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명분도 국민도 없어"vs"민주당, 탄핵안 늦게 올린 꼼수"[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9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개정안)과 방송3법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당초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위한 무제한 토론)를 준비했던 국민의힘은 막판에 이를 취소하고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이에 대해 손금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여당이 명분이라는 게 없구나, 이 당은 국민이 없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며 "(필리버스터 철회로) 이동관 (위원장)이나 검사 2명에 대한 탄핵안과 그냥 바꿔치기를 해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손 전
2023-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