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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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는 가뭄 계속..여수국가산단도 '비상'
      가뭄이 계속되면서 국가산단이 있는 여수 지역의 물 공급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재 여수 지역에 용수를 공급하는 주암댐과 수어댐의 저수율은 20~30%를 기록하며 가뭄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만약 저수율이 20%로 떨어져 심각 단계가 내려지면, 하루 물 52만 톤을 사용하는 여수국가산단의 공업용수 사용도 제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수율 심각단계가 발령될 경우 댐에서 공급하는 생활·공업·농업용수의 20%를 감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수산단의 경우 물 공급이 제한되면 석유공급에도 영향을
      2022-08-10
    • 여수 한화솔루션 공장서 폭발사고..인명 피해 없어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29일) 낮 11시 반쯤 여수시 월하동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에 갑자기 폭발 소리와 함께 불꽃과 연기가 치솟았습니다.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피어오르자 119 등에는 시민들의 신고 전화가 속출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점검 과정 중 갑자기 폭발이 일어났으며 다행히 안전장치가 정상 작동하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2-07-29
    • '중대사항 위반' 여수산단 19개 업체, 과태료 3,900만 원
      중대사항을 위반한 여수산단 업체들이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전남 여수소방서는 여수산단 143개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조사를 벌인 결과 유지·관리가 불량한 62개의 업체에 대해 시정명령 567건을 내리고, 중대사항을 위반한 19개 업체 25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3,9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국내 대표 중화학단지인 여수산단에서는 1970년 가동 이후 지금까지 3,4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죽음의 산단'이라는 오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단 내 대기업 공장에서 가스 누출과 질식, 감전, 추락, 화재 등 각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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