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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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사고 낸 뒤 차량 버리고 달아난 현직 경찰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4일) 새벽 2시 2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로 광주경찰청 기동대 소속 30대 A 순경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 순경은 사고 직후 200m 가량 떨어진 도로변에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해당 차량의 번호를 조회해 운전자인 A 순경을 특
      2023-05-04
    • 음주운전 사고 낸 경찰관..'중징계 처분'
      음주운전을 하다 시민신고로 적발된 경찰관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50대 경위에 대해 강등 처분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지난 3월 해당 경위는 광주시 진월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표지판 등 시설물을 들이받았고,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중징계 처분과 별도로 지난달 19일, 해당 경위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2023-05-03
    • 시민 신고로 음주운전 적발된 경찰 '중징계 처분'
      음주운전을 하다 시민신고로 적발된 경찰관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50대 A경위에 대해 강등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경위는 지난 3월 28일 밤 9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표지판 등 시설물을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A경위의 음주운전을 목격한 시민이 뒤따라가 경찰에 신고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53%인 것으로 확인됐습니
      2023-05-02
    • 대낮부터 만취해 운전하다 보행자 숨지게 한 20대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4시쯤 완주군 봉동읍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도로변을 걷던 40대 부부를 들이받은 혐의로 2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부부는 곧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내는 치료 중 숨졌습니다. 크게 다친 남편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술 냄새가 나자 음주 여부를 측정했는데,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
      2023-05-02
    • "올해 적발된 음주운전 건수만 1,100여 건"..경찰, 특별단속 실시
      【 앵커멘트 】 대전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전직 공무원의 음주운전 사고, 기억하실 겁니다. 경찰이 이 사고를 계기로 대대적인 음주운전 특별 단속에 들어갔는데요. 정의진 기자가 대낮 어린이보호구역 단속 현장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초등학교 앞. 음주운전 단속 안내 표지판과 함께, 차선을 따라 빨간 안전 고깔이 세워집니다. 곧이어 배치된 경찰들이 운전자들의 음주 여부를 하나하나 확인합니다. ▶ 싱크 : . - "안녕하십니까 음주 단속 중입니다. 후~ 한번 해주세요.
      2023-04-27
    • 음주운전, 신호위반 등 차량 골라…보험금 84억 원 '꿀꺽'
      금융감독원은 26일 지난 한 해 보험사기에 대해 상시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581건의 자동차사고를 유발해 84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은 고의사고 혐의자 109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의사고 유발 이용차량은 번호판이 확인된 1,552건의 사고 중 자가용이 1,080건(69.6%)으로 가장 많고, 이륜차 295건(19.0%), 렌터카 151건(9.7%) 순이었습니다. 보험사기범들은 많은 보험금을 받기 위해 상대방의 과실비율이 높은 신호위반, 역주행, 음주운전, 끼어들기, 안전거리 미확보 차량 등을 주요 대상으로 삼았습니
      2023-04-26
    • 스쿨존 음주운전 사망사고, 7월부터 최대 징역 26년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어린이를 치어 숨지게 하면 최고 26년의 징역형에 처해집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지난 24일 제123차 전체회의를 열고 스쿨존 교통범죄와 음주ㆍ무면허운전 범죄 양형기준을 각각 새로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쿨존 교통 범죄의 경우 기존에는 양형기준이 없었습니다. 앞으로는 다친 정도가 가벼우면 벌금 300만 원~1,500만 원에 처해지고 중상해나 난폭운전 등의 요인이 있다면 최고 징역 5년, 피해자가 사망했다면 1년 6개월~8년까지 선고됩니다. 음주운전의 경우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른
      2023-04-25
    • 술 취해 운전대 잡은 경찰들..시민 신고로 적발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은 경찰들이 시민들의 신고로 적발됐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오늘(24일) 새벽 3시 10분쯤 대구시 수성구 일대에서 술에 취해 1.2km 정도를 운전한 혐의로 대구 남부경찰서 소속 A 경정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정은 시민의 신고로 붙잡혔는데, 적발 당시 A 경정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를 훨씬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경정을 직위해제하고 곧 징계할 방침입니다. 지난 23일 저녁 7시 20분쯤에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의 한 삼거리에서 서울 송파경찰서 소속 B 경위가 만
      2023-04-24
    • 음주운전 20대 男, 앞 차량 들이받고 병원 실려가
      밤사이 만취한 20대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23일) 밤 10시쯤 광주광역시 남구의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앞서가던 차량은 인도를 덮쳤습니다. 다행히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A 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215로,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4
    • '음주 뺑소니'에 치인 30대 장애인 가장, 의식불명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가 나 30대 가장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23일 새벽 1시 15분쯤 서울시 용두동의 한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30대 행인을 들이받은 뒤 구급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CCTV를 분석한 결과 A씨는 사고 직후 차에서 내려 피해자 주변을 서성이다 다시 차에 타고 현장을 떠났고, 옆 골목에 있는 자신의 집에 주차를 한 뒤 걸어서 다시 현장에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경찰에 "술 취한 사람이 누워있다"고 거짓 신고까
      2023-04-24
    • 출근길 여교사 치어 중태 빠뜨린 음주뺑소니 20대 구속
      출근길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집 여교사를 치어 중태에 빠지게 한 20대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울산지법은 오늘(1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20대 A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 17일 아침, 울산시 남구의 한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을 차로 들이받은 뒤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5㎞ 이상 떨어진 자택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훌쩍 넘는 혈중
      2023-04-19
    • '음주운전 근절'..5월 31일까지 주·야간 특별단속 실시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유관기관 합동으로 긴급점검 및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와 관련, 행안부·경찰청, 시·도 등 관계기관은 오늘(19일) 교통사고 취약분야 점검회의를 개최해 주요 논의사항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경찰청은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7주간 음주운전 특별 단속기간을 정하고 주·야간 일제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기존의 야간 식당가, 고속도로 톨게이트·진출입로 이외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등산&
      2023-04-19
    • "대리운전 부른 뒤 운전대 잡아"..지구대 인근 인도 덮친 무면허 음주운전자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하다 지구대 건너편 인도를 덮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17일) 새벽 5시 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교차로에서 술에 취한 채 승용차를 몰다 지구대 건너편 인도를 덮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에 설치돼 있던 보행자 보호용 시설물이 파손됐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 당시, A씨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앞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면허가 취
      2023-04-17
    • 스쿨존서 무면허 만취 질주..경찰 추격전 끝 검거
      【 앵커멘트 】 최근 스쿨존에서 만취운전 차량에 치여 세상을 떠난 초등학생 배승아 양 사건에 공분이 일고 있는데요. 광주의 한 스쿨존에서 무면허 만취운전을 한 20대 운전자가 경찰과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긴박했던 추격 현장을 KBC 구영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초등학교 2곳이 마주 보고 있는 스쿨존을 SUV 차량이 무서운 속도로 내달립니다. 제한속도의 3배인 시속 90km의 속도로 질주하는 차량은 신호도 무시하고 차로도 제멋대로 넘나듭니다. 주행 중인 다른 차량을 아찔하게 비켜갑니다. 10km
      2023-04-12
    • 떡볶이 배달 나갔던 50대 가장, 음주 차량에 치여 숨져
      중앙선을 넘은 음주 차량에 오토바이로 음식을 배달하던 50대 가장이 치여 숨졌습니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6시 반쯤 하남시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1차로를 달리다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운전자 A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32살 B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면허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씨는 "사고 전날 늦게까지 술을 먹은 뒤 제대로 잠을 자지 않아 숙취 상태였던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2023-04-10
    • 만취 운전 차에 어린이 4명 치여..1명 의식 불명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던 60대 남성이 인도를 지나던 어린이들을 들이받아 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8일) 오후 2시 20분쯤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의 한 교차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을 넘어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걷던 9~12살 어린이 4명이 차에 치였고, 이 가운데 한 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입니다. A씨는 면허 취소 수치를 웃도는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2023-04-08
    • 만취 상태로 경차 훔쳐 도주한 50대 경찰에 붙잡혀
      만취 상태로 시동이 걸린 채 세워져 있던 차량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2일 밤 9시 15분쯤 전남 나주시 버스터미널 앞 도로에 세워진 경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량을 세워둔 채 물건을 사러 상가에 들어간 사이 차를 도난당했다는 차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이어 추격 끝에 밤 9시 40분쯤 전남 나주시 문평면의 한 도로에서 도주 중이던 A씨를 체포했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04-03
    • 만취 운전하다 대리 기사 친 30대, 항소심서 형량 늘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대리운전 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부(김평호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37살 김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8일 새벽 광주 광산구 흑석동 한 교차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섬에 있던 A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김 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만취 상태인 0.174%였습니
      2023-04-02
    • 음주운전하다 뺑소니 사고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 20대 집행유예
      음주운전 중 접촉사고를 낸 뒤 그대로 달아났다가 운전자까지 바꿔치기한 2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노서영 부장판사는 지난 2021년 9월 울산광역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오토바이를 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A씨는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낸 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벗어났고 음주운전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에게
      2023-03-27
    • 음주운전 사고 차량서 화재..버스기사들이 운전자 구해
      음주운전 차량이 사고로 불이 났지만 인근을 지나던 버스기사들이 운전자를 구해 인명 피해를 막았습니다. 24일 밤 11시 45분쯤 인천광역시 서구의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중앙 화단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차량 엔진에 불이 붙었고 불길과 함께 연기가 치솟았지만 A씨는 차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때마침 차고지로 향하던 급행버스 기사 43살 박 모 씨 등 버스기사 3명은 사고 현장을 목격했고, 각자 버스를 정차시킨 뒤 구조에 나섰습니다. 사고 차량은 중앙 화단에 걸쳐진 상태로 기울어져 운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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