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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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 의료공백과 반도체 특화단지 실패 논란
      【 앵커멘트 】 전남도의회가 올해 두 번째 도정질의를 통해 도정 주요 현안을 점검했는데요. 열악한 섬 지역 의료환경 개선에 소극적이라는 비판과 민선 8기 광주ㆍ전남 상생협력 1호 사업으로 추진됐지만, 고배를 마신 반도체 특화단지가 논란이 됐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신안 비금도 대우병원의 천정은 군데군데 뚫렸고, 병실 벽면도 낡고 금이 가 비만 오면 물이 새기 일쑵니다. 좁디좁은 응급실과 쪽방촌을 방불케 하는 직원들의 숙소. 전남도의회 도정질의에서는 섬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
      2023-09-12
    • 의협과만 논의하던 '의대 증원'...환자·병원도 참여
      그동안 대한의사협회(의협)와만 의대 신입생 정원 확대를 논의한 정부가 환자·소비자·병원·전문가 등 여러 주체가 참여하는 보건복지부 소속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도 관련 협의를 시작합니다.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하는 의협이 6월 말 이후 정부와의 회의 자리에도 나오지 않아 논의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정부의 협의 테이블 확대로 의사 증원 추진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복지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장관 주재로 2023년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보정심) 회의를 열어
      2023-08-16
    • 전남도 공보의 감소에 따른 의료공백 해소 대책 마련 고심
      전라남도에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가 해마다 줄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가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전남에 배치된 공중보건 의사는 2019년 645명, 2020년 638명, 2021년 637명, 2022년 609명, 올해는 586명으로 해마다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의대 입학자의 여학생 비율 증가와 군필자 비율 증가, 현역병 복무기간의 두 배에 달하는 36개월의 긴 복무기간에 대한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공중보건의사 복무기간 단계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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