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인터뷰]안경환 응우옌짜이대학 대외담당총장이 말하는 '오늘의 베트남'(1편)
      ◇ '사돈의 나라' 베트남에 대한 친절한 안내서 "베트남은 대한민국의 제3위 수출국입니다. 중국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이주 외국인이 사는 '사돈의 나라'이기도 합니다. 관광 목적으로 방문하는 외국인 중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은 나라도 베트남입니다. 때문에 이 책은 베트남과 관련하여 정치, 경제, 문화, 관광 등 중요분야에 대한 안내서 역할을 할 것입니다." 35년 동안의 베트남 교류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오늘의 베트남'이라는 책을 출간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안경환 베트남 하노이 응우옌짜이대학교 대외담당 총장.
      2024-06-01
    • 완도군 농산물 수출 기념식..수출 활성화 다짐
      완도군이 농산물 수출 기념식을 갖고 수출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을 다짐했습니다. 완도군은 완도농협연합RPC에서 '자연그대로미(米)' 쌀의 11번째 러시아 수출과 농산가공품인 '전복ㆍ비파음료'의 2번째 중국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다양한 해외 판로 개척으로 산업 경쟁력 향상을 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쌀 수출량은 18톤에 달하며, 전복ㆍ비파음료의 수출량도 5만 병에 이릅니다. #완도 #쌀 #전복 #비파
      2024-03-26
    • 아침밥 드세요? 국민 10명 중 3명 "아니요"
      국민 10명 중 3명은 아침을 먹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 '통계플러스 봄호'에 실린 정미옥 통계개발원 사무관의 분석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아침을 먹지 않는 비율은 28.1%였습니다. 점심을 거르는 비율은 7.7%, 저녁은 5.4%로 아침보다 훨씬 적었습니다. 하루 세끼 중 평균 결식 횟수는 0.41회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18∼39세에서 0.67회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았고, 미취학 연령대인 5세 이하는 0.13회, 60세 이상은 0.18회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낮게 나타났습니다. 정 사무관
      2024-03-26
    • '24년째 쌀 나눔' 농부 박상국 씨 "농사짓는 동안 나눔 이어갈 것"
      "농사를 짓는 동안은 쌀 나눔을 이어가고 싶어요." 충북 보은의 60대 농부가 무려 24년째 28t 상당의 쌀을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보은군은 63살 박상국 씨가 보은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에 10kg짜리 쌀 120포대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박 씨가 쌀 나눔을 이어온 지는 올해로 24년째입니다. 그는 새해가 되면 자신의 트럭에 쌀 포대를 가득 싣고 행정복지센터를 찾습니다. 박 씨가 처음 쌀 나눔을 시작한 건 지난 2001년. 처음엔 대전과 청주의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쌀을 기부했던 박 씨는 이후 보은
      2024-01-17
    • NH농협은행 전남본부, 2억 원 상당 '쌀 8천가마' 기부
      NH농협은행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2억 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습니다.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3일 오후 전남도청 VIP실에서 10kg 쌀 8천 가마, 싯가 2억 원 상당을 겨울철 취약계층의 월동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전남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재헌 본부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기부된 쌀은 시ㆍ군별로 배분될 예정이며, 쌀값 폭락과 생산비 급등으로 악화된 쌀 가격 안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NH농협
      2024-01-03
    • "한국인의 주식, 쌀"..품질 좋고 소득 높은 신품종 개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단기성 조생종 벼 ‘조영’ 종자 신청을 11월 22일부터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국립종자원에서 받습니다. ‘단기성 벼’는 6월 이후 늦심기를 해도 소득작물을 안정적으로 파종할 수 있는 벼 품종을 이르는 말입니다. 그동안 경남지역에서는 소득작물 후작용 벼로 품질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양호한 ‘해담쌀’을 많이 재배해 왔습니다. 하지만 ‘해담쌀’은 이삭 패는 시기가 다소 느리고 도열병에 저항성이 없어 지역 생산 농가로부터 개선 요구
      2023-11-22
    • "흰 밥만 먹었는데.." 검고 붉은 색깔 있는 쌀 체험 인기
      다양한 색깔의 쌀을 선보이는 벼 시험 재배지의 어린이 체험 행사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내 시험 재배지에서 23일과 24일 이틀간 어린이를 대상으로 벼 베기와 낟알 떨기 체험행사를 열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농업에 대한 흥미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미리 신청한 수원 어린이 5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벼 품종 관찰, 벼훑이(홀태)로 낟알을 떨어보기도 하고, 벼에서 쌀이 나고 밥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홀태는 벼 알곡
      2023-10-25
    • 광주ㆍ전남농민 "'2023년산 쌀 7만2천원 보장 요구"
      광주ㆍ전남 농민들이 농협에 쌀 가격 적정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 ㆍ전남연맹 회원들은 농협 전남본부앞에서 집회를 갖고, 쌀 유통량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는 농협이 가격 폭락을 방치하고 있다며 2023년산 쌀을 7만2천 원에 매입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쌀#가격#농협#수매
      2023-09-13
    • 2023년산 공공비축 쌀 40만톤 매입..국민식량 안정적 확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9일 국무회의에서 '2023년도 공공비축 시행계획'을 의결함에 따라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공비축미 40만 톤을 매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공공비축미 40만 톤 중 농가가 직접 배정받는 물량이 크게 증가(2022년 2만 톤 → 2023년 5만 3천 톤)했습니다. 또한, 농식품부는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등에서 생산되는 가루쌀(1만 톤 예상)도 전량 공공비축미로 매입하여 본격적으로 가루쌀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공공비축미
      2023-08-30
    • 폭우 피해 겪은 ‘농민 구하기’..농축산물 피해 지원금 상향 확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농가의 주생계수단인 농축산물 피해 지원금 상향·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정부가 발표한 6~7월 집중호우 피해에 한시적으로 적용하는 농축산물 피해 지원금 상향·확대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작물을 다시 심어야 하는 피해를 입은 경우에 지원하는 대파대·종자대·묘목대의 보조율을 종전의 50%에서 100%로 상향합니다. 또한 농작물의 대파대 중 실제 파종 비용에 비하여 기준단가가 낮은 수박·
      2023-08-23
    • “제발 아침밥 좀 먹고 삽시다!”..한국인의 주식 쌀 소비 활성화에 ‘안간힘’
      한국인의 주식 ‘쌀’ 소비를 권장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집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8일 제9회 ‘쌀의 날’을 맞이해 오는 17일부터 ‘쌀 꾸러미’ 나눔행사, 식품·유통기업 업무협약, 토론회(심포지엄), 가루쌀빵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행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팔, 십, 팔(八, 十, 八)로 풀어,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88번의 농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2023-08-16
    • 대한민국 농업 신기술 아프리카 대륙 풍년 꿈 이룬다
      ◇한국-아프리카 주요국가 농업협력 약속 대한민국의 우수한 벼농사 경험과 신기술이 결합한 축적된 이른바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이 아프리카 대륙의 식량난을 해결하는 풍년 농사의 꿈으로 결실을 맺을 전망이어서 국내외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적으로 식량안보가 중요 정책과제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 주요국가와의 협력 속에서 오랜 노하우를 축적한 한국의 농사기법과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신기술을 적용해 만든 농기계를 수출하는 쾌거를 동시에 이룰수 있어 더욱 성과가 주목됩니다.
      2023-07-12
    • 갈수록 줄어드는 농업소득…지난해 평균 949만 원 그쳐
      러·우 사태 등 글로벌 요인으로 인한 경영비 급등과 쌀·한우 등 주요 품목의 가격하락으로 인해 2022년 농업소득은 949만 원으로 전년대비 26.8%(348만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2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농가소득은 평균 4,615만 원으로, 전년대비 3.4%(161만 원) 감소했습니다. 농가소득 구성별로는 농업소득은 주요 품목의 경영비 급등과 수입 하락에 따라 감소했으나, 이전소득과 농업 외 소득의 증가가 농가소득
      2023-05-18
    • “나라 지키고 쌀 지키는 애국정신 심어요”
      왜적을 물리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정신과 식량주권을 지키는 우리 쌀의 중요성을 함께 일깨우는 모내기 체험 행사가 마련됩니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충무공 이순신 묘소(아산시 음봉면)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위토(位土)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합니다. 참가는 전자우편(kjw0991@korea.kr)으로 오는 16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위토(位土)'는 제사 또는 이와 관련된 일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마련된 토지입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위토가 1931년 5
      2023-05-11
    • "가루쌀, 우리 식탁을 지켜줘!"
      남아도는 우리나라 쌀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식량주권을 지키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루쌀’의 가치를 공론화하는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끕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가루쌀로 여는 농업과 식품의 미래! 가루쌀로 지키는 우리나라 식량주권!'이라는 주제로 '가루쌀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합니다. 농식품부는 식품 원료로서 가루쌀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리고 농업과 식품산업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합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가루
      2023-04-27
    • 농작물재해보험료, 최대 60%까지 지원한다
      정부가 농가의 ‘농작물피해보험’ 가입 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료의 41~60%를 지원합니다. ‘농작물피해보험’은 태풍과 가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제도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벼 재배 농가가 자연재해 위험에 대비해 영농에 안정적으로 종사할 수 있도록, 올해 벼 농작물재해보험을 오늘(24일)부터 6월 2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벼 재해보험은 병해충 특약 가입 시 흰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줄무늬잎
      2023-04-24
    • “친환경 쌀농사 과정 궁금하셨죠?”
      친환경 농업인과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싶은 농업인이 쉽게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친환경 벼 재배기술을 영상으로 제작, 보급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은 친환경인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벼 재배기술’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블로그 등 누리소통망에 게재하였습니다. 최근 친환경인증 농가의 고령화 등으로 고유의 친환경 농법이 단절되지 않도록 하고 친환경 농업인과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싶은 농업인이 쉽게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친환경 벼 재배기
      2023-04-21
    • 韓, 세계 식량위기 극복 쌀 5만 톤 원조
      코로나19 사태와 분쟁, 기후변화 위기 등으로 더욱 악화된 식량난을 겪고 있는 세계 각국의 식량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우리나라도 동참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올해도 유엔 세계식량계획(이하 WFP)을 통해 6개 식량 위기국을 대상으로 쌀 5만 톤을 지원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2018년 1월 식량원조협약(FAC, Food Assistance Convention) 가입 시 쌀 5만 톤 규모의 식량원조를 국제사회에 공약하였으며, 2018년부터 매년 5만 톤의 쌀을 식량위기국의 난민과 이주민에게 지
      2023-04-21
    • 이재명, 텃밭 '쌀' 행보'..통합과 정부 실정 부각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광주와 전남을 찾아 대학생들과 '천원 아침밥'을 함께 먹고, 농민들을 만나 양곡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민주당의 핵심 기반인 호남 민심을 딤딜돌 삼아 수도권 민심을 잡으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만에, 당 쇄신을 위한 당직 개편 이후 처음으로 이 대표가 광주를 찾았습니다. '천원 아침밥'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전남대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2023-04-07
    • 조수진, “이재명 ‘기본금융’은 본인 리스크 회피용"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본금융’ 주장에 대해 “진실로 민생을 위한 법안이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면서 그러나 “지금 이재명 대표가 마구 쏟아내는 것은 본인의 리스크 벗어나기 위한 것 아니냐”고 직격 했습니다. 조 의원은 5일 아침 KBS 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 등 계속 기본 시리즈를 얘기하지만 아니 본인이 기본이 안 됐지 않느냐?”며
      2023-04-05
    1 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