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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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배신지옥에 떨어질 것" vs "둘 다 볼썽사나워"[박영환의 시사1번지]
      유승민 전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서로를 향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반한 '배신자'라고 비난하며 논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10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유 전 의원이) 직접 대구, 경북에 출마해 당선될 수 없다고 본다"며 "비례정당 쪽에서 비례 1번 하면 혹시 가능성이 있을지 모른다"고 꼬집었습니다. 김 전 비대위원은 "이 분이 우리 당에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왔다. '모셨던 분과 함께 정치적 운명을 같이 해야지, 후보자께서는 배신자라는 프레임으로 도대체 경기도지사에
      2023-08-10
    • 유승민 “양평 고속道 논란, 핵심은 종점 변경 합리적 ‘근거’가 없다는 것”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국토위 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 논란'과 관련, "가장 핵심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예타 원안을 변경안으로 수정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게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그 근거라는 게 결국은 원안을 변경안으로 바꾸려면 논리적인,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해 놓고 바꿔야 하는데 그게 경제성 분석이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3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하면서 "타당성, 본타라고 하는 타당성 조사의 경제성 분석을 해서 B/C를 해 보니까 예타보다 2안이 낫더라.
      2023-07-31
    • 유승민, 尹 겨냥 "유체이탈화법".."모든 가능성 고민 중"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수해 대응 관련 발언에 대해 "유체이탈화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어제(1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당 바로 세우기(정바세)'가 주최한 강연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바세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당 대표 해임을 반대하는 책임당원 모임인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가 이름을 바꿔 출범한 모임입니다. 유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을 겨냥해 "이번 수해도 대통령부터 내 책임이라고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일선 공무원 잘못을 물어야 한다"며
      2023-07-20
    • 김태흠 충남지사 "유승민, 관종병 같다..짜증난다"
      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남지사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한 유승민 전 의원에게 "탈당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태흠 지사는 오늘(10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 전 의원님이 연일 오염수 방류에 반대 목소리를 높이시는데 개탄을 금치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에게 '왜 아무 말이 없냐'며 발목잡기까지 하고 있다"면서 "근거도 없이 국민건강을 볼모로 한 괴담 정치, 공포마케팅이야말로 제2의 광우병 파동, 제2의 사드를 선동하는 좌파의 본모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본인의
      2023-07-10
    • 유승민 “정부 여당, 대통령 ‘수능발언’ 합리화하려다 더 꼬이는 상황”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그런데 제가 이번에 보니까 이번 (수능 킬러문항)사태는 지난번에 만 5세에 취학하고 주 69시간 노동 이 때는 이 혼란이 있으니까 대통령이 철회를 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막 밀어붙일 것 같다"며 "그러니까 정부 여당 대통령실 온갖 사람들이 대통령이 잘못 한마디 한 것을 가지고 합리화하려고 갖다 붙이려다 보니까 사태가 점점 더 꼬이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26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최근 수능의 킬러문항 논란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우리나라는 유
      2023-06-26
    • 유승민 "한미정상회담, 코리안 파이는 뭘 얻었나..큰 성과 없어"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한미정상회담 결과'와 관련, "대한민국 대통령이면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가장 위협을 느끼는 북핵문제에 대해서 이번에 길과 방향을 제대로 틀고 왔어야 된다"면서 "그런데 오히려 미국한테 좀 당하고 왔다. 독자 핵개발 할 길을 완전히 우리 스스로 안 가는 것처럼 약속을 하고 와버린 대신에 워싱턴선언을 받아 든 것이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1일)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한미정상회담 어떤 부분에 가장 실망했냐'는 질문에 "제일 중요한 건 이 중요한 회담을 통해서 대한민국이
      2023-05-01
    • 유승민, 文 향해 "도대체 무슨 성취 이뤘나..어이가 없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도대체 무슨 성취를 이뤘다는 건가"라며 각을 세웠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서 일부 공개된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에서 문 전 대통령이 "5년간 이룬 성취가 순식간에 무너져 허망하다"고 말한 데 대한 비판입니다. 유 전 의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착각도 자유라지만 어이가 없어 한마디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이어 "집 값은 사상 최악으로 올려놓고, 소득주도 성장으로 경제 망치고 나랏빚만 늘렸다"며 "김정은에게 속아 북의 핵개발만 도와주고 미래를 위해
      2023-04-19
    • 유승민, 이재명 대표 향해 "사과할 자격도 없어..사퇴해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대해 사과한 이재명 대표를 향해 "사과할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17일) 자신의 SNS에 이같이 적은 뒤, "수많은 부패 혐의와 측근 5명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 어떻게 국회 제1당 대표 자리에 버젓이 앉아 있을 수 있나"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가 돈 봉투 사건에 대해 사과한 건 증거 때문"이라며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계속 '정치탄압, 기획수사'라고 우기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
      2023-04-17
    • 이준석, “김기현 예전부터 대권 꿈 있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이 분이 대권꿈을 가지고 있다”면서 “예전부터 이에 대한 인터뷰를 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30일 아침 KBS1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가 대표로서 무게감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하고 “박근혜 대통령시절 황우여 대표처럼 ‘조용한 리더십’의 영역이 있을 것이다”면서 “그것을 김기현 대표에게 용산(대통령실)에서
      2023-03-30
    • 유승민, "한동훈 정치하려면 일찍 사퇴해야"
      유승민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제가 볼 때 굉장히 한동훈 장관이 정치적 발언을 많이 하던데 본인이 정치할 생각이 있으면 일찍 사퇴해서 정치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아침 KBS1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행정부의 장관은 국무위원의 일에 100% 충실해야 한다"면서 "윤석열 대통령도 그랬고, 한동훈 장관이 정치를 하는 건 자유이며, 지금 정치할 생각이 있으면 사퇴해야 맞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유 전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검수완박법 판결은 존중해야한다"면서 "시행령이
      2023-03-28
    • 장성철 "천하람, 이준석과 출마 논의..천하람 출마는 이준석의 참전"[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인 천하람 변호사의 당 대표 출마가 또 다른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에게는 악재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김기현 의원이 1차 투표에서 어쨌든 과반수 득표를 통해 결선까지 안 갈 가능성이 아직은 높다"며 "천하람 위원장의 출마가 안철수 의원에게는 악재가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어차피 표를 나눠 먹을 것 같기도 하고 또 천하람 위원장이 역량을 보여줘서 이준석, 유승민 지지자들의 표만 끌어오는 것이 아
      2023-02-02
    • 유승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출마 않겠다"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오는 3월 있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오늘(31일) 자신의 SNS에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3ㆍ8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어 "충분히 생각했고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결론"이라며 "인내하면서 때를 기다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오직 민심만 보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가겠다. 폭정을 막고 민주공화정을 지키는 소명을 다하겠다. 우리 정치의 변화와 혁신을 원하시는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도 적었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이 불출마한 데 이어
      2023-01-31
    • 유승민 "대통령실이 지목하니 윤핵관이 나경원 집단린치"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여권에서 나경원 전 의원을 공개 저격하며 당 대표 출마를 견제하는 데 대해 "대통령실에서 딱 지목하니까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관계자)들이 달려들어 집단 린치를 하고 왕따시키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지난 10일 KBS 대구ㆍ경북 7시뉴스에 출연해 "학교폭력 사태에서 보는 그런 비민주적인 모습을 보며 이건 정말 아니다, 당이 이렇게 거꾸로 가선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대통령실의 대응이 폭력적이고 과하다고 지적하며 "나 전 의원이 정책에 대해 한마디 한 걸
      2023-01-11
    • 與대표 적합도, 국민의힘 지지층 나경원ㆍ일반 국민 유승민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1위를 달리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넥스트리서치가 SBS 의뢰로 지난달 30~31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응답률 14.4%, 95% 신뢰수준에서 ±3.1%p) 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의 24.9%가 나경원 부위원장을 선호했습니다. 이어 안철수 의원 20.3%, 김기현 의원 9.4%, 유승민 전 의원 7.9%, 황교안 전 대표 4.6% 등이었습니다.
      2023-01-02
    • 장성철, 당원 100% 투표에 "당 이름부터 바꿔야..'당원의힘', '친윤의힘'[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일반 국민 여론조사 없이 당원투표 100%로 당 대표를 선출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보수 일각에서도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권성동 의원이나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1반 반장 뽑는데 왜 복도에 다니는 아이들이 뽑거나 왜 3반 아이들이 1반 반장 뽑으려고 그러냐는 억지스러운 얘기를 하고 있는데 당은 당원들의 당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국민의힘 당명이 뭐냐. '국민'의힘 아니냐. 이렇게 당원 100%로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2022-12-20
    • 유승민, 전대룰 변경 "수도권 선거 포기..총선 참패"
      국민의힘 내 유력 당권주자로 꼽히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이 지도부의 전당대회 룰 변경 결정과 관련해 총선에서 참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19일 오후 KBS에 출연해 "저 유승민 한 사람 잡으려고 대통령과 윤핵관들이 이렇게까지 심하게 하나"라며 전대 룰 개정을 "권력의 폭주"라고 비판했습니다. 당 지도부가 룰 개정을 통해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없앤 것을 두고는 "수도권 선거를 포기한 것이니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대통령 경선 과정에 앙금이 남아서 저를 배제하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
      2022-12-20
    • 권성동 "유승민 '피해망상'..윤심 마케팅 하더니 안면몰수"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유승민 전 의원을 향해 '피해망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자의식 과잉과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실이 결합하면 피해망상이 된다"며 "대통령 측이 수단, 방법을 다 동원해 자신을 낙선시켰다는 유 전 의원의 인식이 바로 그것"이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유 전 의원이 전날 한 라디오 방송에서 윤석열 대통령 측의 정치보복으로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졌다며 "속 좁고 쩨쩨한 정치"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의원은 경기지사 경선에 대해 "국회 소통
      2022-12-13
    • 유승민 "전대 룰 변경? 정치 보복이라면 속 좁고 쩨쩨해"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유승민은 안 된다'는 윤석열 대통령 측 인사들에 대해 "아직도 정치 보복을 하는 거라면 정말 속 좁고 너무 쩨쩨한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12일 오후 KBS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제가 비판하니까 저보고 반윤이다, 비윤이다 이러는데 그거 자체도 정말 웃긴 이야기"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지금 국민의힘의 모습을 보면 좀 한심한 생각이 드는 게 이런 부분"이라면서 "윤 대통령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왜 국민의힘에서 정치하는 사람들은 지금 바로 그분, 그 사람에게 충
      2022-12-13
    • 유승민, 전대 룰 바꾸려는 친윤에 "삼류 코미디..얼마나 찌질하다 생각할까"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자신을 견제하기 위해 전당대회 룰을 바꾸려고 하는 당내 움직임에 대해 '삼류 코미디'라고 직격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7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일단 전당대회 날짜가 정해지고 전당대회 룰이라도 정해지고 그러면 제 결심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당 대표가 돼서 우리 국민의힘, 보수 정당의 변화와 혁신을 꼭 좀 이끌어 달라' 이런 주문이 상당히 많았다"며 "고민이 끝나면 출마할 건지 여부에 대해서 분명히 밝힐 때가 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당내 친윤(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로
      2022-12-07
    • 김행 비대위원 “유승민, 아직도 대선 경선 불복중?” 강도높게 비판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 논란과 관련해 윤석열대통령을 겨냥한 유승민 전 의원을 김행 비대위원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연합뉴스와 세계일보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19일 MBC 취재진에 대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 논란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말실수는 깨끗하게 사과하고 지나가면 됐을 일이다. 왜 자꾸 논란을 키워가는 건지 안타깝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행 비대위원은 "유승민 전 의원님은 아직도 대선 경선 불복 중? 이재명 대표나 민주당, 촛불 세력의 대선 불복보다 더 지독하다"며 유 전 의원을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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