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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도사나이' 한동훈 결국 황교안의 길?.."당 지지율 상승도 시간 문제" 반박도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은 뒤 전국을 돌며 지지세를 넓혀가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향후 전망에 대해 여야가 엇갈린 의견을 내놨습니다. 야당 쪽 인사는 결국 황교안 전 대표의 길을 걸을 것이라 전망하는 반면 "시간 문제일 뿐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을 함께 이끌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1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한동훈 위원장에 대한 팬덤층이 이미 형성돼 있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습니다. 서 변호사는 "결국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도 같이 뜰 수 밖에
      2024-01-17
    • 이재명 피습 축소·왜곡 논란에 "民 정쟁화 말라면서 앞다퉈 정쟁화".."오바하는 것 도움 안돼" [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표 피습 뒤 민주당이 국무총리실의 사건 왜곡·축소론을 꺼내며 고발 방침을 밝힌 데 이어 경찰 부실수사 의혹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민주당이 침착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습니다. 신인규 민심동행 창당준비위원장 1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충분히 논쟁이 가능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민주당이 좀 절제된 반응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민주당이 흥분되고 과잉된 상태에서 경찰에 전면 재수사하라고 요구하면 결국 민주당이 원하는 수사 결과를 가져오라는 것이냐"고 되묻기도
      2024-01-16
    • '찐윤' 공관위원 논란 "용산 공천" vs. "야당에서 할 말은 아냐"[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공관위에 이철규 전 사무총장이 포함되면서 사실상 용산에 의한 공천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여당에서는 '용산 공천'의 정확한 의미를 다시 봐야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1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용산공천'은 용산 대통령실 출신을 공천하는 것인지 아니면 용산 대통령실 마음대로 공천인지 두 가지로 나눠봐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용산 공천'이 어떤 의미인지 이야기하지도 않으면서 논란을 만드는 것은 정치 공세"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는 또 "친윤이라고
      2024-01-12
    • 이낙연 탈당에 원외 친명 원색 비난 "이런 모습이 이재명 이야기한 극단의 정치·증오의 정치"[박영환 시사1번지]
      탈당과 신당 창당 의사를 밝힌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 원외 친명 조직인 '더민주 전국 혁신회의'가 원색적 비난을 한 데 대해 "이런 모습이 이재명 대표가 퇴원하면서 없애야 한다고 이야기했던 극단의 정치, 증오의 정치"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은 본인의 선택이고 이에 대한 국민들의 판단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떠나는 사람에게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되냐"며 "정계 은퇴까지 요구하고 원색적 비난을 하며
      2024-01-11
    • 메시지로 징계 수위 정하는 이재명 "비선정치·친명무죄·사당화 드러내"[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입원 중 당내 친명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의원과 메시지를 통해 현근택 변호사에 대한 징계를 논의한 것은 "민주당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드러낸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1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병실에서 당무를 다 보면서 정성호 의원이라는 친명 좌장과 징계 수위를 논의하는 것은 비선 정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리심판원은 독립된 기구인데 당 대표가 징계 수위가 심하니 마니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내 편이면 무
      2024-01-10
    • "제3지대 연대해야"vs"이준석 신당, 反 윤석열 포지셔닝"[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하는 가칭 '개혁신당'이 온라인을 통해서만 4만 명 넘는 당원을 확보한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가 이번주 중 탈당을 공식 선언할 전망입니다. 이에 대해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8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꾸준히 어쨌든 물밑에서 이런저런 움직임들이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면서 "양측 다 연대 가능성을 닫아놓지는 않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지지 기반 네트워크 이런 게 좀 상이할 수 있기 때문에 과연 통합이 가능할지 내지는 시너지가 날지 이런 데에 대해서 의구심을 제기
      2024-01-08
    • '김건희 특검 거부권'에 "역풍 불 것"vs"이미 여론 반영된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5일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등 이른바 '쌍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 여론이 더욱 악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손금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네 번째 거부권(행사)이고 그것도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특검에 대한 거부권 행사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적인 반대 여론이 굉장히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가 윤 대통령의 참모라고 하면 저는 (특검을) 받았을 것 같다
      2024-01-05
    • "본질은 야당 대표 암살 시도"vs"자작극 프레임은 음모론..정파 몰아가기"[박영환의 시사1번지]
      부산지검 특별수사팀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사건과 관련해 지난 3일, 법원에 피의자 김모(67)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김 씨의 정치적 성향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김 씨가) 단독범인지 그 배후가 있는지 아마 논란의 출발점을 삼으려고 하는 거 같은데 문제의 본질은 이 분이 지금 야당 대표에 대해서 암살을 시도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 부대변인은 "단순히 어떤 현장에서 감정이 욱해서 한 게 아니라 다른 일
      2024-01-04
    • 이재명 피습 원인은 정치인들의 분노의 언어?.."당 주요 정치인들이 더 선동"[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정치인들의 분노의 언어, 증오의 언어를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말이 거칠어지다 보면 그걸 지지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마음이 따라가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상대방을 비판하더라도 건조한 언어들이 있으니까 감정을 싣는 분노 섞인 욕설이라든가 이런부분을 자제해야 한다"며 "지지층들까지 충동적으로 감정이 과잉 이입되는 그런 일이 안 벌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2024-01-03
    • 이선균 비극 사건 "조국 전 장관 정치적 이용" vs "피의 사실 공표 되돌아봐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배우 이선균 씨의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정치적 해석과 언급은 자제해야 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과거 정권들은 위기에 처할 때면 수사기관을 동원해 인기 있는 연예인을 제물로 삼아 국면을 전환하곤 했다. 이번 이선균씨 마약 수사도 그런 심증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주장한 데 따른 겁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기회에 "수사기관의 무분별한 피의 사실 공표를 되돌아 봐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신인규 민심동행 창당준비위원장은 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조국 전 장
      2024-01-02
    • "이준석, 찻잔 속 태풍도 안 될 듯"vs"이준석 일성, 탈당의 변 새겨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난 27일 탈당과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28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국민의힘에서는 이 전 대표에 대해) 거론 자체가 없다고 보면 될 것 같다"면서 "무관심이 정확하게는 맞는 표현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준석 대표가 당내에서 비판을 위한 비판을 계속하는 것보다는 출당하고 나면 3~4% 지지율이 오를 것이라고 제가 말을 했었다"면서 "사실 지금 보면 정말 찻잔 속의 태풍도 안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
      2023-12-28
    • "한동훈, 시대정신 오판..잘못된 정세인식"vs"민주당, 한동훈에게 배워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6일 취임 연설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여야 간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장윤선 정치전문 기자는 27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허니문 기간이 있으니까 이번주까지는 지켜보고 다음주부터는 평가 점수를 좀 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지금까지는 사실 좋은 점수를 주기는 좀 어려운 상황"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장 기자는 "우선 메시지가 너무 진영에 갇혀 있다"며 "극단적 보수, 태극기 보수 말고 중도 보수 측면까지도 고려한 차원에서 메시지가 나오지 않을까
      2023-12-27
    • "민주당 쪼개질 준비..이재명 거리두기하는 호남"vs"친명팔이 말아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5일 오전, 민주당 의원들이 모인 SNS 단체대화방에 '호남 지역 친명 출마자 12명 추천 명단'을 올리며 "치졸한 민주당 텃밭 호남의 창피한 현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해당 명단에는 이 의원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인인 박균택 변호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단순히 이것이 정말로 공직 후보자 되기에 결격 사유가 있는 사람만 걸러내는 것이 아니다"라며 "당 대표하고 특보
      2023-12-26
    • "윤석열-한동훈에 전두환-노태우 연상"vs"검찰 프레임 답답..비합리적"[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2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하고 법무부를 떠난 한동훈 전 장관이 "국민의 상식과 국민의 생각이라는 나침반을 갖고 앞장서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장관은 "9회말 투아웃 투스트라이크이면 원하는 공이 들어오지 않았어도, 스트라이크인지 아웃인지 애매해도 후회없이 휘둘러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손금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한 전 장관이) 휘두른다고 하는데 9회말 2아웃 스트라이크 상황이 아니고 9회말 원포인트 릴리프 아니냐"며 "김건
      2023-12-22
    • "송영길 구속, 민주당 큰 리스크 아냐"vs"민주당, 범죄 혐의 정치화..수사 본격화"[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지난 18일 구속됐습니다. 이에 대해 설주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은 19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전당대회에서 돈봉투 사건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과거 전례를 비추어 보더라도 수수자가 나오는 게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번에도 당연히 소환 조사가 이루어질 것인데 이번에는 다른 것은 뭐냐하면 수수자가 없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설 부위원장은 "'내가 돈 봉투를 받았다'라고 하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면서 "윤관석 의원
      2023-12-19
    • "국힘 난맥..원인에 맞는 처방해야"vs"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민심위반"[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한동훈 비대위원장 대세론'을 주장하는 친윤계와 비주류 간 격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1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객관적으로 보기에 지금은 어쨌든 강서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에 또 김기현 지도부가 좌초하고 중간에 혁신위도 사실상 빈손으로 종료되고 어떻게 보면 여권이 큰 난맥 상에 놓여 있는데 그 원인에 맞는 처방을 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그 원인은 사실은 대통령이고 어떻게 보면 수직적인 당청 관계, 여기에
      2023-12-18
    • "김기현, 혁신 선언 유력"vs"장제원 불출마 새롭지 않아..검찰 정치"[박영환의 시사1번지]
      친윤(친윤석열) 핵심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이후, 김기현 대표가 13일 이틀째 공식일정 없이 잠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최진녕 변호사는 이날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김 대표가) 당권과 국회의원 2개를 갖고 둘 다 포기하는 것이 1안이고 둘 다 갖고 가는 안이 있을 테고 아니면 당권은 갖고 가지만 총선은 불출마한다, 혹은 당은 포기하지만 내년 금뱃지는 그대로 하겠다, 이런 선택지가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변호사는 "다만 현재에 나오는 여러 가지 안 중에 가장
      2023-12-13
    • 장제원이 물꼬, 다음은 김기현? "울산 불출마, 대표직 유지..가능할까?"[박영환의 시사1번지]
      '친윤' 핵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함께 '희생'을 요구받고 있는 김기현 대표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은 12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당내 분위기가 어제 밤새 확 바뀌었다. 어제 오후만 하더라도 김기현 대표를 옹호하던 의원들이 단톡방에서 기세 등등 했다고 하면 밤새 싹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신 전 의원은 "지금 원내에 있는 사람 이야기 들어보면 그 정도로 김기현 대표가 몰리고 있다. 장제원 의원이 물꼬를 트니까 다음은 김기현 대표 쪽을
      2023-12-12
    • "민주당은 위기감 없는 듯"vs"이해찬, 민주당 격려 차원 발언"[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상임고문이 내년 총선 의석수 전망과 관련해 민주당이 "단독 과반을 하느냐 아니면 지난번처럼 180석을 먹느냐가 관건"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지난 6일 세종시에서 열린 민주당 세종시당 행사에서 "수도권에서 70개만 먹어도 154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은 8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이해찬 전 대표님은 민주당 내에서도 당연히 원로인 정치인이시고 상임고문까지 하고 계시다"면서 "그 분의 목소리가 많은
      2023-12-08
    • "서울의 봄 흥행..검찰독재 심판"vs"정치적 이용..야당이 입법독재"[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삼은 영화 '서울의 봄'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 연이어 영화 관람을 인증하며, 신군부 정권을 고리로 전두환 정권의 군부독재와 윤석열 정부의 이른바 검찰 독재를 연결지어 윤 정부를 향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7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10월에 있었던 강서구 보궐선거를 다시 돌아본다. 국민들이 윤석열 정부에 대한 검찰 독재와 오만에 대해서 심판한 것"이라며 "그런 심정들이 '서울의 봄'에 투영이 됐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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