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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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희룡 “괴담 정치로 재미 보려는 민주당 좌판에 협조할 수 없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을 강상면으로 설정하는 안은 3개 복수안 가운데 하나이고, 민주당 출신 정동균 전 군수가 최초 제안한 것이라며 민주당이 집권했다면 그대로 추진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사업을 백지화한 것은 민주당이 김건희여사를 악마화하고 괴담선동 프레임으로 몰고가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손절이며, 1대1 토론을 통해 이같은 선동 프레임을 밝혀내고 싶다고 결연한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오늘(7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경의 뉴스쇼>’와 전화 인
      2023-07-07
    • 김동연 "의혹 밝혀야지 백지화라니..국정 난맥상"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백지화한 데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의혹이 제기됐으면 밝히면 되지 왜 백지화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오늘(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의 '2023 지페어(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아세안+'에 참석한 김 지사는 "앞으로 의혹이 제기되면 정부 정책을 모두 백지화할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대통령만 바라보지 말고 국민을 바라보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에서 김 지사
      2023-07-06
    • [영상] 윤 대통령 처가 특혜 논란 양평고속도로 사업 "추진 전면 중단..백지화"
      정부가 윤 대통령 처가 땅 특혜 의혹이 제기된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추진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6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당정협의회를 가진 뒤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양평고속도로에 대해 노선 검토뿐 아니라 도로개설사업 추진 자체를 이 시점에서 전면 중단하고, 이 정부에서 추진됐던 모든 사항을 백지화하겠다”발표했습니다. 앞서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에 대한 가짜뉴스 관련 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회 실무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2023-07-06
    • 강득구 “김건희 일가 소유 7천 평…쓸모없는 땅이 노다지로”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양평 고속도로 게이트 TF단장)은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종점이 바뀐 데 대해 주민공청회도 없었고 군의원도 몰랐다며 원희룡 장관이 계획변경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속도로 완공 시 종점 인근에 소재한 김건희여사 일가 소유 7천여 평의 땅이 쓸모없는 땅에서 2배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황금땅’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계획변경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강득구 의원은 오늘(6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2023-07-06
    • 정청래 "이낙연,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 비판을 먼저 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낙연 전 대표는) 지금 국민들이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얼마나 신음하고 있느냐,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에 대해서 먼저 비판을 해야 한다"며 "지금 정치는 실종되고 압수수색, 경제는 폭망, 외교는 참사, 교육도 참사,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문제 이런 현안 문제들에 대해서 직접적인 언어로 말해야 된다"고 직격 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오늘(4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호남을 방문해 민주당 내부에 대해 쓴소리를 한 것'과
      2023-07-04
    • 원희룡 장관이 대통령 지시를 받고 고흥을 찾은 이유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남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사업을 차질없이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원 장관은 고흥군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이 고흥 우주산단 조성의 가장 큰 걸림돌인 기업유치, 접근성, 정주여건 등에 대해 정부 부처가 나서 총력으로 도우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산단 지정되고도 정권이 바뀌고 기업 입주 안 되며 흐지부지되는 게 많다. 이번 정부 임기 내 삽 뜨면 좋고 지연되는 게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원 장관은 "고흥이 고속도로와 철도망이 열악해 고민이 많
      2023-05-18
    • 원희룡 장관 "깡통전세·전세사기 피해자 보증금 직접 지원 불가"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안 심사를 둘러싸고 여야가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깡통전세' 구제와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보증금 직접 지원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원 장관은 3일 서울 마포여성동행센터에서 소규모 주택 관리비 관련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단순) 미반환을 구제하라, 보증금을 국가가 돌려주라고 하는 데 대해선 어떤 정부도 그런 입법을 해선 안 된다는 게 확고한 범정부적 합의"라고 언급했습니다. 정부가 특별법 적용 대상을 추가로 완화하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느냐는
      2023-05-03
    • 원희룡 "전세사기 피해금 국가가 떠안을 수 없어..선 넘는 것"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세사기 피해자가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을 국가가 직접 지원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오늘(24일) 인천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를 찾아 피해자 대책위원회가 요구하는 '선 보상 후 구상권 청구'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사기당한 피해 금액을 국가가 먼저 대납해서 돌려주고, 그게 회수가 되든 말든 떠안으라고 하면 결국 사기 피해를 국가가 메꿔주라는 것"이라며 "전반적인 사기 범죄에 대해 앞으로는 국가가 떠안을 것이라는 선례를 대한민국에 남길 수는 없지 않으냐"고 말했습
      2023-04-24
    • 광주 복합쇼핑몰 지원 '도로·철도망' 확충..국토부 장관 "적극 협조"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복합쇼핑몰 건립을 위한 정부 지원책 일환으로 도심 내 도로와 철도망 확충안을 새롭게 마련해 건의했습니다. 광주를 찾은 국토부장관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광주 교통망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복합쇼핑몰 건립을 위해 광주시가 새롭게 건의한 안은 임동 주변 광주천변을 4~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입니다. 빛고을대로에서 광천2교까지 3km 구간이 국토부 교통혼잡 개선 국가계획에 반영되면 사업비의 절반인 600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광주와 대구를
      2023-03-27
    • 광주시 복합쇼핑몰 지원안 '트램'에서 '철도·도로망'으로..원희룡 "적극 검토"
      광주광역시가 대선 공약인 복합쇼핑몰 설립 지원 방안을 당초 트램 신설 등에서 철도·도로망 확충으로 선회해 국토부에 건의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오늘(27일) 복합쇼핑몰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광주 임동 전방·일신방직 부지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 등과 협력회의를 열고 광주 도심 혼잡도로 개선과 광주-대구 달빛고속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원희룡 장관은 "광주에 대형 복합쇼핑몰이 생기는데 교통이 막혀서 즐길 수 없는 일은 있을 수 없다"며 "도심 교통망 개선을 적극 검토하겠다"
      2023-03-27
    • 원희룡 "순천 염원 받들어 경전선 노선 우회 검토"
      【 앵커멘트 】 광주에서 부산을 잇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은 순천 도심을 관통하도록 계획이 돼 있는 탓에 순천 시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왔는데요. 오늘(16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순천 현장을 방문해 노선 우회 방안을 찾겠다며 사실상 순천시민들의 의견을 수용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전선 전철화 사업은 광주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전체 노선 중에 단선 비전철 구간인 광주-보성-순천 구간을 전철화하는 사업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5시간 이상 걸리는 광주-부산 이동시간이 2시간대로 단축됩니다.
      2023-02-16
    • 원희룡 장관 내일 순천 방문..경전선 노선 입장 밝히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전선 노선' 문제와 관련해 순천을 찾을 예정이어서 노선 변경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내일(16일) 순천을 방문해 국제정원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한 뒤 경전선 순천 도심 통과 구간이 오천건널목을 방문합니다. 국토부 철도국장, 익산국토청장과 함께 현장을 찾을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국토부는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노관규 순천시장도 원 장관에게 경전선이 도심을 통과하면 소음과 안전, 도시 발전 저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도심 우회 노선으로의 변경을 재차 건의할 예
      2023-02-15
    • 원희룡 "주택 가격 여전히 높아..빚 내서 집 사라는 것 아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부의 규제 완화 속도가 빨라졌다는 지적에 대해 "주택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입장은 확고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오늘(4일) 국토부 기자단 간담회에서 "(부동산 가격은) 경제성장률+α(알파) 정도로 움직이는 게 가장 적절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의 규제 완화 조치는 부동산 가격 급락에 대응하는 과정이라며 "정책 목표 대상이 빠르게 움직이면 우리도 빨리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가격을 두드려 맞추려고 정책 수단을 무리하게 동원하는 과거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2023-01-04
    • 원희룡 "안전운임제 3년 연장 제안 이미 무효..파업 철회 우선"
      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 3년 연장'을 요구하며 오늘(9일) 총파업 철회 여부 조합원 투표에 돌입하는 가운데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이 제안은 이미 무효가 됐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오늘 자신의 SNS에 "안전운임제 3년 연장은 11월 22일 정부ㆍ여당이 국가적 피해를 막기 위해 제안한 적은 있으나 화물연대가 11월 24일 집단운송거부에 돌입했기 때문에 그 제안은 무효화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지난 8일 밤 조합원 총투표를 결정한 뒤 "안전운임제 일몰을 막기 위해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정부와 여당은 당
      2022-12-09
    • 정부, 화물연대 총파업 강경 대응 예고.."운송개시명령 고려"
      오늘(24일) 0시를 기해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하자 정부가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현장상황회의를 열고 "운송 거부와 방해가 계속된다면 국토부는 국민이 부여한 의무이자 권한인 운송개시명령을 국무회의에 상정할 것임을 미리, 분명히 고지해두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실무적 준비를 이미 착수했다"며 "빠르면 다음 주 화요일 국무회의 또는 임시국무회의를 열어서라도 주어진 의무를 망설이지 않고 행사하겠다"고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했습니다. 화물자동
      2022-11-24
    • 원희룡 장관 "짧은 시간에 너무 떨어져..방치 못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해 "짧은 기간에 너무 떨어져 그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어제(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집값이) 내려가지 말아야 한다기보다는, 지난 두 달간 급격히 밑으로 꽂히는 꺾임을 보였기 때문에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0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에 대해선 "이사 수요와 이미 청약에 당첨됐는데 이후 과정을 진행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숨통을 터주는 측면이 있다"며 덧붙혔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4곳을 제외
      2022-11-12
    • '층간소음 민원횟수 순위, 브랜드 별로 공개된다'
      층간소음 민원접수 건수가 아파트 브랜드 별로 공개될 전망입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어제(5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층간소음 문제와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 질의에 "비싸게 받는 브랜드일수록 민원횟수를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비용은 국민들도 감당할 마음의 준비가 돼있다"며 "층간소음을 못 막는 아파트가 어떻게 명품이냐. 브랜드를 다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손 놓고 지금까지 왔다는 것 자체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화가 난다"고 덧붙였
      2022-09-06
    • 천하람, 원희룡 만나 "경전선 도심 관통하면 순천 3등분 우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경전선의 순천 도심 구간 우회를 건의했습니다. 천 위원장은 오늘(26일) 세종시에서 원 장관을 만나 경전선이 순천 도심을 관통하게 되면 하루 40회 이상 고속열차가 도심을 통과하게 되고 높이 7m 이상의 고압 전철 구조물이 시내 중심부에 설치된다는 우려를 전했습니다. 또 도심이 항구적으로 3등분 돼 극심한 교통체증과 경관훼손, 소음피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게다가 도심 외곽으로 노선이 결정된 남원과 진주, 광양과의 형평성에도 맞지 않다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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