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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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웅래 "총선 불출마,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 힘 모아야"
      총선 컷오프에 반발해 단식 농성을 했던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 노웅래 의원이 4·10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노 의원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당의 결정에 따른다"며 "아울러 민주당다운 민주당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의원은 "저는 당 지도부의 불공정하고 불투명한 공천시스템을 바로 세우고자 단식농성에 나섰지만, 지금은 윤석열 검찰 독재 심판이라는 더 큰 대의를 위해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저는 선대(先代)부터 지켜온 민주당 당원으로서 당을 지키면서 총선 승리를
      2024-03-10
    • 이재명 "아내는 재판 끌려다니는데, 대통령 부인은 특검도 막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판에 넘겨진 아내 김혜경 씨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비교하며, "꼭 투표하고 심판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출석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총선을 얼마 앞두지 않은 상태에서 야당 대표가 법정을 드나드는 모습이 우리 국민들 보기에 참으로 딱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부인은 주가조작, 디올백 수수 등 명백한 범죄 혐의들이 상당한 증거에 의해 소명이 되는데도 수사는커녕 국회가 추
      2024-03-08
    • 박지원 "'자기 위주' 이재명, 尹 도플갱어?..참새 떠드는 얘기, 혁신 감동 공천 중"[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을 더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조국개혁신당'을 창당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당원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초대 당대표에 선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탈당 얘기가 나왔던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은 페이스북에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혀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합류에 선을 그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해남&mid
      2024-03-04
    • 박지원 "임시정부가 만주 하얼빈에?..그 대통령에 그 장관, 영부인 해외 못 나갈 것"[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이 국회 본희의 재표결에서 부결된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번 총선 결과와 상관없이 김건희 여사는 앞으로도 외국은 안 나게 될 것이라고 냉소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과반을 하게 되면 앞으로 3년 동안 더 많은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민생 경제는 살아갈 수가 없게 되고 남북 관계 외교 다 엉망이죠"라며 "단 한 가지, 김건희 여사는 외국은 안 나갈 거예요"라고 주장했습니다. "왜"라고
      2024-03-04
    • "尹사단은 전두환 하나회" 발언 이성윤, 법무부는 '해임'
      이른바 '윤석열 사단'을 '전두환 하나회'에 빗댄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 대해 해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검사징계법상 최고 수준의 징계입니다.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고 이 연구위원에 대해 해임 처분을 내리기로 의결한 것으로 4일 알려졌습니다. 검사징계법상 징계는 견책, 감봉, 정직, 면직, 해임 등 5단계로, 해임은 이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검사는 탄핵이나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에만 파면 대상이 되기 때문에, 해임될 경우 3년간 변호사는 될 수 없지만 정치 활동에는 제약이 없습니다.
      2024-03-04
    • 행안부 '하얼빈 임시정부서 3·1 독립선언'포스터 망신..민주 "의도적 실수"
      행정안전부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홍보 포스터를 제작했다가 망신만 당하고 서둘러 내렸지만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행안부는 3·1절에 앞서 지난달 29일 공식 SNS 계정에 "3·1절을 맞아 뜻깊은 명소를 추천한다"는 내용의 카드뉴스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3·1운동에 대해 "1919년 3월 1일 만주 하얼빈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선언과 동시에 만주, 한국, 일본 등에서 일어난 대규모 항일 독립운동입니다"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홍보물 배경에는 훈민정음 서문
      2024-03-02
    • 윤석열 대통령 "한일 양국 아픈 과거 딛고 새 세상 나아가야"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양국은 아픈 과거를 딛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일 윤 대통령은 서울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미독립선언서는 일본을 향해 우리의 독립이 양국 모두 잘 사는 길이며, 이해와 공감을 토대로 새 세상을 열어가자고 요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일 양국 관계에 대해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며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하는 파트너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3&midd
      2024-03-01
    • '대통령 거부권 행사' 쌍특검법 국회서 부결..벌써 법안 8개째 폐기
      국회 본회의에서 '쌍특검법'이 부결되면서 야당의 강행 처리 뒤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와 폐기된 법안이 모두 8개로 늘었습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양곡관리법 개정안, 간호법 개정안, 노동조합법 개정안('노란봉투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 개정안('방송 3법') 등 6개 법안이 이와 동일한 과정을 거쳐 폐기됐습니다. 쌍특검법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을 각각 수사할 특별검사 도입 법안입니다
      2024-02-29
    • 김동연, 민주당 공천 잡음에 "위에서 기득권 내려놔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본인 소속 정당인 민주당 내 공천 잡음과 관련해 "위에서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고 자기 헌신과 희생의 길을 가야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오만이 다 덮이고 있다. 국정 역주행과 폭주, 조롱의 정치를 막지 못하고 있다. 누가 책임을 질 것이냐?"고 다그쳤습니다. 이어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 반전을 만들어 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민주당다운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마지막까지 역사와 국민을 믿고'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주어야
      2024-02-29
    • 윤석열 대통령, "北, 총선 전 다양한 도발과 심리전 펼칠 가능성 높아"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충청북도 괴산의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2024년 학군장교 임관식에 참석해 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교로 임관하는 학군사관후보생(ROTC)들을 격려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학군장교 임관식에 참석한 것은 2008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 이래 16년 만입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자유민주주의 근간인 총선을 앞두고 북한이 사회 혼란과 국론 분열을 목적으로, 다양한 도발과 심리전을 펼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군은 국민과 함께 일치단결해 대한민국을 흔들려는 북
      2024-02-28
    • 육영수 여사 생가 찾은 尹..현직 대통령 처음
      윤석열 대통령이 고 육영수 여사의 충북 옥천 생가를 방문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고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찾아 육 여사의 영전에 헌화한 뒤 현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생가를 둘러봤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대선 경선 후보 시절인 지난 2021년 8월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은 "어릴 적 고 육영수 여사가 세운 남산어린이회관에 가기도 했었다"고 추억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은 입구에 비치된 방명록에 '어려운 분들과 어
      2024-02-28
    • SNS서 '#입틀막' 챌린지 화제.."국민 입 막는 정부" 비판
      대통령실 경호처의 과잉 경호 논란을 풍자한 이른바 '입틀막' 챌린지가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민의 입을 막는 정부"라는 비판 메시지입니다. 28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입틀막'을 검색하면, 손으로 입을 막은 채 찍은 사진과 정부를 비판하는 메시지가 담긴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 작성자는 입틀막을 하는 영상과 함께 '김건희특검', '윤석열아웃' 등의 해시태그를 나열했고, 또 다른 작성자는 카이스트 졸업생의 입틀막 사건을 거론하며 '대통령은 사과하라'고 적기도 했습니다. 이번 총선은 "
      2024-02-28
    • 尹 "국민 생명 볼모로 집단행동..명분 없다, 정당화 어려워"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의료 현장을 이탈한 것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벌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되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의료 개혁과 관련 "협상이나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금 의대 증원을 해도 10년 뒤에나 의사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미루라는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2024-02-27
    • 경찰 "尹 딥페이크 영상 ID 확인해 압수수색"
      윤석열 대통령 모습이 등장하는 허위 조작 영상을 수사하는 경찰이 최초 유포자를 파악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2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조작 영상을 올린 것으로 보이는 아이디를 확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혐의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영상 게시자에게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하고, 확인한 아이디를 바탕으로 신원을 특정하기 위해 영상이 올라온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게시물을 올린
      2024-02-27
    • 박지원 "김건희 '여사' 꼭 붙이라고?.. 말도 안 되는 짓거리를, 전 국민 '입틀막' 겁박"[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천을 둘러싼 파열음과 갈등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친명횡재, 비명횡사' 논란에 민주당 지지층들이 등을 돌리며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만에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에 역전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수도권 호남 진보층 하락세가 뚜렷해 자신했던 과반 의석은 커녕 총선에서 패배하는 것 아니냐는 위기 경고음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관련 얘기 집중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
      2024-02-26
    • 尹 "전국 군사시설보호구역 1억 300만평 해제"..여의도 117배 규모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 군사시설보호구역 가운데 1억 300만 평 규모의 땅을 보호구역에서 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26일 충남 서산 비행장에서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15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안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주민 수요를 검토해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군사시설보호구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라 군사 기지 및 군사 시설을 보호하고 군사 작전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국방부 장관이 지정하는 구역을 가리킵
      2024-02-26
    • 김병민 "이재명 민주당, 보고 있나..윤심 공천, 한동훈 사천 논란 단 1도 없어'[국민맞수]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공천을 둘러싼 파열음과 총선 패배 위기론을 해소하기 위해 이재명 대표의 불출마 선언이 필요하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그렇게 할 가능성이 있었으면 이 상황까지 끌고 오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냉소했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25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에게 중요한 것은 민주당 전체의 승리보다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정치적 생명 연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사법리스크 관련해 뭔가 굉장한 위기감에 사로잡혀 있는
      2024-02-25
    • '尹, 한국의 대처' 상찬 김문수, 이재명 저격?.."쌍욕 비리 정치인, 총선서 축출해야"[민방대담]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총선의 시대정신에 대해 "비상식적 정치인의 축출과 상식의 복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경사노위원장은 25일 전국 9개 지역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관련 질문을 받고 "제일 중요한 점이 지금 586 운동권 청산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저는 그것보다도 정말 국민들이 볼 때 상식에 맞는 정치인들이 많이 나와야 안 되겠냐"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너무 상식에 어긋나게 막 쌍욕을 한다든지 너무 많은 비리 부정 의혹을 받는다든지 이건 안되지 않느냐"며
      2024-02-25
    • 尹대통령, 3·1운동 기념 예배.."자유 여정에 교회 있어"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자유와 번영의 미래를 향한 그 위대한 여정에 우리 한국 교회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수원시 원천침례교회에서 열린 3·1운동 제105주년 기념 예배에 참석해 "105년 전 우리 선열들이 자유를 향한 신념과 의지를 모아 3·1운동을 일으키셨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글로벌 중추 국가로 세계 평화와 공동번영에 책임 있게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의 3
      2024-02-25
    • 대통령실, 尹 짜깁기 영상에 "명백한 조작..강력 대응"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짜깁기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김수경 대변인은 23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 허위 조작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관련 내용 보도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자 한다"며 "일부 매체에서 사실과 다른 허위 조작 영상을 풍자 영상으로 규정하거나 (영상에) 가상 표시가 있어서 괜찮다는 등으로 보도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는 가짜뉴스를 근절해야 하는 언론의 사명에도 반하는 행동"이라며 "해당 영상은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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