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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1반명' 이낙연 신당설에 "과포장된 측면, 문재인 정부 3총리 세트? 아니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당 창당 가능성에 대한 정치권의 해석이 다양한 각도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1일 1반명'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이재명 대표와 각을 세우고 있는 있는 이낙연 전 대표는 최근 신당 창당과 관련해 "때가 되면 말하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이에 대해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6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민주당 주류들을 취재했는데 이낙연 대표가 화가 많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장 기자는 "지난 경선 경쟁자로서 이재명 대표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당을 마음대로 하고 이거
      2023-12-06
    • "원희룡 '선당후사'..한동훈 전략적 카드"vs"차라리 이준석, 유승민"[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교체를 비롯해 6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한 가운데,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연말이나 연초에 별도로 교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에 대해 신성범 전 국민의힘 의원은 5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원 전 장관이) 계양 을로 가서 이재명 야당 대표와 붙는다는 시나리오는 현실성이 거의 없다고 본다"며 "적어도 나는 희생과 도전으로 똘똘 뭉쳐 있다, 나는 선당후사의 화신이라는 점만 부각시키면 좋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신 전 의원은 "
      2023-12-05
    • "검찰개혁당 아닌 수사방탄당"vs"강성 지지층 어필용 창당론"[박영환의 시사1번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일 대구에서 열린 '송영길의 선전포고' 북콘서트에서 비례정당 창당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4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송 전 대표가) 지금 민주당의 강성 지지층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창당론을 펼치는 게 아닌가 싶다"며 "송영길 전 대표가 원래는 연동형 비례 선거제도에 대해서 민주당에서 가장 부정적이었던 분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선거제도 개혁할 때 마지막까지 반대했던 분이었고 위성정당을 앞장서서 창당해야 된다고 주장했던 분이었
      2023-12-04
    • 이재명 병립형 시사에 "불리해도 무신불립", "대권주자로서 궁색" [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총선 선거제와 관련해 사실상 병립형 비례대표 회귀를 시사한 것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30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국민의힘에서 병립형, 위성정당 이런 부분들을 계속 주장한다면 승부로 따졌을 때 불리한 게임이다. 그래서 갈등 양상을 보이지만 원칙적으로 소탐대실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 부대변인은 "정치는 승부와 게임의 영역도 있지만 가치와 신념의 길이 있다"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총선에서 불리할 수 있지만 나중에 집권해야 될
      2023-11-30
    • "이낙연 사명 끝났다"vs"민주당 원로로서 금도 지켜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지난 28일 참석한 한 포럼에서 민주당이 사당화하고 당내 민주주의가 억압받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을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정욱 변호사는 29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이제 이낙연은 끝났다고 본다"면서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 계속 이낙연이 떠오른다"고 평가했습니다. 서 변호사는 "이 분이 왜 떨어지는 낙엽처럼 이렇게 정치를 못할까 (생각이 든다)며 "6개월 전에 한국에 와서 그동안 뭐 하다가 이제 나와서 갑자기 당을 비판하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낙연이 신
      2023-11-29
    • "종로 험지 아냐..대권주자 출마해야"vs"홍준표 중앙정치에 미련"[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27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 당 지도부가 하 의원이 현재 현역 의원이 있는 지역구를 임의로 '험지'로 평가하고 일방적으로 출마 선언을 했다고 비판한 데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도 하 의원을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원영섭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은 28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홍준표 시장 말씀은 약간 당혹스러운 면은 없지 않아 있는데 하태경 의원의 선택 자체도 당혹스러운 면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원 단장은 "일단 종로라는 지역 자체가 험지로 분류되
      2023-11-28
    • 박지원 "김기현, 윤심팔이..尹 레임덕에 거짓말쟁이"[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가 이번 주 '중진, 친윤계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 권고안을 공식 제안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지난 25일, 김기현 대표가 의정보고회에서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과 잦은 소통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7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지도부가 혁신위의 제안 수용을) 안 하려고 지금 울산에 가서 나는 울산에서 국회의원 출마한다고 사실상 선언했잖냐"며 "당 대표가 대통령께서 당무 개입하지 않는다고 손을 뗐는데 이런 윤심팔이를 하는 것은 그만큼 김기현 대표가
      2023-11-27
    • "퇴행의 원인은 尹心" vs "다음 주 최고위 지켜봐야"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지난 23일, 지도부와 중진, 친윤 의원들에 대한 수도권 등 험지 출마나 불출마를 다음 주 중 당에 공식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24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인요한 혁신위에서 김기현 대표의 불출마나 험지 출마를 원하는 것이냐 아니면 거기에서 더 나아가서 대표직 사퇴까지 요구하는 거냐 그건 잘 모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중요한 것은 다음주 목요일 저희 최고위원회 때 얘기를 하겠다는 것 아니냐"며 "혁신위에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최고위
      2023-11-24
    • "암컷 발언 세번째..현장엔 공범자들"vs"징계 합당..저열한 정치"[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2일, '설치는 암컷'이라는 발언으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해 논란이 된 최강욱 전 의원에게 당원자격 6개월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해당 징계처분을 두고 국민의힘은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지적하는 등 여야 간 공방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23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암컷 발언이 최초가 아니다. 세 번째"라며 "김건희 여사 관계된 집회장에서 암컷이라는 발언을 한 번 한 적이 있고 유시민 작가가 대통령을 비난하는 과정에서 그 때 당시에도 '코끼리가 암컷을 보호
      2023-11-23
    • "배부른 민주당, 청년 희화화에 우롱"vs"현수막은 반전 아닌 패망 카드"[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이 '2030 세대'를 겨냥해 제작한 현수막에 대해 청년을 비하하는 내용이 담겼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2023 새로운 민주당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제작해 지난 17일부터 게시하기 시작한 현수막에는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잘 살고 싶어',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어' 등 네 종류의 문구가 담겼습니다. 이에 대해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20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현수막 사태도 정치에 청년들을 도구화하고 희화화하는 그런 과정이 돼 버렸다"며 "이건 완전히 청년들을 갖고 다
      2023-11-20
    • 인요한 혁신위 비판? "잘하고 있다..공천이 제일 중요", "묵묵부답에 오죽 답답했으면.."[박영환의 시사1번지]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를 공개한 의도에 대해 여야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인 위원장은 최근 윤 대통령 측으로부터 '소신껏 거침없이 하라'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공개했고, 대통령실은 '그런 일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17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혁신위원장이 취임한지 이제 3주 넘어 4주 가까이 되는데 그간 계속 언론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이분이 하시는 말씀이 국민이 듣고 싶어하는 얘기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혁신위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쓴소
      2023-11-17
    • "이준석, 신당 창당 얼마 안남아"vs"김기현, 총선 끝까지 지휘할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지난 15일, 최근 인요한 혁신위원회의 행보에 대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위한 카펫을 까는 것”이며 “1~2주 사이에 김기현 대표의 거취가 정리되고 나면 어르신 보수층에서 한동훈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몰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6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이 대표가) 예측도 예측이지만 결국 여론전을 잘한다"며 "(예측은)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서
      2023-11-16
    • 한동훈 말말말에 "정치적 코멘트..열 받았을 것", "본인 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정치적 발언"[박영환의 시사1번지]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잇단 발언들에 대해 여야 정치권의 반응이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 장관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대한민국 정치를 수십년간 후지게 만들어왔다"고 비판했고, 민주당에 대해선 위헌정당심판을 청구하면 어떨 것 같냐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종형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15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한 장관이 다소 정치적인 코멘트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부대변인은 "주요 포털에 민주당 탄핵이라고 치면 6개월간 기사 수십 개 나온다. 이
      2023-11-15
    • "尹 레임덕 시작..혁신위보다 비대위"vs"물갈이 정당해"[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14일 오전 제주 4·3평화공원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친윤(친윤석열)계 중진 의원 등을 대상으로 한 총선 불출마와 험지 출마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차라리 김기현 대표가 물러나고 혁신위라는 이름이 아니고 비대위라는 이름으로 했으면 훨씬 더 좋지 않았겠나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돌고 돌아서 혁신위가 물러나고 그 책임을 지고 김기현 대표가 가고 다시 비대위를 뽑았을 때 인요한도 가고 그럼
      2023-11-14
    • "민주당의 의도는 '진흙탕' 국회"vs"尹대통령 일방적 국정운영에서 비롯"[박영환의 시사1번지]
      여야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의 탄핵안 재발의를 두고 충돌하면서, 방송3법과 '노란봉투법'에 이어 또다시 헌법재판소에서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공방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13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민주당이 의도하는 바가 진흙탕 국회인 것 같다"며 "총선 전에 선명한 구도를 만들어서 총선을 치르고 싶은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국민의힘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에 정쟁을 중단하고 정책적 이슈를 던지고 분위기를 전환을
      2023-11-13
    • "국민의힘, 명분도 국민도 없어"vs"민주당, 탄핵안 늦게 올린 꼼수"[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9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개정안)과 방송3법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당초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위한 무제한 토론)를 준비했던 국민의힘은 막판에 이를 취소하고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이에 대해 손금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여당이 명분이라는 게 없구나, 이 당은 국민이 없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며 "(필리버스터 철회로) 이동관 (위원장)이나 검사 2명에 대한 탄핵안과 그냥 바꿔치기를 해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손 전
      2023-11-10
    • "공세 밀리는 민주당..탄핵 칼도 무뎌져"vs"정쟁 아냐..탄핵은 권한"[박영환의 시사1번지]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처리를 두고 여야가 충돌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강행 처리를 시도할 경우, 여당인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아쉬운 부분은 여야가 신사협정을 맺기도 했고 강서 보궐선거 이후에 민주당은 조금 승리에 취한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총선을 앞두고 정책 경쟁이라든지 민생에 대한 얘기가 더 깊어지면 좋을 것 같은데 여러 모
      2023-11-09
    • "홍준표, 본인 살려고 하는 컷오프"vs"화끈하게 경쟁시켜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지난 6일 친윤(친윤석열) 핵심 의원들의 내년 총선 불출마와 수도권 험지 출마를 거듭 요구했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혁신위를 향해 객관적인 컷오프 기준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7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여야 막론하고) 왜 정치 개혁이 필요한가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되는 게 마땅하다"면서 "기존의 기득권들에 대해서 정치 변화를 요구하는 것은 독점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서 부대변인은 "진입 장벽을 없애서 완전 경쟁으로 가야만 소
      2023-11-07
    • "민주당도 쇄신 경쟁..尹 공천 개입"vs"인요한, 혁신 주도"[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6일 친윤(친윤석열) 핵심 의원들의 내년 총선 불출마와 수도권 험지 출마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혁신 경쟁, 쇄신 경쟁에 이긴 정당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한다고 본다"며 "조만간 민주당도 여기에 발맞춰서 쇄신 경쟁, 주도권 경쟁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배 부위원장은 "인요한 혁신위의 이런 쇄신의 그림들이 성공할 가능성이 있느냐, 없느냐 부분에서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2023-11-06
    • "지방소멸 문제는 뒷전..총선용 던지기"vs"수도권 내부 배치 문제"[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내놓은 경기도 김포의 서울 편입을 비롯한 '메가시티 서울' 구상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손금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국민의힘의) 총선용 갈라치기 선거 전략"이라면서 "민주당의 전통적인 정책 방향은 지역 균형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손 전 의원은 "서울, 경기가 너무 비대해지지 않으면서 지방소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가 굉장히 전통적인 민주당의 입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자신들이 불리한 지역이니까 이 불리한 지역에서 '메가 서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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