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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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명의 5차전' KIA타이거즈 완벽한 우승 '각오'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4차전 승리로 통합 우승에 1승만 남겨두고 있는데요. 28일 5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스를 꺾으면, 2017년 이후 7년 만이자 통산 12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됩니다. '타이거즈의 상징 양현종'을 선발로 예고한 KIA가 광주 홈팬들 앞에서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KIA는 안방에서 1·2차전을 이기고 3차전을 내줬지만, 4차전에서 삼성을 9대2로 완파했습니다. KIA를 미소 짓게 만든 건 홈
      2024-10-27
    • '정규시즌 우승' 호랑이 군단..이제는 '기록 사냥'이다
      【 앵커멘트 】 7년 만에 정규시즌에서 우승한 KIA 타이거즈가 이제는 기록 사냥에 나섭니다. 40홈런-40도루를 노리는 김도영과 10시즌 연속 170이닝에 도전하는 양현종, 26년 만의 구원왕 타이틀 획득을 앞둔 정해영까지. 남은 6경기에서 어떤 기록들이 쏟아질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가장 관심을 모으는 건 역시 '슈퍼스타' 김도영의 40홈런-40도루 달성 여부입니다. KBO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라는 신기록을 달성한 김도영은 지난달 역대 최연소·최소 경기 30홈런-30
      2024-09-20
    •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KIA 양현종이 팬들에게 전하고픈 말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지난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선 양현종은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시즌 11승을 거뒀습니다. 연일 대기록을 써 내려가는 양현종은 이날도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강철 KT위즈 감독이 가지고 있던 10시즌 연속 150이닝 투구라는 기록에 자신의 이름을 추가했습니다. 왼손 투수로는 최초입니다. 이날 양현종은 1회 2사 이후 LG 오스틴에게 좌월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맞으며 경기를 시작했지만 4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안정감
      2024-09-05
    • '스윙 한 번이면 충분' KIA 최형우, 복귀전에서 홈런포 가동
      경기 분위기를 가져오는 데는 스윙 한 번이면 충분했습니다. 지난 27일 KIA 타이거즈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10대 4 강우콜드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KIA 라인업에는 한 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난 7일 내복사근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20여 일 만에 1군에 복귀한 최형우가 4번 지명타자로 나섰습니다. 1회말 기회를 잡은 최형우는 SSG 선발투수 엘리아스의 스트라이크 존 상단 위쪽에 꽂힌 두 차례 직구에는 스윙을 하지 않은 채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최형우
      2024-08-28
    • KIA 양현종 10승, 최형우 복귀 홈런..5회 강우콜드 승리
      KIA 타이거즈가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3연전 첫 경기를 승리했습니다. KIA는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10대 4, 5회 콜드게임으로 이겼습니다. 시즌 성적은 72승 2무 48패를 기록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양현종이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3탈삼진 4실점으로 2022년 12승 이후 2년 만에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타선에서는 부상을 털고 돌아온 최형우가 복귀 당일 홈런포를 쏘아 올리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김선빈이 3타
      2024-08-27
    • "너를 믿어, 무조건!" 대투수 양현종의 진심 어린 조언..'KIA 마운드 미래' 달라질 수 있을까?
      KIA 타이거즈 양현종의 진심 어린 조언, 후배에게 닿을 수 있을까? 지난 22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1점차로 끌려가던 7회초, 마운드에 선 KIA 최지민은 ⅓이닝동안 2사사구를 기록하며 크게 흔들렸습니다. 무사 1·2루 상황에서 전상현에게 공을 넘기고 마운드에서 내려온 최지민. 좀처럼 풀리지 않는 경기력에 최지민은 더그아웃에 앉아서 무언가 생각에 잠긴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지난 시즌 KIA 마운드에 혜성같이 등장한 최지민은 58경기에 출전해 6승 3패 3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2.12 등을
      2024-08-23
    • '대기록 달성' KIA 양현종은 아직 배고프다..다음 목표? '10시즌 연속 170이닝' 정조준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43년 KBO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2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광주 홈경기에서 양현종은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7피안타(2피홈런) 4실점 7삼진 1사사구 투구수 69개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양현종은 이강철(현 KT wiz 감독), 장원준(전 두산베어스)이 가지고 있던 10시즌 연속 100탈삼진 기록에 이름을 추가했고, 종전 송진우(한화 이글스)가 기록했던 KBO 최다 탈삼진 개수 2,048개를 경신했습니다. 양현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대기록 달성과 관련, "한편으로 후련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야구
      2024-08-22
    • '대투수' 양현종, 최다 탈삼진 경신..KIA, 롯데 잡고 5연승 질주
      KIA 타이거즈 '대투수' 양현종이 KBO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양현종은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초 윤동희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KBO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난 6월 6일 롯데전에 KBO 리그 역대 2번째로 2,000탈삼진 고지를 밟은 양현종은 이날 경기에서 탈삼진 3개를 추가해 통산 2,049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종전 기록 보유자인 송진우의 2,048탈삼진을 넘어서며 탈삼진 부문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양현종은 KBO 선수들 중 가
      2024-08-22
    • '16년 만에 기록 경신?' KIA 양현종, 리그 역대 최다 탈삼진까지 단 10개
      '2,039개, 통산 2위'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의 탈삼진 개수입니다. 16년 간 깨지지 않았던 1위 송진우(한화 이글스)의 탈삼진 2,048개를 넘기 위해 필요한 개수는 앞으로 단 10개. 올시즌 경기당 4.4개의 탈삼진을 잡고 있는 양현종은 큰 변수만 없다면 이른 시일 내 역대 최다 탈삼진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양현종은 지난 6월 6일 광주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송진우에 이어 KBO 리그 역대 2번째, KIA 소속 선수로는(해태 포함) 첫 번째로 2,000탈삼진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2024-08-09
    • 김도영 사이클링 히트·양현종 완투쇼..KIA 시즌 첫 7연승 질주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의 사이클링 히트와 양현종의 완투쇼에 힘입어 시즌 첫 7연승을 기록했습니다. KIA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8-1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선발투수 양현종은 9이닝 1실점 완투쇼, 김도영이 단타-2루타-3루타-홈런으로 이어지는 최소타석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고 최형우와 나성범이 2타점씩 기록했습니다. KIA는 최근 7연승과 함께 NC전 9연승을 내달렸습니다. NC 강인권 감독은 경기전 취재진 브리핑
      2024-07-23
    • '2달 만에 다시 붙는다' KIA 양현종 vs NC 카스타노, 명품 투수전 예고
      KIA타이거즈가 23일 NC다이노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3연전을 펼칩니다. 지난 4월 19일 광주에서 맞붙은 이후 2달 여 만입니다. 당시 맞대결에서는 각 팀의 선발투수 양현종과 카스타노의 명품 승부가 돋보였습니다. KIA 양현종은 6이닝동안 7피안타 1피홈런 2실점 0사사구 5삼진 등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NC 카스타노는 7이닝 동안 2피안타 1홈런 3실점 3사사구 2삼진 등 퀄리티스타트플러스를 달성했습니다. 당시 경기는 명품 투수전으로 9회까지 3대 3으로 승부를 내지 못하고 연장으로 향했지만, 10회 말 KIA
      2024-07-23
    • "대투수의 발걸음" KIA 양현종, 500경기 출전 '눈앞'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500경기 출전까지 단 한 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양현종은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입니다. 예정대로 마운드에 선다면 개인 통산 500경기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지난 2007년 KBO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양현종은 데뷔 첫해부터 31경기에 출전했을 정도로 팀의 유망주로 꼽혔습니다. 2009년 KIA가 통산우승할 당시에는 선발의 한 축을 맡아 12승을 거두며 본
      2024-07-04
    • KIA 우승 길목 최대 위기..장마철 날씨 변수될까?
      【 앵커멘트 】 지난주 졸전을 거듭하며 연패의 수렁에 빠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최악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핵심 선수들의 부상 이탈과 불펜 전력의 고갈이 부진한 경기력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코치진 개편과 장마철 날씨가 변수가 될 지 주목됩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4게임 1무 3패. 리그 선두인 KIA가 지난주 리그 8위와 꼴찌 두 팀을 상대로 거둔 성적입니다. 단순히 승패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 내용 자체가 수준 이하였다는 평가입니다. 지난달 2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부
      2024-07-01
    • KIA 양현종, 역대 두 번째로 통산 2,400이닝 투구 돌파
      KIA 타이거즈의 토종 에이스 양현종(36)이 KBO리그에서 두 번째로 통산 2,400이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양현종은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7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쳤고, 팀이 6-1로 앞선 8회에 교체됐습니다. 2007년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이번 경기 전까지 통산 2,395이닝을 던졌으며, 이날 7이닝을 추가해 2,400이닝을 넘겼습니다. KBO리그 최다 이닝 기록은 송진우 전 한화 이글스 코치의 3,
      2024-05-25
    • KIA 양현종, 5년 만의 완투승..개인 통산 171승 달성
      KIA 타이거즈의 '영원한 에이스' 양현종이 5년 만에 완투승을 거두며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양현종은 kt wiz를 상대로 9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으며,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이날의 승리로 KIA는 9-1로 kt wiz를 압도하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김선빈과 최형우는 각각 투런홈런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양현종은 이날 승리로 올 시즌 3승째를 기록, 개인 통산 171승을 달성하며 현역 최다승 투수 자리를 굳건히 했습니다. 경기 초
      2024-05-01
    • 꼴찌 삼성 만나 루징시리즈..잘 나가던 KIA 꼬여버린 주말 3연전
      시즌 초반 쾌조의 팀 컨디션으로 일찌감치 선두 경쟁에 나선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주말 3연전에서 꼴찌 삼성 라이온즈에게 발목을 잡혔습니다. KIA는 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역전패했습니다. 1회말 볼넷 2개와 이우성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어낸 KIA는 2회와 3회 잇따라 점수를 내주며 1-3으로 끌려갔지만 박찬호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유격수 박민의 타점 등을 묶어 4회말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상대 선발 이호성에 이어 등판한 삼성의 계투진을 공략하지 못하면
      2024-04-07
    • WBC 선수단 소집..KIA 소속 양현종ㆍ나성범ㆍ이의리 합류
      【 앵커멘트 】 다음달 개막하는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한국 시각으로 오늘(15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소집됐습니다. KIA 타이거즈에서는 에이스 양현종과 중심타자 나성범, 좌완 영건 이의리 선수가 대표팀에 합류해 14년 만의 4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다음달 8일 개막하는 WBC 대표팀 엔트리에 포함된 KIA 선수들은 모두 3명. 투수로는 양현종과 이의리, 좌완투수 2명이 선발됐고 타자로는 팀의 핵심타자인 나성범이 뽑혔습니다. 지난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투손의 KIA 스
      2023-02-15
    • [KIA in 투손]대투수 양현종 "독기 생겼다..가을야구 오래 할 것"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에이스 양현종이 우승권 도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양현종은 6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6일째 훈련에서 첫 불펜 피칭을 진행했습니다. 투구수는 총 30개였는데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와 체인지업 등 주요 구종 4가지를 모두 체크하며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했습니다. 오는 14일부터 WBC 국가대표팀에 합류하는 양현종은 이날 불펜 피칭을 모두 WBC 공인구로 던졌습니다. 불펜 피칭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양현종은 올 시즌 우승권 도약에 대한 강한 열
      2023-02-07
    • KIA, 롯데와 마지막 2연전 맞대결..가을야구 확정 짓는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가을야구 마지막 티켓 경쟁을 벌이고 있는 6위 롯데 자이언츠와 올 시즌 마지막 2연전을 펼칩니다. KIA는 오늘(6일) 울산에서 롯데와 시즌 14차전 원정 경기를 갖습니다. 현재 5위를 달리고 있는 KIA는 6위 롯데와 5게임 차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번 2연전을 모두 승리할 경우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롯데 역시 2연전을 모두 승리할 경우 KIA와의 승차를 단번에 3게임 차까지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양팀의 사활을 건 승부가 예상됩니다. 최근 KT를 상대로 연패하며 팀 분위기
      2022-09-06
    • '베테랑의 존재감' 김선빈 결승타ㆍ양현종 QS..KIA 가을야구 굳히기
      투타에서 베테랑의 존재감이 돋보인 짜릿한 승리였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31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3차전 원정 경기에서 주장 김선빈의 결승타와 에이스 양현종의 110구 활약에 힘입어 4-3 한 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KIA의 모든 득점은 1회초 공격에서 나왔습니다.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고종욱의 내야안타에 이어 나성범이 볼넷을 얻어 1루를 채웠고 1사 1,3루 찬스에서 소크라테스가 또다시 내야안타로 출루하며 만루의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5번타자 최형우가 볼넷으로 밀어내기 1타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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