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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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신안군,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준비 착수..'섬과 예술'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인 전남 신안군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신안군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추진위원장에 충북대 행정학과 강형기 교수를 임명하는 한편, 전문가 10여 명으로 꾸려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총감독에 임동창 피아니스트를 선임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1004섬', '예술'로 날다'로, 신안군은 세부 계획과 홍보 방안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행사 준비를 착수했습니다.
      2023-04-18
    • 신안 자생란 축제 개막..자생식물 보전 학술대회 병행
      신안군이 처음으로 마련한 새우란축제가 오늘(14일) 개막돼 오는 23일까지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새우란축제 주 전시장에는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10년간 육성한 1 천본이상 한국과 일본의 다양한 새우란 품종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유리온실에서는 200여 점의 풍란과 석곡, 지네발란등 신안군에서 자생하는 희귀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축제 마지막 주말인 4월 22일과 23일에는 총상금 1천만 원의 전국 새우란 대전도 열립니다. 이와 함께 오늘과 내일(15일) 이틀동안 신안군 도서 자생식물의
      2023-04-14
    • 신안 출신 농협인들, 고향사랑기부금 1,004만원 기부
      신안군 출신의 농협 중앙회 간부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004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에는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 이훈 농협은행 공공금융부장, 김상호 전남영업본부 영업부장 등 전국에 있는 출향 농협인 3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1,004개의 섬으로 구성된 신안을 상징해 1,004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했고, 기부 답례품은 신안군에 있는 복지재단에 모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박태선 위원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 농협인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함께하게 되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내 고향 신안군의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2023-04-13
    • 신안군 전국 최초 '모바일통합관람권' 시행
      전남 신안의 주요 관광지 5개소를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는 '신안군 모바일통합관람권' 제도가 오늘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신안군 모바일통합관람권은 1004섬 분재정원, 세계화석광물박물관, 100뮤지엄파크, 에로스서각박물관, 1004섬 튤립홍매화정원을 성인기준 15,000원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개별 관람에 비해 25,000원을 절감할 수 있는 비용입니다. 청소년과 군인은 개별 구입 시 17,000원의 관람료를 6,000원에 어린이는 8,000원의 가격을 3,5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통합관람권
      2023-04-07
    • 장흥군·신안군 국립호국원 조성 유치 경쟁..연내 결정
      전남 장흥군과 신안군이 전라남도에 국립호국원을 조성하기 위한 유치전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광주·전남지역 6·25 전쟁과 월남참전 국가유공자가 국립묘지에 안장을 위해서는 전북 임실호국원 등 다른 지역으로 가야 하는 불편이 뒤따르면서, 국립보훈처에 전남 국립 호국원 조성을 계속 요청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장흥군은 전남 어느 곳에서나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동학농민혁명의 최후 격전지 임을 내세워 후보지 2곳을, 신안군은 섬 관광자원과 연계한 힐링 호국원 조성을 부각하며 후보지 한 곳을 신청했습니다.
      2023-04-03
    • 일곱번째 도전 나선 목포ㆍ신안통합 '불씨 재점화'
      【 앵커멘트 】 목포시가 여섯 차례나 무산됐던 목포ㆍ신안통합을 위한 불을 다시 지피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자체 중심의 논의가 이해관계와 불신으로 가로 막혔던만큼, 민간 차원의 교류를 바탕으로 주민 신뢰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와 무안, 신안을 아우르는 이른바 무안반도 통합은 30년 전인 1994년부터 추진돼 왔습니다. 도청 이전과 무안국제공항 개항 등 지형 변화로 무안군이 통합 논의에서 멀어져 갔고, 목포와 신안이 줄다리기를 이어갔습니다. 그동안 여섯 차례나 논의가 있었지
      2023-03-11
    • '7번째 도전' 목포신안 통합 성사되나? 통합추진위 출범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최태옥)가 오늘(10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역통합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행사엔 박홍률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 김원이 국회의원,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추진위원 등 목포와 신안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최태옥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신안과 목포는 본디 한 뿌리이며 생활, 문화, 경제, 교육 등 많은 부문이 한데 얽혀 있어 목포가 신안이고 신안이 목포인 사실상 일심동체"라고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과 박우
      2023-03-10
    • 신안 퍼플섬 관광객 증가로 여행상품 출시 잇따라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신안군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전국 여행사의 관광상품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그동안 흑산·홍도를 중심으로 10여 개 정도였던 여행상품이 불과 1∼2년 사이에 퍼플섬의 유명세에 힘입어 주요 검색사이트에 온라인 상품으로만 60여 개나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안좌 퍼플섬과 증도 순례자의 섬은 20개 여행사에서 25개 상품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퍼플섬의 경우 관광객이 2021년 28만 명에서 지난해 38만 명으로 35%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는 관광정보지식시스템에
      2023-02-28
    • "오랜 설움 풀었다".."관광 활성화 기폭제 기대"
      【 앵커멘트 】 신안 섬 주민들의 숙원이자 전남의 최대 현안 사업인 흑산공항이 드디어 본궤도에 오르자 신안 군민들이 크게 기뻐하고 있습니다. 120일 동안 섬을 오갈 수 없던 불편을 떨치수 있게 된 건데요. 전라남도와 신안군은 환경영향평가와 실시설계 등 남은 절차에 만전을 기해 연내 착공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신안 흑산도에서 나고 자란 60대 주민 이상원 씨는 흑산공항 건설사업의 승인 소식에 만감이 교차합니다. 몸이 아프고 가족일이 생겨도 강풍과 안개로 여객선 운항이 통제돼 발이
      2023-02-01
    • '세계적인 명품 신안김 육성' 美 수출김 전용단지 지정 총력
      신안군이 신안 김을 세계적인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미국 수출김 전용단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북부권김생산자협의회, ㈜신안천사김과 미국 수출김 전용단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도 어의도를 시작으로 신안 북부권(지도·임자) 일대를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통한 미국 수출김 전용단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신안천사김에서 연간 생산하는 조미김 1,900톤 중 80%는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고, 신안군 김양식장의 친환경 유기인증을 받은 어가는 현재 9어가에 362.5ha에
      2023-01-09
    • 흑산공항 이번에 성사되나..국립공원해제 관건
      신안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흑산도 소형공항 건립 사업이 새해 착공될 수 있을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공항 건설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공항 부지의 국립공원 해제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 순조롭게 진행되면 다음 달 행정절차를 마치고 첫 삽을 뜰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흑산공항은 지난 2011년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고시 이후 11년째 공항 건설을 위한 행정 절차에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여러 차례 보류된 흑산공항은 공항 부지를 국립공원에서 해제하고 8배 넓은 대체 부지를
      2022-12-29
    •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신안 퍼플섬, 브랜드대상 수상
      유엔세계관광기구의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신안 퍼플섬이 대한민국 브랜드대상도 거머쥐었습니다. 신안군은 오늘(15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퍼플섬이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문화관광분야 '대통령상' 수상에 이은 잇따른 쾌거입니다.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 주관하는, 정부가 수여하는 국내 유일 브랜드관련 포상입니다. 혁신적인 브랜드경영 체계 도입을 통한 우수한 브랜드경영 성
      2022-12-15
    • 4만 송이 애기동백 활짝..신안 겨울꽃 축제 9일 개막
      애기동백 군락이 조성된 전남 신안 압해도에서 '섬 겨울꽃 축제'가 오는 9일 개막합니다. 신안 압해읍 1004섬 분재정원에 조성된 3km 길이의 애기동백 숲길에는 나무 2만 그루에서 애기동백이 개화해 분재정원을 붉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분재정원에서는 내년 1월까지 4천만 송이의 애기동백꽃이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축제에는 애기동백꽃을 주제로 만든 플라워 월(Flower-Wall)과 플라워 아치((Flower-Arch) 등의 포토존이 운영되며, 인공제설기로 만든 '눈 내린 동백 꽃길 걷기', 새해 이루고 싶은 소
      2022-12-07
    • 신안군, '해상풍력 상생협의회' 출범
      전남 신안군이 '신안 해상풍력 상생협의회'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5일 열린 위촉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김장수 신안군어업인연합회장,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 이도명 (사)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위원장, 어업인단체 대표와 발전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상생협의회는 '신안군 해상풍력 발전 및 건립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어업인연합단체와의 협의를 위해 지자체 공무원, 각 조업별 어업인단체 대표 및 관계 전문가 등 2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앞으로 상생협의회는 해상풍력 특별·기본지원금
      2022-12-06
    • 신안천사김 수출 1억 달러..김 수출 전국 1위
      ㈜신안천사김이 올해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해 오는 12월 무역의날 행사에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합니다. 지난 2012년 신안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해 2013년 공장 가동 첫해부터 수출을 시작한 신안천사김은 2014년 수출 2,000만 달러, 2020년 7,000만 달러에 이어 올해 1억 달러 수출을 달성했습니다. 연간 생산하는 조미김은 1,900톤으로 80%는 미국으로, 나머지는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 대만, 멕시코, 영국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5,000억원 이상의 조미김을 수출해 매년 수출탑 기록을 경신하는
      2022-11-29
    • '섬마을에 퍼플산타 오셨네' 퍼플섬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퍼플섬으로 유명한 신안 안좌도 반월·박지도에서 퍼플 산타클로스와 퍼플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혔습니다. 퍼플섬에서는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조명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보라색 옷을 입은 산타클로스가 등장했습니다. 신안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퍼플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과 화합의 보라색 조명을 설치했습니다. 보라색 조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퍼플 산타와 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퍼플섬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밝힐 예정입니다.
      2022-11-29
    • [주말엔JOY]이국적인 풍경 가득한 전남 섬 여행
      우리나라는 섬 개수 3,382개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섬이 많은 나라입니다. 그 중에서도 전라남도는 2천여 개의 섬이 아름다운 자연을 만들고 있어 '섬 여행의 메카'라고 불리는데요. 전라남도 '가보고 싶은 섬'에 선정된 특별한 3개의 섬을 소개합니다. -한국의 산티아고? 이국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섬 그리스 산토리니에 온 듯 이국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이곳은 신안군 기점·소악도입니다. 기점·소악도는 대기점도와 소기점도, 소악도, 진섬 등 4개의 작은 섬으로 이뤄졌으며, 스페인 산티아고만큼 아름답
      2022-11-25
    • 신안군-미국분재재단 자문협약..세계분재대전 유치
      신안군이 미국분재재단과 자문위원 협약식을 갖고 세계분재대전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신안군과 미국분재재단은 협약을 식을 갖고 신안군을 분재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세계분재대전을 개최하고, 미국분재재단이 미주와 유럽국가의 참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차 오늘(22일) 1004섬 분재정원을 찾은 미국분재재단 Jack Sustic 명예회장은 1004섬 분재정원의 시설과 수준 높은 분재작품을 극찬하며, 신안군의 분재문화를 세계로 홍보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주안미군으로 근무하며 한국인 부인과 결혼한 Jack Sus
      2022-10-22
    • 다리 놨는데 선박료? 섬지역 택배 폭리 없앤다
      【 앵커멘트 】 섬지역 주민들은 육지와 다리가 연결됐음에도 과도한 택배비를 물어 왔습니다. 택배 회사들이 도선료 명목으로 폭리를 취한건데요, 이제는 이런 관행이 사라지게 됐습니다. 권익위의 권고에 이어 국회 요구로 대형 택배 3사가 추가 배송비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9년 천사대교 개통 이후 차량으로 왕래가 가능해진 신안군 안좌도. 그런데, 지금도 이곳 주민들은 배로 택배를 실어 나르던 시절과 여전히 같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섬에서 택배를 주문하면 기본 요금
      2022-10-05
    • 신안군-목포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공동 유치 선언
      전남 신안군과 목포시가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공동 유치에 나섰습니다. 신안군과 목포시는 오늘(29일) 목포시청에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공동 유치 서약식을 갖고 수산물 생산과 소비 중심지, 섬 공동체로서 신안군에 박물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번 서약은 비교우위가 있는 서남해안 다도해 자원을 가진 양 시군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를 비롯한 공공의 해양문화 인프라를 공유해 지역 문화 발전을 꾀하자는 구상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안군과 목포시는 지난해 3월 섬의 가치를 높이고, 대한민국 섬 정책의 발전을 위해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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