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전 충남지사, 다음 달 4일 만기 출소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 등으로 수감 중인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다음 달 4일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3년 6개월간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합니다. 성폭행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안 전 지사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2019년 2월 1일 항소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안 전 지사는 수감 중인 2020년 7월 모친상을, 올 3월에는 부친상을 당해 형 집행정지로 일시 석방되기도 했습니다. 안 전 지사는 형 집행이 종료된 뒤에도 10년간 선거에 출마할 수 없습니다. 안 전 지사 측 관계자는 "안 전
2022-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