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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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신랑 숨지게 한 무면허 음주운전 군인, 체포 직전까지 '쿨쿨'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배달을 하던 30대 새신랑을 치어 숨지게 한 군인에 대해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제1지역 군사법원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병 22살 A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새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한 도로에서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31살 B씨를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당시 휴가 중이었던 A씨는 술을 마신 뒤 어머니 명의로 빌린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2024-03-21
    • 3·1절 연휴에 음주운전하고 교통사고..현직 경찰 송치
      3·1절 연휴에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일 새벽 1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로 서부경찰서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한 차례 사고를 낸 뒤 현장을 벗어난 A 경위는 남구 봉선동 자택으로 이동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근처에 있던 시민이 사고를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음주 측정결과 A 경위는 혈중
      2024-03-15
    • "음주 사고로 하반신 마비됐는데..820만 원 공탁? 조롱하나"..판사 '질타'
      제주 유나이티드 골키퍼의 선수 생명을 앗아간 30대 음주운전자가 선처를 호소하며 820만 원을 공탁하자, 판사가 "조롱하는 것이냐"고 크게 꾸짖었습니다. 제주지법 형사1부는 2022년 10월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거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치의 만취 상태로 과속 운전을 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아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A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A씨는 형이 무겁다는 이유로, 검찰은 A씨가 2016년 음주운전으로 이미 형사처벌을 받았음에도 재범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이 너
      2024-03-15
    • '음주 사망사고' 의협 간부 "메신저 공격, 비겁하다"
      과거 음주운전 사망 사고를 낸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유족에게 재차 사과하면서도 논란이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홍보위원장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휴대전화 포렌식 참관을 위해 출석하면서 "메시지에 대한 반박과 합리적 비판에 대한 근거가 부족한 경우에 메신저를 공격하는 일들이 간혹 있는데 이는 비겁한 일"이라며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의 손톱 밑 때를 지적하는 것은 옳지 않은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언제든지 저희들은 합리적인 비판이나 반박을 수용할 자세가 돼 있다"
      2024-03-14
    • '만취 운전' 사고 낸 뒤 뺑소니, 잡고 보니 경찰?.. 시민이 붙잡아
      밤사이 대구에서만 경찰 2명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6일 밤 11시쯤 대구시 수성구의 한 우체국 앞에서 남부경찰서 교통과 소속 49살 A 경감이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났습니다. A 경감은 사고를 목격한 시민들의 추격 끝에 2.6km가량 떨어진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붙잡혔습니다. 당시 A 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33%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경감은 "사고를 낸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
      2024-03-07
    • 음주운전하다 차량 '쾅'..아뿔싸, 알고 보니 '경찰차'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차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6일 밤 11시쯤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이천 IC 인근에서 차량이 고장났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수신호 등으로 교통 흐름을 통제하고 있던 중, 갑자기 차량 1대가 순찰차를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024-03-07
    • "술 냄새 나요"..음주운전 시내버스 기사, 승객에 '적발'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김해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버스 운전기사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쯤 음주 상태로 차고지에서 약 2.5km를 운전한 혐의입니다. A씨가 지나온 버스 정류장은 모두 8곳에 달했습니다. 해당 버스에는 승객 3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중 한 승객이 버스 기사가 술을 마신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음주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진행
      2024-03-06
    • 무면허 교통 사망사고 낸 뒤 "딸이 그랬다!"..못난 60대父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자신의 딸이 그랬다며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6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늦은 구호 조치로 교통사고 피해자는 결국 숨졌습니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법상 도주 치사,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범인은닉교사, 보험사기방치 특별법 위반 혐의로 61살 A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9일 오전 10시 반쯤 강릉시 신석동에서 자신의 SUV 차량을 운전하다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78살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당시 A씨는 1
      2024-03-04
    • '음주운전' 광주광역시의원, 민주당 탈당.."지역민께 죄송"
      최근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광주광역시의원이 탈당의사를 나타냈습니다. 30일 광주광역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심창욱 의원이 지난 9일 오후 11시쯤 광주 광산구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했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심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심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저의 잘못된 행동에 실망하셨을 광주시민과 동료 의원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에 더는 누가 되지 않도록 탈당 의사를 전달했다"며 "반성하며 향후 경찰 조사와 시의회
      2024-03-01
    • 대낮에 만취 운전하다 9살 숨지게 한 40대, 징역 5년
      대낮에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에게 징역 5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2022년 12월 2일 오후 5시쯤 서울시 강남구 언북초등학교 앞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9살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1살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8%로 면허 취소 수치였습니다. 검찰은 A씨가 사고 직후 피해자를 구조하지 않고 현장에서 달아났다고 보고 도주치사(뺑소니)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하지
      2024-02-29
    • "하필 경찰이 봤네"..술 마시고 출입구에 차 세웠다가 적발
      술 취해 운전하다 아파트 정문 출입구를 차량을 세워 둔 40대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24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전 7시 반쯤 강서구의 한 아파트 근처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한 40대 남성을 입건했습니다. 술 취한 이 남성은 아파트 정문 출입구에 차를 세워 두고 있다가 진입 차량의 경적 소리에 차를 옮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이 상황을 당시 출근 중이던 현직 경찰관이 보고 112에 신고하면서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였다"며 "귀가 조치 후 추후 소환해 조사할
      2024-02-24
    • 음주 사망사고 내고 달아난 뺑소니 60대 긴급 체포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23일 밤 9시 50분쯤 전북 고창군 상하면의 한 도로를 걷던 70대 남성을 SUV로 치고 달아난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를 당한 남성은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광주광역시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발생 6시간여 만에 전남 영광군 홍농읍 자택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A씨는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지만, 음주 측정은 거부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
      2024-02-23
    • 음주운전하다 전복 사고 낸 '현직 검사', 현행범 체포
      현직 검사가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전복 사고를 내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6일 새벽 1시쯤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인근 강변북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를 낸 혐의로 수도권 지청 소속 A 검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A 검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A 검사는 사고 전날 밤 야근을 한 뒤, 지청 근처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사징계법에
      2024-02-22
    • 만취 운전하다 가로등 '쾅' 30대..경찰 조사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가로등을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2일 새벽 1시 35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의 한 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와 가로등을 연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로등과 가로수가 파손됐습니다. 경찰 음주측정 결과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알코올 #면허 #경찰
      2024-02-22
    • '음주운전도 버릇' 하루에만 2차례 적발된 60대
      음주운전이 적발된 뒤 같은 날 또 음주운전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부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무면허운전·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12월 15일 새벽 1시 45분쯤 평창에서 강릉까지 42km를 면허 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같은 날 밤 10시 30분쯤 강릉시에서 면허 취소 수치로 운전한 혐의도 받았습
      2024-02-18
    • "강등으로 계급 정년 걸리면 사실상 해임..음주운전 처분 과해"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군인의 징계를 취소하라는 판결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춘천지법 행정1부(재판장 김선희)는 최근 강원도의 한 부대에서 상사로 근무하다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강등 징계를 받은 강아무개(50)씨가 “강등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군부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강씨는 2022년 8월 밤 경기도 양평군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당시 강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98%로 면허 취소 수
      2024-02-16
    • 술 마시고 상가 돌진한 1톤 트럭 운전자 "엑셀 잘못 밟았다"
      술에 취해 1톤 트럭을 몰고 상가로 돌진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술에 취해 운전하다 상가로 돌진한 뒤 달아난 혐의(음주운전·도로교통법상 조치 불이행)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3시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서 술을 마신 채 1톤 포터 트럭을 몰다 1층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다행히 상가엔 아무도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A씨는 이후 차량을 둔 채 그대로 달아났다 사고 5시간 만인 아침 8시쯤 인근 지구대를 찾아가 자수했습
      2024-02-15
    • 설 연휴 전날 음주운전한 '현직' 경찰관 적발
      설 연휴 전날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현직 경찰관이 적발됐습니다. 9일 울산 울주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울산경찰청 소속 A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전날 밤 10시쯤 울주군 한 도로에서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65% 상태로 운전하다가 음주단속에 적발됐습니다. A 경위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후 귀가하던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직위 해제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음주운전 #현직경찰 #울산경찰청
      2024-02-09
    • 60대가 몰던 음주차량, 중앙선 넘어 '쾅'..부부 숨져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부부가 숨졌습니다. 6일 오후 4시 46분쯤 강원도 양양군 서면의 한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70대 B씨와 함께 타고 있던 60대 아내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치 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음주운전 #사망
      2024-02-07
    • '50대 배달원 사망' 벤츠 음주운전 20대 클럽 DJ 구속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하던 5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혐의로 영장이 신청된 안 모 씨에 대해 "도망갈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클럽 DJ로 활동하고 있는 안 씨는 지난 3일 새벽 4시 반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원 54살 A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당시 안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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