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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 청소 노동자 조롱한 운동부 중학생들 '출전 정지'
      장애가 있는 청소 노동자를 조롱한 중학교 운동부 학생들에게 출전 정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달 초 인천시 중구 한 중학교에서 A군 등 1학년생 4명이 청소 노동자 B씨를 조롱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운동부인 A군 등은 '청소 중이니 출입하지 말라'는 내용의 팻말을 밀어내고 화장실에 들어간 뒤 청소 중이던 B씨의 말투를 따라하며 그를 조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학교에서 2년 넘게 청소 노동자로 근무 중인 B씨는 경미한 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학교는 사안이 일회성이고 아주 심
      2023-12-20
    • '운동부 제자 성폭행' 30대 중학교 코치 구속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30대 중학교 운동부 코치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자신이 가르치는 10대 운동부 여학생을 숙소로 불러 성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송치했다고 어제(11일)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범행 상당 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송치했습니다.
      2023-12-12
    • '제자 성폭행' 30대 중학교 운동부 코치 구속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30대 중학교 운동부 코치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1일 광주광역시의 한 중학교에서 자신이 가르치는 운동부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피해자를 자신의 숙소로 불러내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 10월 28일 피해자 측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범행을 상당 부분 인정했고, 추가 범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A씨를 구속송치했습니다. #
      2023-12-11
    • "펜싱 칼로 때리고 욕 퍼붓고"..중학교 운동부 코치 '벌금형'
      중학교 운동부 선수들을 상대로 펜싱 칼로 때리거나 욕설을 한 코치에 대해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8살 A씨에 대해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40시간의 아동 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전남의 한 중학교 운동부 코치로 근무하면서 선수들을 펜싱 칼로 때리거나 욕설을 하는 등 모두 19차례에 걸쳐 학대한 혐의입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잘못된 훈육 방법을 버리지 못하고 어린 피해자들을 학대한 점이 인정된
      2023-10-25
    • "테이핑 해주겠다" 학생 신체 접촉한 코치 자격정지 정당
      지도하던 학생의 손을 잡고 신체 일부를 만진 운동부 코치에 대한 자격정지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민사3부(이창한 부장판사)는 A씨가 광주광역시체육회를 상대로 낸 징계처분 무효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A씨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 육성해야 할 지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위 행위를 했다"면서 "광주시체육회가 성추행 비위 중 가장 낮은 수위의 처분을 해 재량권을 남용한 징계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9년 광주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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