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날짜선택
    • 5·18 역사 왜곡 책, 전국 도서관에 '수두룩'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역사를 악의적으로 왜곡한 책들이 타 시도 도서관이나 대학도서관에 버젓이 비치돼 있습니다. 누구나 이런 왜곡 서적을 보거나 빌릴 수 있어 5·18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역사 왜곡으로 구속된 극우논객 지만원 씨가 쓴 5·18 왜곡 도서입니다. 시민이 먼저 계엄군을 공격했다거나 광주에 북한 특수군이 개입했다는 허위 사실을 담았습니다. 이런 왜곡 도서는 광주와 전남 지역 공공
      2024-06-23
    • 초등교사 커뮤니티에 '5·18 왜곡 자료'
      초등학교 교사들이 교육 자료와 의견을 공유하는 인터넷 공간에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게시물이 올라와 5·18기념재단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16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초등교사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인 인디스쿨에 전날 오후 10시쯤 '5·18 민주화운동 계기 교육 수업자료(비판적으로 바라보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시위대는 총기와 폭탄을 어디서 가져온 건지? 군인, 경찰에게 저지당했을 게 뻔한데?' 등 5&mi
      2024-05-16
    • 이재명 피습 피의자, 변명문엔 여러 차례 '역사' 언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된 67살 김모 씨가 범행 전 컴퓨터로 자신의 신념을 담은 장문의 글을 썼고 이를 출력해 소지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며 "이 대표를 왜 공격했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경찰에 제출한 8쪽짜리 '변명문'을 참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2일 부산 가덕도를 방문한 이 대표에게 범행을 저지를 때 이미 '변명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현행범으로 김씨를 체포할 당시 이를 압수해 분석해 왔습니다. 경찰은 3일 충남 아
      2024-01-04
    • 불교단체 "전라도천년사 편찬위원회 즉각 해체해야"
      불교단체가 일제 식민사관적 표현으로 역사 왜곡 논란을 빚은 '전라도 천년사'의 편찬위원회 해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역사바로 세우기 불교연대 소속 스님 10여 명은 오늘(5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라도천년사 편찬위원회는 전라도의 역사가 아닌 남의 나라 일본의 역사를 기록해 국민들에게 엄청난 상실감을 안겨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전라도천년사 편찬 및 발간에 대한 책임이 있는 행정기관은 내용 검증 등 일련의 과정을 투명하고 공개적인 방법을 선택해 시도민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라도 3
      2023-06-05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