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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장관 "사의 표명한 적 없다..대통령실과 의논 안 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대통령실에 사의를 표명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적 있는지 묻는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의 질문에 "사의 표명한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통령실과 이와 관련해 의논하지 않았다고도 답했습니다. 물러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현재로선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태원 참사' 다음날 "특별히 우려할 정도의 인파가 모인 것은 아니었다
      2022-11-07
    • "尹 합동분향소 조문 시 이상민 동행 강력 지시? 사실 아냐"
      윤석열 대통령이 합동분향소를 조문할 때 이상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동행을 강력하게 지시했다는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실은 3일 밤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의 구체적인 발언을 소개하며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참모진이 국무위원 전원의 조문 참석 여부를 묻자 윤 대통령은 "재난안전 주무부처 장관 정도만 참석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며, 대변인실은 "(이렇게) 말한 것이 전부"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언론 보도와 달리 윤 대통령의 지시가 원론적 차원이었다는 해명입니다. 앞서 이날 오전 윤
      2022-11-04
    • 대통령보다 늦게 이태원 참사 인지한 이상민..이유 묻자 "수습 전념할 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 당시 대통령실보다 늦게 보고를 받은 것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지금은 사고 수습에 전념할 때"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 이태원 참사 보고를 윤석열 대통령보다 늦게 받은 이유를 묻는 취재진에게 "지금은 그런 것보다 사고 수습에 전념하면서 고인들을 추도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고 병상에 계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돕는 게 급선무"라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사퇴 의사를 밝혔냐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장관은 이태원 참사 신고가 119에 처음 접수된
      2022-11-03
    • 대통령실, 이상민 행안부 장관 경질론에 "지켜볼 것"
      대통령실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불거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경질론에 대해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오늘(2일)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나선 관계자는 이 장관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누가, 얼마나, 무슨 잘못을 했는지 철저한 감찰과 수사 진행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정무적인 책임의 범위를 묻는 질문에도 "누가, 얼마나, 무슨 잘못을 했는지 감찰과 수사를 통해 드러날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지금 당장 문책하기보다 우선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 소재를 가리는 데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2022-11-02
    • 두 차례 머리 숙인 이상민 장관 "국민께 심심한 사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책임 회피성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에서 사과했습니다. 국회 행안위는 오늘(1일) 전체회의를 열고 별도 질의 없이 이상민 행안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등 정부 참석자들의 주요 현안 보고만 받고 42분 만에 회의를 마쳤습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슬픔에 빠진 국민의 마음을 미처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 이 점 다시 한번 깊은 유
      2022-11-01
    • "이태원 사고, 어쩔 수 없었단 일련의 기조와 애도 기간..전형적 통제 방식"[백운기의 시사1번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정부 대응 기조와 애도 기간이 결국 진상규명을 막기 위한 하나의 펜스로 이해될 수 있단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앞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찰과 소방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다"고 말해 책임 회피성 발언이란 비난을 샀습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도 지난달 31일 이태원 핼러윈에 대해 "주최 측이 없어 축제가 아니라 현상으로 봐야 한다"며 "구청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다했다"고 밝혀 논란을 빚었습니다. 정기남 조선대학교 객원교수는 오늘(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
      2022-11-01
    • "이태원 참사, 경찰 배치했어도 못 막아" 이상민, 결국 사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발언에 대해 "적절한 발언이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사과했습니다. 이 장관은 지난달 30일 브리핑에서 "경찰·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다"며 "경찰의 정확한 사고 원인(발표)이 나오기 전까지는 섣부른 예측이나 추측, 선동성 정치적 주장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보고에서 "국가는 국민의 안전에 대해 무한 책임이 있음에도 이번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
      2022-11-01
    • 주호영 "이상민 발언, 적절했다고 생각 안 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 "적절한 발언이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1일)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다만 애도 기간에는 정쟁을 지양하고 사고 원인이나 책임 문제는 그 이후에 논의될 것이기 때문에 5일까지는 그 점에 대한 제 의견을 말씀드리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이상민 장관은 "경찰과 소방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다"고 말해 책임 회피성 발언이란 비판을 샀습니다.
      2022-11-01
    • "인력 미리 배치했어도.." 이상민 발언에 "해서는 안될 발언"[백운기의 시사1번지]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나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했어도 사고를 막을 수 없었다는 취지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발언에 대해 비판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장관은 30일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그 전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던 것은 아니고 평상과 달리 경찰이나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오늘(3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 장관의 발언에 대해 "책임 회피성 발언이고
      2022-10-31
    • 이상민 장관이 사고 낸 한화솔루션에서 한 말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여수산단을 방문해 안전관리에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장관은 여수산단 GS칼텍스를 찾아 안전관리 네트워크를 점검하고 사고대응 훈련과 사외배관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한화솔루션을 방문해 지난 8월 발생한 유독가스 누출사고 후속조치와 재발방지 대책을 청취하고 대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평소 시설 관리 및 투자, 안전점검, 작업자 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관계부처 및 지자체가 적극 협력해
      2022-10-19
    • 이상민 행안부장관 안전점검에 "사고 낸 한화 포함·금호 제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여수산단 안전점검에 나서면서 사고 대기업을 제외시켰다는 KBC 보도에 대해 행안부가 사고 대기업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주말 회의를 열고 오는 19일로 예정돼 있는 이상민 장관의 여수산단 안전점검 일정에 기존 GS칼텍스 이외에 유독가스 누출사고를 낸 한화솔루션TDI를 추가로 포함시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지난달 22일 유해가스 누출로 하청업체 직원 49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를 낸 금호석유화학에 대해서는 행안부가 상반기에 안전점검을 진행했던 만큼 이번에는 제
      2022-10-17
    • 이상민 행안부장관도 '사고 발생' 한화·금호 안전점검 외면
      정부합동점검단에 이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여수산단 안전점검에 나서면서 사고를 낸 대기업들을 제외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는 19일 여수국가산단 GS칼텍스를 방문해 안전 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가스·소방·시설·전기·공용 파이트랙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정작 최근 유독가스 누출사고 낸 한화솔루션TDI와 금호석유화학은 안전점검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특히 13일 정부합동점검단에 이어 이 장관도 최근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2022-10-14
    • '폭우 상황에 만찬' 이상민, 사과 요구에 "생각해보겠다"
      지난 8일 수도권 폭우 당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대응 1단계 발령에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역행사 만찬에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장관은 국민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생각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오늘(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월 8일 오전 7시 30분부터 중대본 비상대응 1단계가 발령됐는데 그날 장관은 오후 5시에 군산 행사가 종료된 후 즉각 상황실로 가지 않고 만찬을 했다. 그 이유가 뭐냐"고 이 장관에게 질의했습니다. 지난 8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
      2022-08-18
    • 서영교, "경찰국장 사퇴 않으면 행안부 장관 탄핵"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서영교 의원이 "김순호 경찰국장이 사퇴하지 않으면 행안부 장관을 탄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영교 의원은 오늘(16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상민 장관은 보안사령부 문건으로 밀정 행적이 확인된 김 국장을 직위해제시키고 사퇴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광주의 현안과 관련해서는 군공항 이전과 5·18 정신을 헌법에 담겠다는 약속을 내놨습니다. 서 의원은 "광주의 오랜 현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 국가 사업화를 강기정 광주시장, 시의원, 국회의원과 함께 올
      2022-08-16
    • 서영교 “이재명 아닌 ‘주가조작’ 김건희 수사해야..윤석열 정권과 맞짱”[여의도초대석]
      - “‘동료 밀고’ 김순호 사퇴해야..시행령으로 경찰국, 이상민 장관 탄핵할 것” - “한덕수, 尹 자택이 지하벙커 수준?..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 통탄스럽다” - “이재명 아무 문제 없어, 범죄 프레임 씌우기..무능·정치보복 윤 정부 심판”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 초대석 오늘은 윤석열 정부의 경찰 장악 관련한 이슈와 달아오르고 있는 8.28 민주당 전당대회 얘기 해보겠습니다. 민주당 경찰장악저지 대책단장을 맡고 있는 최고위
      2022-08-12
    • 이상민 행안부장관, 경찰국 신설 반발에 "이해 구하고 설득할 것"
      다음달 2일 출범을 앞둔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일선 경찰 현장을 찾아 이해를 구하고 설득을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30일) 울산경찰청을 방문해 경찰국 신설에 대한 일선 경찰의 반발 해소 방안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장관은 "경찰국 설립 과정에서 모든 경찰청은 아니지만 대표적인 지역을 방문해 설명을 드렸는데, 발족 이후에도 이러한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며 "경찰국이 어떤 제도이고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 말씀을 드리고, 시간이
      2022-07-30
    • 이상민 "경찰국 초대 국장, 김순호 유력 검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국 초대 국장으로 비(非)경찰대 출신인 김순호 치안감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28일) 서울강서면허시험장에서 열린 모바일 운전면허증 개통식 참석 후 취재진과 만나 "초대 경찰국장으로 누가 적합한지 열심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순호 치안감 역시 유력한 후보로 검토되고 있다"며 "아마 내일쯤 발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치안감은 광주 출신으로 광주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경장 특채로 경찰에 입직했습
      2022-07-28
    • 이상민 "경찰대 졸업했다고 7급? 불공정"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오늘(26일) "경찰대를 졸업했다는 그 사실만으로 시험 등을 거치지 않고 자동적으로 경위로 임관될 수 있다는 것은 불공정한 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오후 윤석열 대통령에 업무보고 전 사전브리핑에서 '경찰대 개혁' 관련 질문에 "시험 등을 보고 경위부터 임관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특정 대학을 졸업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훨씬 앞서서 출발을 하고 뒤에서 출발하는 사람이 도저히 그 격차를 따라잡을 수 없도록 제도를 만든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경찰대 개혁은 상당히 큰
      2022-07-26
    • 일선 경찰의 외침.."경찰국 신설, 탁상공론이 만든 탁상경찰"[백운기의 시사1번지]
      일선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김건표 김해 중부경찰서 경위가 행정안전부에 경찰국이 신설되면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김 경위는 오늘(2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경찰국이 신설되면 총경급 이상의 인사를 행안부 장관님이 지휘통제함으로써 14만 경찰이 통제를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치안 현장을 1%도 모르는 행정이 치안을 지휘감독하게 된다"며 "탁상공론이 만들어낸 탁상경찰이 된다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찰청이 행안부 소속이 아닌 독
      2022-07-26
    • 이상민 "경찰 장악 내세운 집단행동..경솔하고 우려스럽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국 신설에 대한 경찰 내부 반발에 대해 대단히 위험하다며 거듭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26일)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찰국이 어떤 조직인지 알아볼 생각도 없이 부화뇌동식으로 한쪽으로 몰리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합리적인 이유를 댄다면 반드시 수정하겠다"면서 "있지도 않은 독립을 주장한다든가, 경찰 장악만 (이유로) 내세우며 집단행동하는 건 굉장히 경솔하고 우려스럽다"고 언급했습니다. '하나회의 12&mi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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