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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회 전남 민속예술축제 30일 완도서 막 오른다
      전남도민의 전통 민속예술 잔치인 '제47회 전남 민속예술축제'가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립니다. 1966년 남도 문화제로 시작한 전남 민속예술축제는 도내 향토 민속예술을 발굴·전승하는 장으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전남도와 완도군이 주최하고 전남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7개 시군에서 일반과 청소년부 20개 팀(940여 명)이 참가해 농악, 민속놀이, 전통 한춤 등 열띤 경연을 펼칩니다.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완도군의 '생일도 발광대
      2024-09-25
    • 국내 최대 완도 국립난대수목원 본격 추진한다
      전남도의 민선 8기 정책과제인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사업이 국·도유지 교환, 기본계획 등이 마무리돼 본격 추진됩니다. 국립난대수목원은 완도 군외면 대문리 산109-1일원(도립 완도수목원) 381헥타르에 국비 1천475억 원을 들여 조성됩니다. 지난 8월 기본계획을 완료했고, 앞으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후 착공해 2031년 개원될 예정입니다. 지난 1991년 개원해 운영 중인 도립 완도수목원은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으로, 전시 콘텐츠가 부족하고, 관람 동선이 불편해 연간 관람객이 7만여 명에 그치고 있어 새로운 콘텐츠
      2024-09-17
    • 이겨울 시인, '별을 주워담는 가난' 시집 출간
      40여 년 교직 생활을 마치고 시 창작에 전념하고 있는 이겨울 시인이 세 번째 시집 '별을 주워담는 가난'(시와사람刊)을 출간했습니다. 전남 완도 출신인 이겨울 시인은 2004년 국회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국민의 시 공모에서 '선창'을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어 이듬해 계간 대한문학 신인상 수상으로 시인으로 등단했습니다. 이 시인은 그동안 자신의 주변에 어우러진 사물들을 끌어들여 그리움과 고향의 서정성을 줄기차게 노래해 왔습니다. 이번 세 번째 시집에 담긴 97편의 시 역시 살아온 지난날들을 돌아
      2024-09-10
    • [영상] 전남 섬에서 산불..3시간 30분 만에 진화
      전라남도 완도군 섬 지역에서 산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14일 오후 3시 17분쯤 전남 완도군 금당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2대, 진화 차량 2대, 인력 33명을 투입해 3시간 30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산불 발생지 접근이 어렵고 강풍까지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화재 초기보다 진화 인력과 장비를 늘려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조사를 실시해 피해 면적과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4-08-14
    • "날 나가라고 해?"..한 달간 공짜로 산 집에 불 지른 50대
      한 달 동안 자신의 집에서 머물게 해 준 주인이 집에서 나가라고 하자 불을 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완도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7시 54분쯤 완도군 군외면 한 단독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집 전체를 태우고 1,2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인명피해 없이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집주인과 전화로 다툰 뒤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거처가 없었던 A씨는 타지에 사는
      2024-08-14
    • “항일운동 생각하면 눈물 또르륵!”..제15회 소안항일운동문예백일장 수상작
      ◇초등 4학년생 작품 대상 수상작 선정 "나는 소안도에 왔다/마음이/싱숭생숭//때로는 마음이/뒤죽박죽/집에 가고 싶은 마음//내 마음이/낭떠러지에서 떨어질 것처럼/두근두근//항일운동을 생각하면 눈물/또르륵"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시작품입니다. 절묘한 반전과 음률의 반복을 통한 시어로 소안도의 항일독립운동의 의미가 자신의 마음과 연결되는 순간의 감정을 표현한 수작입니다. 이 시의 제목은 '소안도에 온 나는?'으로 전남 완도군 군외초등학교 4학년 이영미 학생이 쓴 것입니다. 이양의 이 시는 '제15회 소안항일운
      2024-07-30
    •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없다!"..농어촌 무료 의료봉사
      대학 의료기관이 나이가 많이 든 농어촌 지역의 어르신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주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남 완도군 고금면 가교마을 경로당에서 농어촌지역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날 의료봉사는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과 원불교강진교당(주임교무 이정오)이 주최하여 완도군의 후원과 WBS광주원음방송이 협력하여 주민들과 함께하
      2024-07-22
    • 전남도 2025년 제6회 섬의 날 행사 완도 유치
      해양치유의 섬 완도군이 행정안전부의 제6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2025 섬의 날 행사가 내년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완도 명사십리 일원에서 홍보 전시관과 해양레포츠·해양치유체험, 모래 조각품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치러진다고 밝혔습니다. 265개의 섬을 보유한 완도는 지난해 11월 개장한 해양치유센터가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2024-07-08
    • 완도군, 예작섬을 예술섬으로 조성..'관광 명소화' 시동
      전남 완도군이 보길면 예작도를 예술이 가득한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일 완도군에 따르면 예작도의 돌담길 등 예스러움과 천혜의 자연환경,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관광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관광 명소화 사업 콘셉트는 '예술 섬'입니다. 섬 전체가 예술인들을 위한 미술관으로, 예술가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일본 나오시마를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작도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삼아 '둘레길(치유길)', '사계절 허브 정원', '명상 공간', '소소재 조각 공원
      2024-06-02
    • 증거물 보관실서 3천4백만 원 빼돌린 경찰 '파면'
      경찰서 증거물보관실에 압수된 현금 수천만 원을 몰래 빼돌려 탕진한 경찰이 파면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28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완도경찰서 소속 A경위에 대해 중징계인 파면을 의결했습니다. A경위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경찰서 통합증거물보관실에 압수·보관된 현금을 빼돌리는 등 14차례에 걸쳐 34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빼돌린 현금은 개인 채무를 변제하는 용도 등에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자신이 담당하던 강도치상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압수 증거물인 현금 9
      2024-05-29
    • 축사 지붕서 작업하던 외국인 노동자 추락..병원 이송
      전남 완도의 한 섬에서 축사 지붕 작업을 하던 50대 외국인 노동자가 추락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1일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5분쯤 완도군 고금면의 한 축사 지붕에서 태양광 설치 작업을 하던 카자흐스탄 국적의 57살 A씨가 5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헬기로 긴급 이송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동료들과 축사 지붕에서 태양광패널 설치하는 작업을 한 뒤, 지붕에 두고 온 물건을 가지러 다시 올라갔
      2024-05-21
    • 제19회 전남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완도에서 개막
      '제19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이 어제(16일) 완도 청해진 스포츠센터에서 개막돼 오늘(17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과 경북 생활체육교류단 등 약 2,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과 궁도, 탁구 등 9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과 우호를 다지게 됩니다.
      2024-05-17
    • 계절의 여왕 5월, 피톤치드 가득한 남도 숲에서 힐링하세요
      전라남도가 녹음이 짙어지는 5월 피톤치드 가득한 숲 속 여행지로 곡성 제월섬과 구례수목원, 완도수목원, 진도 사천리 무장애숲길을 추천했습니다. 곡성 제월섬은 섬진강에 오랜 시간 토사가 쌓여 자연적으로 형성된 곳입니다. 한동안 사람이 드나들지 않던 곳에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자라면서 멋진 숲을 이뤄 캠핑과 소풍 나들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밧줄을 타고 나무를 기어오르는 트리 클라이밍, 나침반과 지도를 활용해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숲 모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월섬의 매력을 한껏 누릴 수 있습니다. 인근 곡성기차마
      2024-05-13
    • 김영록 전남지사 충북호남향우회원 대상 도정설명회 가져
      전라남도는 목포와 완도를 방문한 재충북 호남향우회원을 대상으로 도정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1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향우회원들을 만나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등 도정현안을 설명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충북 호남향우회원들은 이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을 전남도에 전달하고 전남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2024-05-12
    • 전남 완도 해상 낚싯배서 3명 추락..2명 심정지
      전남 완도 낚싯배에서 해상으로 추락한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11일 낮 1시 20분쯤 전남 완도군 금일도 인근 해상의 한 1톤 낚싯배에서 낚시객 3명이 해상으로 추락했습니다. 인근을 지나던 낚싯배가 추락한 3명을 구조했지만, 60대 여성 A씨 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습니다. 다른 1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배가 선회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남 #완도 #낚시
      2024-05-11
    • 바다 보고, 정원도 즐기고, 먹거리도 맛보고..1석 3조 효과
      【 앵커멘트 】 바다와 정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신선한 수산물까지 맛볼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청정수도 완도를 찾으면 가능한데요. 강동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완도읍 해변공원에 정원 33개가 옹기종기 만들어졌습니다. 나무 아래에서 차를 마시며 심신을 치유하는 '트리티 하우스'. 작은 집과 같은 정원을 비롯해 바다와 정원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한 '웨딩로드' 등 전남 정원 페스티벌 행사장은 색다름 그 자체입니다. ▶ 싱크 : 김수영 / 경남 양산시 -
      2024-05-03
    • 국내 최장 홍가시나무길 어디? "붉은 물결 장관"
      국도 13호선 완도 구간에 심어진 국내 최장의 홍가시나무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완도군이 2021년부터 식재를 시작한 홍가시나무길은 군외면 달도~신지면 물하태 교차로까지 21킬로미터 구간으로, 요즘 도로변을 붉게 불들이며 탐방객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습니다. 홍가시나무는 장미과 상록활엽수로 주로 남부 지방에 분포하며 잎이 새로 나올 때와 가을에 붉은빛이 돌아 관상 가치가 높습니다. 완도군은 나무를 원구 형태로 전정해 특색 있는 가로 경관을 연출하고, 사이사이 황금사철나무와 꽃댕강나무 등 홍가시나무의 붉은색과 대비되는 색감의
      2024-05-01
    • 완도군, 5월 한 달 동안 '전남 정원 페스티벌' 개최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5월 한 달 동안 완도 해변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완도군은 '치유의 섬 완도'의 이미지에 맞게 나무 아래에서 차를 마시며 치유하는 콘셉트의 '트리 티 하우스(Tree Tea House)' 등 올해 33곳의 정원을 조성했습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전남 정원 페스티벌은 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4-04-30
    • 나주 읍성ㆍ완도 청해진 유적 주변 경관 개선
      나주 읍성과 완도 청해진 유적의 주변 경관이 개선됩니다. 2024년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된 나주읍성은 주변 원도심 골목의 낡은 담장이 정비되고, 전선 지중화 등 통해 국가 유산에 어울리는 역사경관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완도 청해진 유적 주변도 공동체 시설의 개선과 돌담 정비 등을 통해 그동안 건축행위 제한으로 겪었던 생활환경 불편이 조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04-29
    • "여섯째가 태어났어요!" 전남 완도 딸 부잣집 막내 아들
      전남 완도의 한 부부가 여섯째를 출산했습니다. 완도 보길면에서 전복 양식업에 종사하는 김찬성·김희정 씨의 여섯째 아이가 지난달 24일 태어났습니다. 첫째부터 다섯째의 나이가 각각 11살, 9살, 7살, 3살, 2살로 보기 드문 다복한 다둥이 가족입니다. 특히 이번에 태어난 김강현 군은 딸 부잣집에서 태어난 유일한 아들입니다. 여섯째 아이의 출생 소식을 듣고 축하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지역 농협에서 전기밥솥,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생활용품을, 행복복지재단은 쌀 등을 후원했습니다. 여섯째를 출산하면서 완도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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