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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SKY 신입생 32%는 서울 출신..평균의 2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올해 신입생이 3명 중 1명 꼴로 서울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년제 대학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30일 대학 정보 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따으면 올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입학생 1만 3,141명 중 서울 지역 고교 출신이 4,202명(32.0%)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전체 4년제 대학 입학생 중 서울 출신이 16.4%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체 평균의 두 배 수준입니다. 학교별로 보면 서울대 입학생 3,746명 가운데 서울 출신이 1,361명이었습니다.
      2024-06-30
    • 세브란스병원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 "필수 분야 유지"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예고했던 대로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갑니다. 응급실 등 필수 분야는 유지하는 등 당장 진료 차질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서울대병원 등이 무기한 휴진 방침을 접으면서 사그라질 것 같던 휴진 움직임이 되살아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세브란스 병원 교수들은 이날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갑니다. 전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앞서 결의했던 대로 이날부터 일반 환자의 외래진료와 비응급 수술 및 시술 등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휴진하더라도
      2024-06-27
    • 연세대 기숙사, 건물 기울고 바닥 솟아..학생들 "불안"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 기숙사 '우정원' 건물이 기울고 바닥이 솟는다는 글이 대학생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지난 18일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연세대 기숙사 '우정원' 건물이 기울어지고 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에 따르면, 우정원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셀프키친(주방) 바닥이 떠서 냉장고가 기울어졌습니다. 또 식당 타일이 들떠서 '쿵쿵' 소리가 난다는 게시글도 올라왔습니다. 함께 첨부된 사진에는 냉장고가 기울어져 있거나 바닥이 기운 것처럼 보이는 타일 사진이 담겼습니다. 이를 본 학생들은
      2024-05-20
    • '3차례 걸쳐 43만 원 어치 접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 기소
      환자들에게 특정 의약품을 처방하고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소속 교수가 기소됐습니다. 22일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부장 송명섭)는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는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소속 의사 A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A씨가 특정 제약사의 의약품을 다수 처방했으며 제약사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43만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식사를 제공한 제약회사 직원 B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가담 정도가 비교적 낮은 다른 직원 1명에 대해 기소 유예 처분했습
      2024-03-23
    • 성균관의대도 사직 동참..'빅5 병원' 교수 이탈 현실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단체행동에 나서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사직서 제출을 결정한 병원들에 이어 성균관대도 동참하면서 '빅5' 병원 교수들의 집단 사직이 현실화됐습니다. 성균관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오후 6시쯤 긴급 전체교수회의를 열고 사직서를 취합하고 추후 동시에 제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성균관대 의대 기초의학교실·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창원병원 교수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비대위는 소속 교수 8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2024-03-19
    • "수업권 침해" 청소노동자 상대 소송 낸 연대생들 '패소'
      학내 청소노동자들을 상대로 수업권을 침해당했다며 소송을 낸 연세대 학생들이 패소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36단독은 A씨 등 연세대 학생 3명이 청소노동자 노조 집행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소송비용도 학생들이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5월 캠퍼스에서 청소·경비 노동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집회를 진행하면서 낸 소음 때문에 학습권을 침해당했다며, 노조 집행부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했습니다. 수업료와 정신적 손해배상금 등 640만
      2024-02-07
    •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정시 합격하고도 포기..5년 새 최고치
      2023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정시 모집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이 최근 5년 새 최고치로 집계됐습니다. 2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정시 모집의 최초 합격자 등록 포기 집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총 1천343명이 등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2019학년도부터 2023학년도까지 최근 5년 새 최고치입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정시 합격 등록 포기자는 2019학년도 1천62명, 2020학년도 1천47명, 2021학년도 900명, 2022학년도 1천301명 등으로 2021
      2024-01-21
    • "수업 오는 학생들 죽일 것"..연세대생, 과제 게시판에 살인예고?
      한 연세대 학생이 살인을 예고하는 내용의 글을 학내 게시판에 올려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연세대 학내 과제물을 올리는 사이트인 '런어스'에 살인 예고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해 경위 조사를 벌였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날 해당 사이트에는 '내일 소설 쓰기 (과목 수업)에 오는 학생들을 죽일 것이다. 미리 말 안 하는 게 실행에 편하겠지만 장난일 줄 알고 교실에 들어오는 학생들이 공포스러워하는 걸 보고 싶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작성자로부터
      2024-01-16
    • 상온 초전도체 'LK-99' 개발자 첫 공개석상 "초전도체 맞다..검증 받을 것"
      【 앵커멘트 】 상온 초전도체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개발자가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나왔습니다.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개발 물질이 초전도체 일 수 밖에 없다며 앞으로 전문가 집단의 객관적 검증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상온·상압 초전도체 'LK-99'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퀀텀에너지연구소 이석배 대표. 전기저항이 완전히 사라지는 초전도체는 꿈의 물질로 상용화가 가능하다면 '과학 혁명'으로 불릴만한 발견입니다. 지난해 첫 논문 발표 뒤 과학계에서 거센 논쟁이 있었지만, 개발자가
      2024-01-10
    • [영상]초전도체 'LK-99 개발' 이석배 "초전도체 맞다..검증받을 것"
      상온·상압 초전도체 'LK-99'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기업인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이석배 대표가 회사가 개발한 물질에 대해 "초전도체가 맞다"며 "합법적 절차에 따라 국내외 전문가들의 객관적 검증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열린 양자산업융합선도단(QILI) 비전 선포식에서 "초전도체에 대한 정밀한 이론을 정립했고 상용화와 기초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LK-99 대신 여기에 황을 추가한 물질인 'PCPOSOS'를 개발해 저항이 초전도체
      2024-01-09
    • 초전도체 'LK-99 개발' 이석배, 9일 연세대서 향후 계획 발표
      이석배 퀸텀에너지연구소가 초전도체 개발 계획을 공식화합니다. 지난해 7월 상온·상압 초전도체인 'LK-99'를 만들었다고 밝힌 이후 공식 석상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세대학교 양자산업융합선도단(QILI)는 9일 비전 선포식을 열고, QILI의 주요 비전과 역할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앞서 지난해 12월 예고한 인공지능(AI)와 양자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초전도물질을 비롯한 소재 개발 분야에서의 연구와 개발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
      2024-01-08
    • "SKY? 의대 갈건데요"..서울대 수시 합격자 10명 중 1명 미등록
      올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수시모집 합격자 가운데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이 모집 규모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이 29일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추가합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집 정원의 56.6%에 달하는 3,923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대는 수시 모집인원 2,181명의 10.5%인 228명을 다시 뽑았고, 연세대는 수시 모집 인원의 64.6%(1390명), 고려대는 88,9%에 달하는 2,305명을 충원했습니다. 고려대 자연계열은 모집인원의 99.8%
      2023-12-30
    • '텀블러에 폭탄 넣어 보냈다' 한밤중 연세대 신촌캠 '발칵'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캠퍼스에 폭탄을 택배로 보냈다는 인터넷 게시물이 올라와 한밤중에 경찰과 소방이 출동하고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30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와 서대문소방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밤 11시 38분쯤 '연세대에 폭탄을 보내겠다는 인터넷 게시물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신고 접수 1시간 반 전쯤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의 연세대 자유게시판에는 '교수 때문에 열받아서'라는 제목으로 '텀블러에 폭탄 넣어서 택배로 보냈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로
      2023-11-30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호남 출신 인요한 임명.."전권 부여"
      국민의힘이 당 혁신위원장에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위원장 인선 결과를 밝히며 "인 교수는 지역주의 해소와 국민 통합에 대해 깊은 안목과 식견을 가진 분"이라며 "국민의힘을 보다 신뢰받는 정당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최적의 처방을 내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혁신위는 그 위원의 구성, 활동 범위, 안건과 활동 기한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전권을 가지고 자율적·독립적 판단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
      2023-10-23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특별귀화 1호' 인요한 교수 내정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국민의힘은 23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인 교수의 혁신위원장 임명안을 심의해 의결할 예정입니다. 19세기 미국에서 온 선교사 유진 벨 씨의 증손자인 인 교수는 지난 2012년 대한민국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귀화 1호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 교수는 박근혜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국민대통합부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인 교수 가문은 4대째 대를 이어 한국에서 교육과 의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혁신위원회는 당내 특별
      2023-10-23
    • SKY 중도탈락 2,131명..."의대 진학 추정, 교차지원 부적응"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2022학년도 중도 탈락자가 2,13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특히 문과생들의 중도 탈락자가 많아지고 있어 교차지원에 따른 부적응이나 의대 쏠림 현상이 심화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중도 탈락자는 지난 2018년 1,339명, 2019년 1,415명, 2020년 1,624명, 2021년 1,971명, 2022년 2,131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도 탈락 사유에는 자퇴, 미등록,
      2023-09-03
    • 尹대통령 부친 윤기중 교수 별세...尹 임종 지켜
      윤석열 대통령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92세 나이로 15일 별세했습니다. 윤 교수는 최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화여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을 마친 뒤 곧바로 서울대병원으로 향했으며 부친 임종을 지켰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국정 공백이 없도록 장례를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며 "조화와 조문을 사양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윤기중 #연세대
      2023-08-15
    • SKY 정시 합격자 중 지방 학생 비율 10명 중 3명 불과
      이른바 SKY로 불리는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정시모집 합격자들의 수도권 출신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2020~2023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정시모집 합격자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 동안 SKY 대학 정시 합격자 중 서울과 경기 지역 고교 출신 비율이 71.6%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소재 고등학교 출신 비율은 42.1%, 경기 소재 고교 출신 비율은 29.5%로 조사됐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시도
      2023-04-27
    • SKY 정시 합격 29%가 '등록 포기' 상당수가 의대로 이탈
      최상위권 대학인 서울대·고려대·연세대(SKY) 정시에 합격한 10명 가운데 3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마감된 2023학년도 대입 정시 미등록 충원 결과 SKY 정시 최종 추가 합격자는 모두 1,343명으로 집계됐는데 SKY 전체 모집정원(4,408명)의 28.8%에 달했습니다. 학교별 등록 포기자는 연세대 643명(38.5%), 고려대 545명(33.2%), 서울대 155명(11.5%)순이었고, 계열별 등록 포기자는 인문계 564명(28.1%), 자연계 7
      2023-02-19
    • 입시 실기곡 사전 유출 의혹 연세대 압수수색
      경찰이 입시를 앞두고 피아노 실기곡이 사전에 유출된 의혹을 받고 있는 연세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지난해 대학 입시 과정에서 실기 시험곡을 미리 유출한 혐의로 연세대 A교수를 조사중인 경찰은 지난달 A교수의 연구실 등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연세대 음악대학 피아노과 소속인 A교수를 지난해 자신의 고등학생 제자에게 입시 실시곡을 미리 알려전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연세대 음대는 지난해 9월 2022학년도 입학 요강을 통해 피아노과 예심 실기곡으로 프란츠 리스트의 파가니니 연습곡 등 3곡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입시 관련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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