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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SSG 시범경기, 한파로 취소..18일 마지막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시범경기가 한파로 취소됐습니다. KBO는 17일 저녁 6시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와 SSG의 시범경기를 한파로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주 지역은 경기 시작 시간 기온이 영상 6도로 예측되는 등 꽃샘추위가 예고됐습니다. 일부 지역엔 눈까지 예보되면서 "정상적인 경기를 치를 수 없다"는 판단입니다. 지난 2001년 이후 한파로 경기가 취소된 건 이번이 13번째입니다. 가장 최근엔 2018년 3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2025-03-17
    • '야수 실책에도 굳건' KIA 김도현 4⅓이닝 4탈삼진 무사사구 비자책 1실점 쾌투
      KIA 타이거즈 투수 김도현이 자신의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야수들의 실책 속에서도 안정감 있는 투구를 선보이며 호투했습니다.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선 김도현은 4⅓이닝동안 3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비자책)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1회는 삼자범퇴로 산뜻하게 시작했습니다. 김지찬, 류지혁을 1루수 땅볼 아웃으로 돌려 세운 김도현은 구자욱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습니다. 이어진 2회와 3회에도 안정감있는 피칭이 이어졌습니다. 2회 삼성의 중심타
      2025-03-15
    • 타구속도 179.8km, 비거리 116.7m..KIA 위즈덤 마수걸이 홈런 폭발
      KIA 타이거즈 패트릭 위즈덤이 호쾌한 스윙으로 마수걸이 홈런포를 신고했습니다. 위즈덤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습니다. 1회초 팀이 1점 앞선 1사 3루 상황에서 두산 선발 최승용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2구까지 침착하게 공을 골라내던 위즈덤은 한 차례 빠른 스윙을 가져가더니 4구째 다소 중앙에 몰린 132km/h 포크볼을 그대로 잡아당겨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위즈덤의 홈런 타구 속도는 179.8km, 발사각 24.7도, 비거리
      2025-03-14
    • "It's tough" ABS 처음 겪은 'ML 88홈런' 거포.."곧 적응할 것"
      "It's tough.. 하지만 금방 적응할 거예요." 메이저리그(ML)에서 88개의 홈런을 쏘아 올린 거포, KIA 타이거즈 패트릭 위즈덤이 ABS존에 대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지난 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위즈덤은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하며 자신의 KBO 첫 실전 데뷔전을 마쳤습니다. 타격 성적 자체만 놓고 보면 아쉬움이 남지만, 처음으로 경험하는 ABS존을 느껴본 건 소득이었습니다. 이날 위즈덤은 타석마다 투수들의 공을 최대한 지켜보며 방망이를 아꼈습니다. 종종 고개를 끄덕이며 머릿속으로 A
      2025-03-12
    • "내가 1군에?" 콜업 전화에 잠 못 이룬 박재현, 데뷔 첫 안타·득점 '맹활약'
      "전화로 (콜업) 연락이 왔거든요. 그날 떨려서 잠을 못 잤어요. 내가 1군에 가다니.." 'KIA 타이거즈의 루키' 외야수 박재현은 1군 시범경기 콜업 직후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설렌 시간도 잠시, 곧바로 실전에 투입됐습니다.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 두 번의 교체 출장에서 꽃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박재현은 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프로 첫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날 2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2볼넷 등 데뷔 첫 안타
      2025-03-10
    • "영점 잡기 쉽지 않네" KIA 1R 김태형, 첫 실전서 2이닝 3볼넷 1실점..제구 불안 노출
      KIA 타이거즈의 신예 김태형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제구 불안을 노출했습니다. 10일 오후 1시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 2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한 김태형은 2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1실점(1자책)을 기록했습니다. KIA는 타선에 박찬호(유격수)-박재현(중견수)-김선빈(2루수)-위즈덤(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윤도현(3루수)-변우혁(1루수)-한준수(포수)-정해원(우익수)으로 라인업을 꾸렸고, NC는 손아섭(지명타자)-박시원(우익수)-김성욱(중견수)-한재환(1루수)-박한결(좌익수)-박세혁(포수)
      2025-03-10
    • "기다렸다 프로야구" 시범경기 매진 행렬..개막하자마자 최다 관중
      겨울잠을 깬 프로야구가 시범경기부터 매진 행렬로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8일 전국 5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5 KBO 시범경기 개막전엔 총 6만 7,264명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역대 시범경기 일일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틀째인 9일 다섯 경기에도 7만 1,288명의 관중이 입장해 하루 만에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로써 프로야구는 올 시즌 시범경기 개막 2연전에 역대 최다인 13만 8,552명의 관중이 몰렸습니다. 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던 2024시즌 시범경기와 비교
      2025-03-09
    • KIA 캡틴 나성범, 후배들에게 당부한 딱 한 가지.."다치지만 말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장 완장을 찬 KIA 타이거즈 나성범이 후배들에게 당부하는 딱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부상 없는 시즌'. 나성범은 올 시즌 첫 시범경기가 열린 지난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스프링캠프에서 연습경기를 지켜본 후 후배들과 나눈 대화가 있는지'를 묻자, "딱 한 가지만 부탁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나성범은 "결과가 어떻든 지금 이기고 지고 그런 것보다는 부상만 조심해달라고 했다"며 "그냥 아무도 안 다치고 한국에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이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리고 한 번씩
      2025-03-09
    • "개막까지 2주 남았다"..KIA, 최강 전력 구성 '고심'
      【 앵커멘트 】 2025 프로야구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열기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시범경기가 시작된 오늘(8일)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첫 승부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는데요. 남은 시범경기가 최강 전력 구성의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베스트 라인업으로 올 시즌 첫 시범경기에 나선 KIA. 승은 챙기진 못했지만, 선발로 나선 새 외인 애덤 올러와 5선발 유력 후보 김도현 그리고 지난 시즌 우승 주역들의 컨디션을 점검해 보는 시간이었습니
      2025-03-08
    • '아뿔싸!' 런다운 실책에 울었다..KIA, 첫 시범경기서 롯데에 역전패
      KIA타이거즈가 올 시즌 첫 시범경기부터 롯데 자이언츠에 역전패하며 쓴맛을 다셨습니다. 빈타와 수비 실책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KIA는 3대 4로 역전패했습니다. 이날 선발 투수로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를 낙점한 KIA는 타선에서는 박찬호-최원준-김도영-나성범-위즈덤-최형우-김선빈-김태군-이우성 등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했습니다. 1회부터 올러가 1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안정감을 되찾으며 3회까지 4피안타 4탈삼진으로 막아냈습니다. 최고구속 15
      2025-03-08
    • '152km/h KKKK 위력투' KIA 올러, 첫 실전 3이닝 4탈삼진 1실점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외인 투수 아담 올러가 첫 실전에서 위력투를 선보였습니다. 8일 오후 1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올러는 3이닝 동안 4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하며 계획했던 이닝을 채우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이날 직구 최고구속 152km/h, 평균구속 149km/h을 기록한 올러는 직구(25구), 커터(2), 커브(7), 슬라이더(9), 체인지업(8) 등 51구를 던지며 투구를 점검했습니다. 첫 시작은 불안했습니다. 선두타자 롯데 황성빈을 상대로 중견수 앞
      2025-03-08
    • 'D-1' 준비는 끝났다..2025시즌 시범경기 바뀌는 점은?
      'D-1'. 2025 KBO 리그의 시작을 알리는 시범경기가 오는 8일 전국 5개의 구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이날 시범경기는 오후 1시부터 경기 수원(LG-KT), 충북 청주(두산-한화), 대구(SSG-삼성), 부산 사직(KIA-롯데), 경남 창원(키움-NC)에서 일제히 시작하며 오는 18일까지 구단별로 각 10경기씩 모두 50경기가 펼쳐집니다. 이번 시범경기에는 하향 조정된 ABS존과 피치클락 규정 등 정규시즌에 도입될 새로운 규정이 모두 적용됩니다. 먼저 지난해 리그에 처음 도입된 ABS에 변화가 생깁니다. 지난해 12
      2025-03-07
    • "'코리안 몬스터'의 벽은 높았다"..KIA, 한화에 1-9 패
      KIA타이거즈가 '코리안 몬스터'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KIA타이거즈는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에서 1-9로 패했습니다. KIA는 예정대로면 '토종 에이스' 양현종이 등판해 '에이스 매치'가 성사될 예정이었지만 양현종이 갑작스레 배탈이 나, 좌완 장민기가 선발로 나섰습니다. KIA는 박찬호(유격수)-이우성(1루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소크라테스(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한준수(포수)-최원준(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꾸리며 사실상 베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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