정책을 되돌리며, 세수 기반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법인세 최고세율은 현행 24%에서 25%로 1%포인트 인상되며, 이는 2022년 세법 개정 이후 인하된 법인세율을 3년 만에 복구하는 조치입니다. 또한, 대주주 기준은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됩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도 강화됩니다. 기존 소득세법은 연 2천만원 이상의 금융소득에 대해 49.5%의 누진세율을
      2025-07-27
    • 이재명 대통령, '국익 중심 실용 외교' 시험대..관세 협상 조율 총력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한(8월 1일)이 닷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통령실의 움직임도 긴박해지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27일 휴일을 맞아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협상 진행 상황을 보고받으며 대응 전략을 구상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연일 범정부 회의를 열어, 미국 현지에서 전해지는 협상 상황을 업데이트하고, 기류를 분석하며 협상 상황을 세심하게 조율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특히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두 번째로 급거 방미한 후, 25일 강훈식 비서실장 주재로 통상 대책 회의를 열었고, 26일에는 김용범 정책
      2025-07-27
    • SPC, 8시간 초과 야근 폐지.."생산 구조 완전히 바꿀 것"
      SPC그룹은 27일 대표이사 협의체인 'SPC 커미티'를 열고, 생산직 야근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지난 25일 시화 공장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의 현장 간담회에서 제기된 야간 근로와 노동 강도 문제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나온 결정입니다. SPC그룹은 제품 특성상 필수적인 품목을 제외하고는 야간 생산을 최소화하고 공장 가동 시간을 축소할 계획입니다. 또한, 주간 근무 시간도 점진적으로 줄여 장시간 근로로 인한 피로 누적, 집중력 저하, 사고 위험 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입니다. SP
      2025-07-27
    • 李대통령 "이자놀이 매달리지 말라"..금융권, 내일 긴급 협의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금융권의 '이자놀이'를 경고하면서 금융당국이 전 업권 협회장들을 소집해 투자 확대 등 관련 대책을 논의합니다. 새 정부가 부동산 등 비생산적 영역에 쏠린 시중 자금을 생산적 분야로 유도하겠다는 과제를 전면에 내세운 가운데 주무 부처인 금융당국이 어떤 '첫 메시지'를 낼지 주목됩니다. 27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오는 28일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금융투자협회 등 금융권 협회장들을 불러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예정에 없던 행사인데, 이
      2025-07-27
    • 李대통령 "해수부 부산 이전 신속 집행..가덕신공항 걱정 안 해도 돼"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부산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해수부를 포함한 국가기관들의 부산 이전을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의 마음을 듣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타운홀미팅에는 지역 주민과 해양수산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2시간 가까이 질의응답을 주고받았습니다. 가장 많이 언급된 주제 중 하나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해수부 부산 이전과 관련, "해수부 공무원들 입장에서는 아닌 밤중에 홍두깨, 날벼락을 맞은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다"며 "그 점에 대해선
      2025-07-25
    • '뉴스공장' 대통령실 출입 기자단 합류에 '찬반' 공방
      친여권 성향 유튜버 김어준 씨의 '뉴스공장'을 포함해 유튜브 기반 온라인 매체가 대통령실에 새로 출입기자 등록을 하게 된 것을 두고 찬반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4일 대통령실은 출입기자단에 뉴스공장, 고발뉴스, 취재편의점 등 3곳 매체의 소속 기자들을 등록시키겠다고 공지했습니다. 이를 두고 일부 언론에서는 "새로 출입하게 된 매체들이 모두 여권 지지자들이 주로 시청하는 유튜브 채널을 기반으로 하는 곳"이라며 "해당 유튜버들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호의적인 방송을 주로 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도 페이스북
      2025-07-25
    • "저도 산업재해 피해자" 이재명 대통령, 중대산업재해 현장 간담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월 발생한 중대산업재해 현장인 경기도 시흥의 SPC삼립 시화공장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시흥의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가진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현장 간담회'에서 "저도 노동자 출신이고 산업재해 피해자이기도 한데, 그로부터 수십 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노동 현장에서 죽어가는 노동자들이 너무 많다"며 "죽지 않는 사회, 일터가 행복한 사회, 안전한 사회를 꼭 만들겠다"는 말로 모두발언을 시작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같은 방식의 사고가 같은 현장에서 반복되는 것은 단순한 우발
      2025-07-25
    • 소비쿠폰 나흘 만에 57% 신청...5조 2천억 원 지급
      국민 1인당 기본 15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나흘 만에 대상자의 57.1%가 신청을 마쳤습니다. 2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4일간 신청자는 2,889만 8,749명이었습니다. 지급금액은 5조 2,186억 원이었습니다. 인천과 세종 주민의 신청률은 각각 61.0%(184만 708명), 60.0%(23만 2,314명)로 전체 대상자의 60%를 돌파했습니다. 전남과 제주 신청률은 53.2%(전남 94만 3,325명, 제주 35만 1,996명)로 비교적 저조했습니다. 서울에서는 대상자 대비 57
      2025-07-25
    • [영상] 李대통령, 이주노동자 지게차 결박에 "용납 못 할 폭력이자 인권침해"
      이재명 대통령이 외국인 노동자가 화물에 묶인 채 지게차로 들어 올려지는 내용의 영상을 공유하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야만적 인권침해를 철저히 엄단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SNS를 통해 관련 영상을 올리며 "영상을 보고 눈을 의심했다"며 "세계적 문화강국이자 민주주의 모범국가에서 벌어진 일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힘없고 곤궁한 처지에 있는 이들을 대하는 태도가 사회의 품격을 보여주는 법"이라며 "소수자, 약자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폭력이자 명백한 인권유린"이라고 덧붙였습니
      2025-07-24
    • [D뉴스]"대통령 시계 써볼까" 李 대통령 디지털 굿즈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50일을 맞아 대통령실이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용 디지털 굿즈 14종을 23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디지털 굿즈는 대통령의 SNS 채널에 올라온 "대통령 시계를 국민도 함께 쓰고 싶다"는 국민들의 요청에 따라 제작됐습니다. 대통령실은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국민이 국정에 직접 참여하고 연결되는 새로운 소통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굿즈는 스마트폰 공용 배경화면 3종,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용 워치페이스 6종(대통령 휘장 3종·업무표장 1종·대통령 사진 2종)과 변형 디자인, 애플워치용
      2025-07-24
    • 이재명 정부 첫 검찰 인사 앞두고 고위 간부 줄사퇴
      이재명 정부의 첫 검찰 고위 인사를 앞두고 검사장급 이상 간부들이 줄줄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송경호 부산고검장, 신봉수 대구고검장, 박기동 대구지검장, 정영학 부산지검장, 정희도 대검 공판송무부장 등 5명의 검사장이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송경호 고검장은 윤석열 정부 초기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낸 대표적인 '특수통', 신봉수 고검장은 이재명 대통령 수사를 직접 지휘한 인물입니다. 박기동 지검장은 공공수사 및 검찰 정책에 관여해 왔고, 정영학 지검장은 공안통 출신으로 성남지청 차장을 거쳐 최근까지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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