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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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가을 폭염에 '온열질환자 47명·사망 1명'…추석에도 무더위 계속
      추석이 성큼 다가왔지만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11일 질병관리청은 전날 기준 전국 507개 응급실에 온열질환자 47명이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신안군에선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1명 나와, 올해 누적 추정 사망자가 3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발생한 누적 추적 사망자 수와 같습니다. 한편,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누적 환자는 3,50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76명보다 729명 많았습니다. 올해 온열질환자는
      2024-09-11
    • 무더위 온열질환자 56명 추가 2,562명..증가세는 주춤
      올여름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2,652명으로 늘었습니다. 환자 증가세가 다소 주춤해지긴 했지만, 당분간 찜통더위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16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 하루 온열질환자는 56명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감시체계가 가동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누적 환자는 2,652명이 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2,346명)과 비교하면 13%가량 많은 수준입니다. 일일 온열질환자는 이달 11일 58명에서 12일 113명으로 불었다가 13일부터는 사흘째 매일 20
      2024-08-16
    • 계속되는 폭염에 80대 노인 열사병으로 숨져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80대 노인이 온열질환으로 숨졌습니다. 9일 저녁 6시 48분쯤 충남 태안군의 한 주택 앞에서 80대 여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A씨의 사인은 열사병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충남 지역에서는 이날까지 모두 115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현재까지 2,077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사망자는 19명으로
      2024-08-10
    • 온열질환자 벌써 1,000명↑..중대본 1단계 가동·위기경보 '심각'
      행정안전부는 심각해지는 폭염 상황에 대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대본 1단계를 31일 오후 7시부로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또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는 전국의 40%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행안부는 이달 21일 무더위가 지속되자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는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79개 구역, 총 98%에 폭염특보가 발령됐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30일 기준
      2024-07-31
    • '사고 많은' 새만금 잼버리...'배우지 못한' 해외 출장 99건
      새만금이 잼버리 국내 유치 후보지로 결정된 이후 '잼버리 개최'를 이유로 다녀온 해외 출장 건수가 99번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무원의 국외 출장 기록이 등록된 '국외출장연수정보시스템'에서 후보지로 결정된 2015년 9월 이후 출장 보고서 제목에 '잼버리'를 적시한 기관은 5곳으로, 전북도청이 55회, 부안군청 25회 25회, 새만금개발청12회, 여성가족부 5회, 농림축산식품부 2회 등으로 나타났다고 6일 한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스카우트 총회에서 새만금이 최종 개최지로 뽑힌 2017년 8월 16일 이전엔 유치전
      2023-08-07
    • [날씨]"아침부터 덥다" 체감온도 30도↑...폭염경보 확대
      전남 일부 지역의 체감온도가 오전부터 30도를 웃돌면서 폭염경보가 확대됐습니다. 기상청은 28일 오전 10시를 기해 곡성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확대 발효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광주를 비롯해 곡성 등 전남 6개 시·군엔 폭염경보가, 전남 나머지 시·군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오전 10시 기준 체감온도는 해남 산이가 32.8도로 가장 높고, 영암 32.6도, 전남도청 32.3도, 강진군 32.2도, 나주 다도 32.2도, 광주 31.8도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2023-07-28
    • 온열질환자 28명..광주, 지난해比 2배 증가
      올 들어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2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 20일부터 이 달 9일까지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12명, 1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모두 2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광주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온열질환자 수가 2배 이상 늘었습니다.
      2023-07-10
    • 가마솥 더위에 건강 지키기..'이렇게 하세요'
      연일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지속되고 장마철까지 겹치면서 야외에서 작업하는 농민들이나 현장 작업자들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전국에 장맛비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날씨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여름철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수칙을 안내했습니다. △집중호우 예보 때 저지대와 상습 침수지역에 거주 중일 경우 대피 준비를 한다. 천둥·번개 등 악천후로 인한 낙뢰 위험이 있으면 건물 안이나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합니다. △집중호우 때 강한 비가 내리는 중에는 물꼬나 배수로 점검
      2023-07-07
    • 광주·전남 폭염 특보 속 온열질환자 잇따라
      폭염 특보가 내려진 광주·전남에서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2일) 오후 5시 20분쯤 화순에선 운동을 하던 50대 남성이 열사병 증상으로 쓰러졌고, 이보다 앞선 오후 3시 40분쯤엔 광주에서 자전거를 타던 60대 남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에선 지난 5월 2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모두 1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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